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해두는데 왠만하면 이 글은 퍼트리지마ㅋㅋㅋㅋㅋㅋㅋ
일반인 코스프레 하기힘듬ㅋ
안녕? 난 2008년 겨울에 일본현지에 있는 집사카페를 갔다온 회원이야.
(나 씹덕맞음ㅋㅋㅋㅋㅋㅋ인정할건 인정하는 아름다운 미덕)
배꼽방에 메이드 카페 관련한 글에 집사카페는 어떠냐고 궁금하다고 해서 써봐.
쪽지달라니까 진짜 쪽지준 여시들땜에 쓴다ㅋㅋㅋ 엄마 나 광고 쪽지말고 그냥 쪽지 받았어요ㅠㅠㅠㅠ
이런글 써본적이 없어서 그냥 편하게 말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써놓고보니 레포트 형식....,시망
*2008년 초 기준 방문 후기임. 현재와 차이가 있을수 있음.
1. 집사카페란 무엇인가?
일본에는 메이드 카페, 스쿨카페, 남장카페 등등 여러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
그중에서도 집사카페는 집사로 분장한 사람들이 서빙을 하는 카페야.
내가 일본에 갔던 2008년 초에는 정통 집사를 표방하는 집사카페 스왈로우 테일이 제일 유명했고 평도 좋았어.
정말 정중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고 올수도 있고, 차나 음식도 맛있었거든.
당시 나머지는 거의 듣보잡, 호스트급이었지. 남장여자가 집사라던가, 돈받고 1:1대화를 한다던가...
아니 내 집사가 나랑 대화하는데 뭔 돈을 내-_-
이런 카페가 오사카쪽에 있었는데 도쿄에도 생겼을것같다. 관심있는 언니는 검색ㄱㄱ
2. 내가 갔던 그 집사카페 - 스왈로우 테일
내가 갔던 '스왈로우 테일'이라는 집사카페에 대해 소개할께.
여자 사장이 만든 세계 최초의 집사카페.
정통 집사를 모토로 하는 카펜데, 몇년째 대성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리하기 힘들어진다고 체인점을 안냄.
홀 전원 남성스탭으로(주방엔 여자가 있을지돜ㅋㅋㅋ)
사실 진짜 집사급인 사람은 할아버지ㅋㅋ를 비롯해 몇명안되고 대부분 견습집사(풋맨이라 부름)로 소개되어있어.
알바생이라는 거겠지ㅋ 그러나 그냥그냥 고만고만한 알바생과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 교육을 받고서야
손님앞으로 내보내진다고 알고있음. 적어도 열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한다고...
참고로 BL(보이즈 러브)관련 거대 상점들이 많은 도쿄의 이케부쿠로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심지어 동인지상점과 같은건물 지하에 위치하고있지.
주 손님 타겟층을 알겠지...?ㅋ
근데 지하라고 구리지 않음. 영국풍의 인테리어와 넓이가 수준급.
천장엔 샹들리에, 벽지는 톤다운된 붉은톤, 레이스 커텐에 레이스테이블보 같이 신경을 많이 썼음.
근데 아쉽게도 사진촬영절대 금지야. 동영상도 금하고 있어서 방송에도 몇번 안나올정도.
보통 이런 특이한 카페들은 서빙하는 사람들은 카페 홈페이지에 기본적으로 사진도 올라오고
개인 블로그같은데에 본인들 사진이나 가게사진같은거 올리면서 홍보도 하고 친근감도 들도록하는데
이 카페는 유독 그런거 하나도 없음. 집사들 얼굴공개 절대 안함.
그리고 여긴 그냥 방문한다고 어서옵쇼 하는 곳이 아니라 예약을 해야해.
1,2,3~4명 예약으로 나눠져있고 그 이상은 문의해야하는데 인원수에 따라 예약가능한 시각이 있어.
일반예약은 한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방문 일주일전인가??에 취소가능함.
그 후에 취소하면 벌금내야하나, 패널티가 부과되나 그래. 패널티 쌓이면 출입금지되겠지...
