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은 초등학교 4년이 전부입니다. 가난한 집의 아들이었기에 12살에 가족의 생계를 맡기 시작하였습니다. 시장에서 해보지 않았던 일이 없었을 정도로 많은 경험을 하였습니다만 자신의 처지를 한 번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는 내가 열두 살 나이로 가장이 되어 여덟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을 때, 나는 막막하거나 두렵다기보다 그것이 그냥 내 운명이려니 생각했습니다."
이윽고 청년이 되어 시작한 일이 한방 제약회사의 영업직 사원이었습니다. 그는 물건을 팔 수 있는 곳이라면 국회든 어디든 발 벗고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한번 물건을 사간 고객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였습니다.
이런 외판원 시절의 험난한 경험과 몸소 체험한 지식을 바탕으로 1963년 창업을 하였습니다. 오늘날 우황청심원, 쌍화탕, 그리고 비타 500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광동제약의 창업자 故 최수부 회장입니다. 그는 '한방의 과학화'를 이끌어 낸 입지전적인 경영인으로서 국민보건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입니다.
뚝심 경영인 故 최수부 회장의 삶의 원칙
1. 흔들리지 않는 초심
최초의 결심을 잊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
반드시 값진 열매를 맺는다.
하나의 물건을 따는 순간,
고객과의 관계는 끝이 아니라 비로소 시작이다.
2. 당당한 태도와 배짱
정중함과 비굴함은 다르다. 비굴한 자세로 일하지 말라.
3. 굳은 의지
가난 때문에 그만둬야 했던 학업,
그러나 나는 시장에서 더 뜨거운 삶의 지식을 배웠다.
4. 신용
장사꾼은 신용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팔다리가 부러지고, 달러이자를 낼지라도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5. 경청
위로 올라갈수록 많이 들어라.
CEO는 입은 하나이되, 귀는 열 개 백 개로 늘어나야 한다.
6. 긍정적인 시각
시련은 산삼보다 더 좋은 보약이다.
위기를 성공의 길로 가는 징검다리로 보느냐,
실패의 신호로 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
7. 발상의 전환
마음속에 항상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을 품어라.
나는 우황청심원을 복용하는 미국인,
쌍화탕을 마시는 러시아인들을 꿈꾼다.
8. 도전정신
기회는 제 발로 오는 것이 아니라 제 손으로 만드는 것이다.
9. 끈기
큰 그릇은 늦게 완성되는 법이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끈기 있게 스스로를 채워가라.
기회는 온다.
- 최수부,『뚝심경영』中에서 -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행밤 되세요
선머슴 아이님! 고운 답글 감사합니다.
고 최수부 회장은 12세에 생업 전선에
뛰어들어 온갖 고생을 다하며,
‘살면서 배운다’란 말처럼 역경을
통해 필요한 것을 배워나가 오늘의
유명한 광동제약 회사를 만들었지요.
CEO 로서 뿐만 아니라 삶의 귀감이 되는
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활기차고 보람찬
행복한 한주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역쉬 최씨의 까리스마
좋아요
한번 고는 영원한 고입니디ㅣ
교아님! 고운 답글 감사합니다.
광동제약 우황청심원의 광고에 최씨고집
최수부 회장이 직접 나와 “우황,
사향만큼은 30년째 제가 직접 고릅니다”
라고 힘주어 말하던 광고는 광동제약과
그 제품에 대한 신뢰를 한층 두텁게 해,
오늘의 유명한 기업으로 성장시켰지요.
위에 언급한 신용과 원칙을 중시했던
그의 뚝심경영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원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향기롭고 활기찬 기쁘고 행복한 한주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송양호 송양호님
교아도 최가입니다
경주최가요.
성질은 곧고 쪼깨
못난구석도 있어요.
한번 필드에 뛰면 목숨겁니다.
쥐랄같은 내성격이지예
캄사합니다
@교아 교아님도 경주 최씨 이군요.
저희 친구중에도 경주최가가
있지요. 그런데 최씨 고집하면
따를자가 없지요.
매사 끊고 맺는 것이 분명하고,
한 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추진력이 대단 하지요.
대나무 같이 곧고 바른 성격이라
어떤 면에서는 부러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지요. 대단하십니다.
오늘도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인생이 추울 때 나를 꽃으로 대해 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좋은 글 감사를 드립니다.
맑으내군님! 항상 고운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어요.
오늘도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송양호님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님의
이야기를 통해
살면서 배운다 라는귀한 교훈을 우리에게 주시네요
올려주신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이 한주도 행복 넘치시길
건강 하세요~^^♡
라오니님! 항상 고운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 최수부 회장은 역경을
통해 살면서 배워 나감을 실천함으로
오늘의 유명한 광동제약을 만든 입지전적인
인물로 우리의 삶에 귀감이 되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어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주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글 머물다 갑니다
멋진 한주 되세요
샤넬옥님! 항상 고운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있는 고 최수부
회장의 삶의 원칙은 우리의 삶에도
꼭 필요한 귀감이 되는 원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어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주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석정님! 항상 고운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동제약의 창업주인
고 최수부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았지만, 그의 저서인 뚝심경영처럼
뚝심을 가지고, 오직 정직과 신용으로
부단히 노력하여 성공을 거둔 대단한
분으로 우리의 삶에도 많은 귀감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어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주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수부회장의
인생철학과 삶의 지혜를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순록님! 고운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고 최수부 회장의 삶의
원칙을 지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고인이 되어 광동 제약을 이끄는 분이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금명님! 고운 답글 감사합니다.
현재 광동제약은 고 최 회장의 아들
최성원(1969.12.08.생)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일본 게이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2000년
광동제약 상무이사(영업본부장),
2001년 전무이사, 2004년 광동제약의
부사장을 거쳐 2005년 사장으로
승진해 최수부 회장의 별세이후
2013.07부터 현재까지 광동제약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