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공부비법 :
공무원 공부한지 3년째에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열심히 한다면 이루어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큰 오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주변 여건과 제 머리가 뒷따라 주지를 않았기 때문입니다. 중간 중간에 생활비가 없어서 벌고 다시 공부하고 그러다 보니 머릿속에 남는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공부하면서 알게 된 점은 하나를 외우는 것보다 상상해서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든 것이지요.
제가 보건직 준비하고 있는데, 머릿속에 남아있는 것은 조산아의 4대관리가 생각에 남습니다. 체,영,호,감 앞자만 따서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되더군요. '체'는 체온관리, '영'은 영양관리, '호' 는 호흡관리, '감'은 감염예방 -> 그리고 한자를 외울 때도 무조건 암기보다는 그림으로 연상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 빌공 空 이 한자 밑에 장인 '자'가 있습니다. 장인이 좋은 물건을 만들게 해 달라고 중간에 ル 이렇게 생긴 것을 손가닥으로 빈다. 장인이 좋은 물건을 만들기 위해 빈다. 라고 기억하니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영어는 해마학습법을 통해 단어는 많이 기억하는 편인데 단어만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독해나 문법이 다 갖춰져야 영어 실력이 있다고 봅니다. 영어 공부를 할 때는 그냥 소리나는 대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busy 바쁘다. 바쁘니깐 울고 싶다 잉~하고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이 be busy ~ing 이렇게 기억을 했습니다. 국어는 틀린표기와 바른 표기를 밥 먹을 때 마다 종이 한장에 적어서 봅니다. 밥 먹을 때 그냥 멀뚱이 있는 것보다 공부하는 것이 저에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국어는 우리말이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즐거움을 느낍니다. 모든 과목이 저에게 다 소중하고 정상까지 도전하고 싶게 만들어줍니다. 이제는 기간 좀 많이 지나서 일하면서 공부를 해야겠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래해서 안 되면 포기하라는 분들도 많지만 공부하는데 돈은 들지만 이제는 돈보다는 시간싸움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될 까지요.
비법노트를 받고 싶은 이유? 다년간 출제경향을 파악하다니 이 책 정말로 보고 싶군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점만 콕!콕! 찝어놓았다니 공부하는데 어려움은 안 겪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저에게 필요한 도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