반드시 한달전부터 해야하는건 아니고 취소된 예약을 낚아채서 예약하는것도 가능한데,
대신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예약취소나오면 클릭해 낚아채야함ㅋ
나 삼일인가 사일인가 내내 새로고침ㅋ
+팁을 주자면 정오 전후와 저녁 7~8시대에 변동이 많았음.
홈페이지는 여긴데 여기서 메뉴를 미리 보고 갔어.
일본어를 별로 잘 못해서.. 네이버 검색에서 봤던 추천 메뉴 잉글리쉬 에프터눈 티세트를 기억해뒀지.
지금보니 메뉴가 두개로 나눠졌네? 사진보니까 내가 먹었던 메뉴는 Anna Maria군.
디저트가 삼단 접시에 올려져 나오고 홍차도 나오는 그런 세트 메뉴야. 현재 세금포함 2,800엔.
일본 양과자 발달한거 알지? 외견도 신경을 많이 쓰고 한국식과 달라서 물리지만 않을정도로 먹으면 색다르고 맛있다.
그리고 한국과 같은 식기라도 어쩜 그리 올려진건 다른지ㅋㅋㅋㅋ
참고로 서빙되는 접시와 차, 주전자 같은게 웨지우드같은 졸라 비싼 영국 브랜드 제임.
가서 줄창 3,4시간있는건 안되고 80분인가? 한시간 몇십분 정도로 시간제한이 있어.
시간이 다되면 아가씨 외출하실 시간입니다. 요러면서 우릴 배웅해준다ㅋㅋㅋㅋㅋㅋ
3. 그래서 실제로 방문한 경험담 - 서비스 중점으로
난 친구꼬셔서 갔음ㅋ 뭔 카페가 이렇게 비싸냐며 별로 안내켜하던 친구지만 뭐든 경험해봐야한다며 꼬심ㅋ
예약한 시간쯤 되서 지하로 내려가면 왠 장신의 늘씬한 남자 한명이 추운데 코트입고 서있음. 예약 리스트 확인하는 집사임.
추우신데 고생이 많으심돠. 하지만 알바시급은 따뜻하겠지. 하면서 도도한 얼굴로 내려가면 예약하신 아가씨냐 물어본다.
그래서 네 하니까 ㅅ...ㅅ...엄....하고 못읽음. 참고로 나 예약할때 한국이름 한자로 적었음ㅋㅋㅋㅋㅋ
하지만 친절하게 그옆에 괄호치고 일본어로도 적었음. 그거 보고 아! ㅅㅅ님 맞으신가요? ㅇㅇㅇ
하니까 잠시 기다리라고하고 마이크에 대고 뭘 말함. 그리고 입장하시래서 들어감.
여기서부터 벌써 덮밥집, 라면집에서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정신이 뛰어나구만, 하고 느낌.
예약확인 하나 하는데 뭔 미소를 그렇게 지어.... 왜 그렇게 눈을 바라보고 말해..... 여긴 서양이 아니자나. 아 시밤 화장도 안했는데.
그러나 이건 시작이었다.
들어가면 입구바로 앞에 작은 공간에서 연미복을 풀셋으로 갖춰입은 할아버지와 젊은이가 서있음.
돌아오셨습니까, 아가씨(->아가씨 타령의 시작)하면서 젊은이가 우리 테이블을 맡을 집사라고 말해줌.
그 집사가 존나 사근하게 꽃과같은 어여쁜 미소를 지으며 아가씨를우리를 안내함.
테이블은 홀 가운데에도 있고 벽에도 붙어있는데 우린 홀 가운데 2인석 테이블로 안내받음.
의자는 당연히 집사가 빼줌. 짐도 테이블인지 의자아래인지에 있는 바스켓에 손수 받아서 넣어줌.
그리고 메뉴고르시라고 메뉴판 볼 시간을 줌.
이때 홀을 둘러보니 온통 여자들ㅋㅋㅋㅋㅋ
혼자와서 존나 새침하고 도도하게 집사가 따라주는 차를
그래 어서 따라보려므라 한방울이라도 흘렸다간 벌을 줄테다 요집사녀석아
하는 느낌으로 지켜보는 언니들도 있었음ㅋㅋㅋㅋ 역시 일본...
