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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나눠요 사고쳤는데...어케 수습해야할지ㅜㅜ
♥도로시 추천 1 조회 2,080 11.08.11 10:2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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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1 10:52

    첫댓글 아~~어렵다...전 시누만 셋인데..글쎄요..저 여동생보다도 더 자주 통화하고 속얘기하는데..그래도 시자는 '시'자죠~~
    막내니깐 억울하지만 먼저 전화하셔서 속상한 맘에 그러셨다고 말씀하세요..시간지나면 골만 더 깊어져요

  • 11.08.11 11:02

    참 현실이 안타깝네요? 조그만 더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텐데..물지로다 마음이 문제네요.

  • 11.08.11 11:16

    살다보면 더 기막힌일이 많이 생긴답니다. 지금의 일이 다 힘든일같지만 시간이 약인것같습니다.
    시간지나 생각해보면 이해못할것도 없더라구요 ㅎㅎ
    저도 순간을 못참고 화를낸적이 참 많았지만 힘들게 참다가 시간지나 결정된것에 따를데가 더 현명하더라구요 ㅎㅎ
    서로 다른환경에서의 만남은 익숙하기까지의 과정이 힘들더라구요...
    지금 16년결혼생활에 지금도 이해못할일들이 좀 있긴하지만 저도 거의 시댁사람다된것같아요 ㅎㅎ
    힘내세요!

  • 11.08.11 11:39

    잘하셨어요~ 한번은 성질을 보여줄 필요도 있죠~ 시부모님께 잘함 됐지 각 각 사는 동서들이야 그리 비위 맞출 필요
    없습니다. 상대가 그정도 수준이람 그냥 집안 분위기좋게 ~ 정도만 함 되죠~ 적당히 거리두고...
    마무리는 너무 수그리지 말고 형식적인 사과만 하세요~ 술이 너무 과했나보네요~ 하면서~

  • 11.08.11 11:41

    형님들 나이면 당연 세대차이 나는거 당연해요 우리친구도 시어머니 호호할머니고 형님들이 나이가 많으신데 애들종합학원 하나 보내는데 그러신데요 나중에 무슨돈으로 대학 보낼려고 학원보내냐고 ....갓 결혼한 새댁님이 형님은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나고 하신게 아닐까요 남편도 자꾸 퍼주다가 나중에는 다 필요없음을 아실꺼예요 잘 대화하셔서 내편 만들어 행복하게 사세요

  • 11.08.11 12:33

    우선.....시간을 좀 가지시고 전화를 드리더라도 한템포 쉰다음 하세요..
    속 시원하게 폭발하셨지만...맘이 편치 않치요...
    시댁,동서지간...어차피 다 지나가는 사람들입니다.....남편하나 믿고 내 가정 잘 꾸리고 살면 됩니다...
    형님이 문제가 아니라..남편분하고 먼저 이야기를 하셔야할듯...합니다...
    아무리 화나도 앞으론 이혼이야기 절대하지마세요..
    다만...결혼한 울언니들 ,동생을 보면서 느낀건...
    결혼해서 싸우는거 남편과 나의 문제가 아닌 90%가 친정,시댁때문이라는겁니다...
    그또한 시간이 지나면 다 무뎌지고 괜찮아 진다네요..
    언니말이..결혼하면 시댁에선 귀멀고..눈멀고..벙어리로 3년이 아니라 평생이랍니다..

  • 11.08.11 13:22

    죄송하다고 사과하면 앞으로 쭈욱 심해질겁니다~

  • 11.08.13 14:06

    공감....;;

  • 11.08.11 14:16

    울 엄마 이야기의 작은 한 부분을 보는 것 같아요 ㅎ 글쓴님이 울 엄마같네요.. 울 엄마도 참고 살다가 또 푹 찌르길래 한번 크게 뒤집어 엎었었대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길고 ,, 제가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인연을 끊고 사는게 아니면 그런일은 계~속 될거라는거죠 ..그렇다고 형제간에 의를 끊는건 안될 말이구요.. 그냥 내버려두면 어떨까 싶어요
    굳이 사과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요 ㅡㅡ 이참에 속 따갑게 밥사줄 일도 줄어들테고,, 염치없던 작은형님네 좀 덜보지 않을까요 ? ㅎ

  • 11.08.11 14:19

    신랑이랑은 그럴수록 더 돈독해져서 신랑은 확실히 글쓴님편을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시부모님께 잘하고 살면되죠 형제라고 해봤자 진짜 어려울때 남만 못한경우도 있어요 .. 그니까 그냥 아주 기본만 하고 살면 어떨지요..
    참고사는게 다 미덕은 아닌것같아요..그러다가 홧병이라도 나면 누구 손핸데요 ㅡㅜ

  • 11.08.11 17:24

    너무 계산적인지는 모르겠으나 님이 사과를 하면 그분들도 해야 할것 같은데 얘기 들어보니 그분들 절대 할것 같지 않아 보이거든요...님만 사과하면 같은 일 반복될게 뻔하구요...나이 드신, 자칭 구세대라고 하시는 분들 사과하는거 쉽지 않잖아요...특히 윗동서가 아랫동서 한테는....위에 다른분이 말 한것 처럼 여러모로 보나 우선 시간을 두고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남편하고는 사이좋게 지내니 다행입니다...^^

  • 11.08.11 18:37

    전화하지마세요~~~~~잘 하셌네요~ 할 말은 좀 하시고 사셔야해요..참으니 바보인줄 알고 더 심하게 하던데요..

