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네 이야기
아직 미혼인 만수는 아버지 집에 살면서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만수는 몸이 안 좋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자기가 모든 재산을 물려받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만수는 그 많은 재산을 같이
쓸 부인을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어느 날 저녁 한 투자 세미나에서 만수는 자기가 이때까지 본 여자 중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발견하였다.
만수는 숨이 멎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 여자에게 다가가
만수:
저~ 제가...
그냥 별 볼 일 없는 남자처럼 보이시겠지만 이래뵈도 제가 투병 중인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많은 재산을 다 물려 받을 수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 말에 마음이 움직인 여자는 만수에게 명함을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3개월 후 그여잔
만수의 새엄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