심지어 뭔 날도 아닌데 기모노 입고 단체로 온 언니들도 있더라...!!!
(유카타가 아니라 기모노는 몇겹을 겹쳐있는데다가 움직이기도 짱 불편하고 예쁜건 몇백 호가할 정도로 비쌈.
대신 폼은 남ㅋ 아마 분위기 내려고 입고 온것같음ㅋ)
메뉴고르고 주문하는데 이게 좀 힘들었어. 왜냐면 난 일본어...서투니까...음.....
메뉴에서 미리 큰 메뉴는 갔지만 이게 세부적으로 무슨 케이크 먹을건지를 골라야해.
근데 일본어식 영어가...ㅋㅋㅋㅋ 힘들더라 발음하기.....
주문하기 귀찮게 종류도 많아.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그런것도 있더라.
게다가 오후 1,2시쯤이었는데도 뭔 품절메뉴가 이렇게 많은지ㅋㅋㅋㅋ 내가 알만한 유명한것들은 다 품절!!!!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그냥 쿨하게 넌 내 집사니까 알아서 추천해달라.할껄ㅋ 어쨌든 떠듬떠듬 손가락으로 가르켜서-_- 주문했음.
홍차도 골라야함. 난 다즐링같은 유명한거 주문함.
좀 대기타면 갖다줌. 내집사는 힘도 쎄군? 두손으로 한사람 세트를 다들고오더라.
그리고 친구와 내 눈을 번갈아 맞춰가며 미소를 그리며 메뉴에 대한 설명을 해줌.
그렇게 두 집사가 들고온 애프터눈 티세트 둘이 세팅된 테이블은
삼단식기 2개, 차주전자 2개(마시는 동안 차 따뜻하라고 씌우는 덮개도 씌워줌), 찻잔 2개, 개인접시 2개,
냅킨과 포크 나이프세트, 종 등으로 구성됨.
여기서 말하는 종은 나는 당신의 종이에여 딸랑딸랑 -> 이거 그대로임ㅋㅋㅋㅋ
진짜 한손에 들고 흔들어 치는 그 종. 이걸 흔들면 집사가 와서 부르셨습니까 아가씨 하는 마법의 도구임ㅋㅋㅋㅋㅋ
그렇게 흐뭇하게 셋팅된 테이블위를 씹고 뜯고 마시고 집사 훔쳐보면서 즐기고
하다가 대이벤트 화장실가기를 발동시켰다ㅋㅋㅋㅋㅋㅋㅋ
왜 대이벤트냐면 집사를 종으로 짤랑짤랑 부르고 화장실이 어딘가요? 하면 손수 안내해줌 하악ㅋㅋㅋㅋㅋ
종을 흔들어서 부르려는데 홀이 꽉 차서 그런가 바쁨.
집사들이 연미복을 휘날리며 빨리빨리 걷듯이 날아다님.
한번 흔드니까 안와서 좀 기다리는데도 안와서 아 빨리 현기증 하고 다시 한번 흔듬.
이번에는 얼렁 와서 무슨일이신가요 아가씨 요럼.
화장실이 어디있나요? 하면 제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가씨. 가방은 가지고 가실건가요? 하고 묻는다.
아니요. 가방은 됐어요. 이러면 네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요러면서 의자를 뒤로 빼주지. 그리고 집사 따라감.
화장실이 주방쪽으로 있어서 사람들이 좀 들락날락하는데 내 앞으로 집사가 앞장서서 안내해줘.
안내하면서도 간간히 뒤를 돌아보며 사람들이 좀 많아 죄송하네 어쩌네 하면서 말을 걸어줌. 친절돋음ㅋ
근데 반대편에서 집사가 바삐 걸어오다가 날 발견하곤 미소를 짓고 살짝 고개를 숙이며 길옆으로 물러남.