  • 11.08.11 18:50

    님이 전화할 필요는 없는 거 같은데요.사과할 것도 아니구요...

  • 11.08.12 01:16

    참....잘지내면 좋으련만....살다보면 어차피 서서히 남이 되어 가는 사이 더군요..너무 기운빼지 마세요..

  • 11.08.12 01:29

    저같아도 성질 날것 같네요. 남편분이 이해해 주신 문제라면 전화해서 사과하실 필요는 없을듯... 그냥 조금은 먼 사이로 지내시는게 맘도 편하고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요? 가끔 명절 때 꼭 만나야 할 때만 만나서 그럭저럭 지내시면 될것 같은데... 시어머님과 남편분에게 잘 하시구요. 힘내세요!

  • 11.08.12 16:39

    한번 터트려야 그 시금치들 입들이 다물어집니다. 전요 10년만에 참앗던 울분 터트리니 그다음부터는 조심하드만요. 요즘도 저런 무식한 윗동서들이 잇나요? 잘해주면 고마운줄을 몰라요. 뭐 시댁가면 맨날 무수리처럼 일만 하려고 시집갔나요? 그럼 남자들은 처갓집가서 머슴처럼 일해주나요? 그건 아니잖아요....내가 더 열남.....저도 큰며느리인데 들어서 기분 나쁜이야기는 될수록 안함...근데 말없이 있으니 무슨 병신보듯.....참았다가 조목조목 따지니 지들도 맘상하는소리들으니 화나거든요..그다음부터는 갈구지않더군요.

  • 11.08.13 14:08

    진짜백배...공감...되네요~주민등록 등본에 올라가는 사람만 식굽니다...ㅎㅎ 넘 심했나요...시어르신들께만 잘하세요...되는데로 하세요~ 정은 오고가는거니까요....힘내세요~~

  • 11.08.13 15:48

    잘하셨어요.그렇게 한번씩 내뱉어줘야됩니다.그래야 그사람들 님입장에서도 한번정도는 생각하게되고 입조심하게 되겠죠.남동생만 가족인가요.새식구도 이젠 가족으로 생각해줘야죠.님 잘못한거 없으닌깐 사과전화는 하지마세요.담에 만났때는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세요.그래야 쉽게 생각안합니다.형제들 아무소용없구요 그냥 부모님들께만 잘해주세요.봉으로 생각하는 조카들에게도 한번씩은 아이낳고보니 돈이 넘많이들어가서 고기못사주겠다고 하시구요 ㅋㅋㅋ 버릇을 고치고 길을 조금씩 들이세요. 정은 오고가야 정이지요.일반적인게 무슨정인가요."오늘은 형님이 사주시는거죠? ㅎㅎㅎㅎㅎ "이렇게도 해보세요

  • 11.08.15 10:21

    전화하지 마세요...또 굽히고 들어가시면 봉잡았다 생각할 듯~~ 시부모님한테나 지금처럼만 하시면...되실 것 같은데..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이 곱지요...

  • 11.08.16 03:26

    많이공감가고 그리고 지금내심장이 두근두근 뜁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참고산게 좀억울하고 바보같고 전 그렇습니다. 이젠제딸이 시집갈나이가 되니까 이런글을 보면 제생각보단 딸아이가 먼저떠오릅니다. 할말한거고 그리고 전화절대하지마세요 이번기회에 바로잡든지 아니면 난그런사람이다라고 각인을 시켜버리세요 그대신 시부모님과 남편에게는 절대적으로 잘하세요 남편과는 시댁일로 다투지마세요 전 남편이랑은 시댁말은 절대안해요 제가살면서 터득한결과예요 시부모님께잘하면 남편은 형님들과의 관계에서 절대적으로 내편이더라구요.... 행복하세요

  • 11.08.17 14:23

    사람 치사하게 만드는 방법 정말 여러가지네요 . 시댁 빈대근성은 죽을때 까지 고치기 힘들껄요. 힘내시고 걍 도리만 하고 사시면 될듯해요. 가족이란게 무조건 받기만 또는 주기만 해서 가족이 된답니까?? 아직은 님도 적응 기간을 가져야 할때인데.. 뭘 그리 바란답니까... 제가 다 화가 나네요 ㅠㅠ

  • 11.08.17 16:11

    형님들 님에 대한 열등의식입니다
    냅둬요
    어차피 남입니다
    님의 할 도리만 하고 잘 하셨습니다 내가 다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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