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③ 도시/광역철도 윤후덕 국회의원이 경의선 급행을 완행화시켜버리네요
DMCStation 추천 0 조회 1,590 12.12.15 23:51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12.16 01:11

    첫댓글 이름 값을 하시는 분이군요 ㅎㅎ
    후덕한 인심으로 민심을 잡겠다는 생각이신가 보군요.
    우리 지역구 외 다른 민심은 상관없다는 주의... ㅎㅎ

  • 12.12.16 02:46

    책임지고 운정역 연계교통편 늘리라고 해야겠네요 정말 (....) 철도공사가 정치요구에 휘둘리지 않으면 좋겠네요 ;

  • 12.12.16 02:48

    운정역 연계교통편부터 착실히 해 두시고 하면 모를까 연계교통편도 잘 안되어 있는 전철역에 급행 추가정차라니요...;;

  • 12.12.16 09:16

    어디 사시는 분들이죠? 좋은 소식인데 왜 흥분을 하시나요?

  • 12.12.16 11:18

    더 북쪽에서 출근, 통학하는 사람들이 사람 비교적 적게 타는역에도 정차하느라 시간 손해보는건 생각 안 하시나요.

  • 12.12.16 16:36

    핌피 장난아니네요. 저는 일산사니까 좀 비판해도 되죠?
    운정정차랑 저랑은 관계가 없거든요

  • 12.12.16 19:02

    소수보다는 다수를 생각해야죠. 운정역이 그 중 하나죠.

  • 12.12.16 10:44

    국회의원이 고작 열차나 정차시킬려고 하고...쯧쯧. 지난 총선에서 대구중구에 출마한 모후보가 ktx를 대구역에도 정차시키겠다고 공약을 했었는데 다행히 그 후보 떨어졌네요.ktx가 뭐 지하철인줄 아는가?

  • 12.12.16 16:03

    명확히 구분을 해봅시다. 운정역 정차로 K2600 의 소요시간 1분이 늘어납니다. 이 상황에서 1분 빨리 역에 와서 승차해야 하는 승객들은 문산/금촌/금릉역 승객들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운정에서 K2308 타고 급행으로 갈아타던 승객들은 K2600 덕분에 6분 늦게 와도 됩니다. 정리하면, 문산/금촌/금릉역 승객들 1분 손해 vs 운정 승객들 6분 이득. 정치를 떠나서 객관적으로 뭐가 더욱더 승객들을 위한 것인지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12.12.16 16:07

    제가 보기에 일부 동호인들은 코레일이(자발적으로) 설정한 정차역에 의심을 품고, 지역 국회의원 같은 정치력이나 무언가의 이해관계가 얽히면 무조건 이기주의, 핌피로 보는 시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거 아십니까? 과거 성균관대역에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던 시절. 지역에서 성균관대역에 급행열차 정차 요구를 했습니다. 코레일은 이에 응해 정차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을 핌피라고 하는 분은 없었고 지금도 없습니다. 하지만 왜 운정역은 핌피라고 하나요?

  • 12.12.16 16:07

    급행열차인데 정차역이 연속으로 5개나 있어서 그런 건가요? 정차역이 연속으로 5개가 있으면 급행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경인선 급행은 왜 용산에서 구로까지 7개역에 연속으로 정차합니까? 아, 수요가 많아서 그렇다구요? 근데 왜 운정역은 똑같은 잣대로 보지 않고 지역 국회의원이 철도를 망치는 핌피로만 취급하시는 겁니까. 저는 이 부분을 말하고 싶은 겁니다.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 볼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 12.12.16 16:12

    문산 금촌 금릉 승객이 운정 6배는 될거 같은데요
    ㄸ한 용산급행은 신도림 이후론 급행운영을 포기한거라 봐야겠지요. 어차피 신도람에서 태반이 내리니..

  • 12.12.16 16:43

    아리시안님께서 문산/금촌/금릉역 승객들의 1분이 소중하다는 의견이시라면 그것도 맞는 겁니다. 제가 담당자라면 저라도 운정역에 급행열차 정차시킬 생각은 없으니까요.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무조건적인 핌피로 몰아가는 행태를 비판하는 것이고, 정차역 1개 추가, 소요시간 1분 증차, 급행을 완행화 시킨다, 급행을 망친다 같은 협소한 사고방식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 12.12.16 16:37

    이용객 전체차원의 시간을 따져본다면 큰 이익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시간만 비교하는게 아니라 승객수를 곱해서 전체후생을 때져야죠

  • 12.12.16 16:40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코레일이 그런 여건을 따진 결과 운정역에 정차하는 게 더욱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한 거겠지요.

  • 작성자 12.12.16 18:35

    솔직히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상지석동 일부 주민과 기껏해야 동문2차아파트 주민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금릉역은 역 앞에 아파트단지가 대규모로 형성이 되어 있고 로데오거리와 같은 상업지구도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운정지구가 지금의 금릉역 정도로 아파트단지와 상업지구가 형성되지 않는 이상 운정역에 공덕급행까지 정차시키는 건 말도 안 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운정역 추가정차로 인하여 여기저기서 급행을 추가로 세워달라 하면 결국 급행열차 자체가 사라지는 것과 같은 것이죠.

  • 작성자 12.12.16 18:39

    또한 공덕급행은 애초에 운정역에 정차할 계획이 전혀 없었습니다. 근데 윤후덕 국회의원의 말빨에 공덕급행까지 추가 정차하게 되었는데, 코레일이 정한 정차역을 국회의원이 태클을 걸어 억지로 바꿔놓은 짓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 12.12.16 22:05

    차라리 예전의 '임진강-서울' 행 새마을호를 부활해서 운행하면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네요. 편리하면서도 빨리 가고 싶다면 말입니다. 새마을호 동차를 활용해서 ITX-청춘과 비슷한 요금으로 운행하는 게 낫다고 보고요.

  • 작성자 12.12.16 23:37

    근데 이건 코레일의 급행운행 계획에도 실수가 있었네요. 서울역급행/공덕급행으로 구분할 것이 아니라 급행A/급행B 플랜으로 가서 급행A는 금릉, 탄현에 정차 (운정통과), 급행B는 운정 정차(금릉,탄현 통과) 하는 식으로 해서 서울역급행A/서울역급행B/공덕급행A/공덕급행B 이렇게 계획을 짰다면 운정에 서울역급행B/공덕급행B가 운행하니 굳이 운정역에 급행을 억지로 추가정차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 12.12.17 00:07

    님이 지적한 것이 정답입니다.명백한 코레일의 실수죠.

  • 12.12.17 10:24

    어쨌던 간에 공덕급행에 운정정차는 말도 안 되는 거죠. 급행 의미와 사라지는 동시에 출,퇴근 사람들까지
    애 먹게 만드는 거나 다름없는 겁니다. 국회의원 한 마디에 철도가 농락당하는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 12.12.17 13:35

    운정역은 애초에 접근성이 별로라.. 금릉도 안 서는데 운정에..

  • 12.12.18 14:55

    핌피의 정석은 경의선 곡산역이죠. 수요도 없는데 정치력과 행정력이 동원되어서 만들어진 역사가 곡산인데
    운정의 경우 핌피라고 하기 좀 애매합니다.

  • 12.12.21 15:14

    애매하지 않고 확실히 핌피죠 이건... 아직 급행 정차역 수준으로 역세권과 역 이용객이 발달하지도 않았는데 급행 정차하는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