나는 이때 그야말로 대ㅋ만ㅋ족ㅋ 난ㅋ공ㅋ주ㅋ ->이런 기분이었음^^^^^^^
남자한텤ㅋㅋㅋㅋㅋㅋ 화장실안내받는 기분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날 접견하고 물러나는 기분 모를거닼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하고....
화장실까지 안내받으면 화장실 문도 열어줌ㅋ 그럼 난 도도하게 들어가면 됨,
그리고 볼일 보고 들어갈때는 혼자.. 쓸쓸해... 집사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이야.....
일설에는 대기타고 있다가 다른 사람 안내해주고 돌아가는 집사를 만나면 다시 데려다준다는데
난 강하니까...^^ 혼자 씩씩하게 자리로 갔음.
왔다갔다하던 집사가 쌥싸게 와서 앉을때 다시 의자 빼주고 밀어주더군. 친절돋는다ㅋ
내가 갔다온걸 본 친구가 눈이 휘둥그레해지더니 어머어머하면서 종쳐서 부르고 똑같이 갔다옴ㅋㅋㅋㅋ
다시 친구오고 씹고뜯고 마시고 즐기고
잔이 비면 지나가던 집사가 존나 우아하게 따라주고,
따라주다말고 나한테 얼굴들이밀고 입엔 맞으신가요 이러면서 말걸고ㅋㅋㅋ
홍차 떨어지면 종 흔들어서 채워달라그러기도 하고
이렇게 놀다가 시간제한때문에 갈 시간이 되면
한 십분전인가에 아가씨 외출하실 시간입니다 하면서 계산서를 테이블에 갖다줌.
그럼 계산서 체크하고 돈을 계산서에 껴놓음.
그러면 좀있다가 알아서 계산서 가져가서 계산하고 처음 방문이시죠? 하고 뭔 명함같은걸 주면서 설명을 한다.
그게 멤버쉽 카드같은건데, 다음에 방문할때 거기에 간단하게 이름이나 주소 전화번호 같은걸 적고 집사에게 주면
그때부터 멤버쉽 등록이 되서 방문할때마다 쌓이는 포인트로 혜택도 얻고, 생일되면 작은 케이크도 주고 그런다.
나도 케이크 받는 언니 봤는데 생일 축하드립니다, 아가씨 하고 집사 몇명이 테이블 둘러싸서 케이크 선사식함ㅋ
여자들 폭풍부러움시선ㅋㅋㅋㅋㅋ
근데 꼭 여자들만 입장가능한건 아니라서 여자들이랑 같이 들어오는 남자도 봤는데
눈이 휘둥그레해져서 주위를 막 둘러보더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남자는 도련님이라 부를까 궁금했으나 멀어서 못들음. 아 궁금해라.
어쨌든 계산도 마쳤겠다, 집사들이 쫓아내기전에 밍기적밍기적하면서 일어남.
그러면 집사들이 와서 바구니에서 짐이랑 겉옷이랑 꺼내주는데 한팔에 가방을 걸치고 겉옷을 입혀줌 하악ㅋㅋㅋㅋㅋㅋㅋ
야 니넨 남친이 이래주냐? 난 집사가 해준다 내 밑으로 다 꿇어
속으론 완전 당황했으나ㅋㅋㅋㅋ 그래 넌 내 집사니까 어디한번 입혀보려므랴 하면서 시크한척 입고
집사의 안내를 받으며 홀 중앙을 걸어나가서 입구쪽으로 가면 아까 처음에 봤던 할아버지가 있음.
집사가 할아버지 옆에 서면 할아버지가 다음에 오실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아가씨 뭐 이런식으로
길고 정중하게 인사한 다음에 문열어줌.
나가면 아까 예약확인하던 집사가 서있는데 이 집사도 괜찮으셨습니까, 다음에 또 방문해주십시오 하면서 인사함.
그럼 난 넹하면서 아 존나 좋쿤? 다음에는 멤버십카드를 만들고 케이크도 받고 말테야 나중에 또 보자 집사카페~~
하면서 흐믓하게 계단을 걸어 올라감.
4. 끝으로
일본 호스트들 보고 실망한 언니들 많을거야. 여긴 실망 안함ㅋ 레벨 훨씬 높음ㅋ 외모지상주의느껴짐ㅋ 목소리 사근샤방함ㅋ
게다가 마치 이 장소엔 나와 당신 둘뿐이야 하는 느낌으로 얼굴들이밀고 조근조근 말함ㅋㅋㅋㅋㅋ
집사 이 고단수들이.....협심증생기게...
아 시밤 내가 남자 면역이 없을때라 너무 북흐러워서 수줍어했음. 그랬더니 웃으면서 더 들이댐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렇게 들이밀면 덥칠텐데...하......
나는 그냥 평범하게 가서 평범하게 즐기고 왔지만
개중에는 집사 불러서 계속 말시키고 별거별거물어보고(식기는 골라서 나오는 기준이 있는거냐, 집사들 자기소개 부탁한다
-> 별 개저질진상같은거만 아니면 뛰어난 서비스 정신으로 다 응대해줌 우왕ㅋ굳ㅋ)
그러는 언니도 있고ㅋㅋㅋㅋㅋ 그래. 즐기기 나름임ㅋㅋㅋㅋ
한국와선 가보라고 닥치고 추천하고 다녔지만 이렇게 세세하게 기억을 되새기면서 쓰는건 처음이군.
대리만족이라도 하라고ㅋㅋㅋㅋㅋ 최대한 세세하게 이틀 걸려서 쓴거야. 쓰다 지쳐서....ㅠㅠ
이럴줄알았으면 글 두개로 나눠쓸껄 등업에 도움이라도 되라고^^^^^^^
어쨌든 이런 컨셉 좋아하면 죽기전에 꼭 가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좋아해? 그래도 가봐 빠질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갔던 친구있지? 예약하는건지 모르고 한국가기전에 또 가자고 그랬음ㅋㅋㅋㅋ
아 시발 역시 3차 서비스업이 쩌는 일본답게 시츄에이션도 쩌네여
만년 씹덕일줄로만 알았던 나도 여자긴 여자구나 집사카페알바하는 남친하나 있음 좋겠다
예약확인하던 집사가 코트아래 숨겨진 몸이 실할것 같은것이 내타입인데 호로롤롤ㄹㄹ롤롤
하고 돌아왔슴돠^ㅇ^)/
+스왈로우 테일의 여사장님이 스쿨카페(정확한 이름 생각 안남ㅋ)도 만들었다.
학원물 배경의 카페에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서빙을 한다는 컨셉ㅋ
+여기서 먹었던 케이크, 홍차 등은 패티서리 스왈로우 테일에서 판매하고 있음.
같은 이케부쿠로에 위치하고 있지만 좀 떨어져 있는 가게.
아 길다... 힘들었어..... 최대한 쓴다고 쓴거지만 간지 오래되서ㅋㅋㅋ 세세한부분은 못썼어.
여기까지 다 읽은 언니는 용자임ㅋㅋㅋㅋ 뽐뿌질이 좀 들어가있겠군?ㅋㅋㅋㅋ
나도 다시 가고 싶었지만 그놈의 돈때문에 이 이후론 일본 자체를 못갔음. 일본 간다면 내 반드시 다시 감.
질문있으면 댓글에... 답변해줄수 있는 질문이라면 최대한 성심성의껏 해줌.
나 이거 읽다가 아빠와서 꺼서.. 지금 다시 검색해서 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좋앙 ㅋㅋㅋㅋㅋㅋㅋ 꼭 가봐야지 히히
핡ㄱ,,,,가보고싶어.... 아 잠재웠던 나의 덕심이...ㅠㅠ
우와.............메이드카페 후기 올라왔는데 그 댓글에 집사카페가 있대서 검색해서 들어왔어!
대박이다........난 별로 오덕이라든가 그런건 아닌데 저건 진짜 좋네*-_-*
걔네 정말 잘생김? 아 궁금돋아 ㅠㅠㅠㅠ
하악,,,가보고싶다....악...나의 덕파워가 존나 발동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