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물론 우리나라 작가들의 만화책도 빌려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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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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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사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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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도와주고 싶지 않은 이 삐뚤어진 내 성격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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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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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히.면. 죽는다! 라는 영화도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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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밉고 내가 싫은 사람도 물론 상위 범주에 포함된다.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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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늘은 왠일이니 왠일이야.. 주인 아주머니(큐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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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으신건지... 단골이라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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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이나 빌렸는데..(항상 비슷하게 빌린다 나는..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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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당췌 얼마냐믄.. 거진 5000원 돈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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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000원에 할인해주시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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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울 나라 만화쟁이들이 망할 밖에..1권살 돈 값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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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찌 16권을 볼 수있단 말이오....허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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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빌리게된 만화들은 뭐 대충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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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I 바키 정식한국어판 ITAGAKI Keisuke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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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권까지 (총 8권) :그냥 SF? 판타지?물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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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황당무개한..인간들의 격투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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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방식이 현실적이지 않은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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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북두의 권을? 기억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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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딴 식의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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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정말 잘 때웠다...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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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ymore(클레이모어):죽음의각인 4권 정식한국어판 Norihiro Yagi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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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미있긴 하지만.. 쫌 퀼리티가 떨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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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케델리아 한국만화 이승주 그림 , 이상규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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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까지(총 5권) :게임속 MMORPG의 온라인 게임 속 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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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앞 날에 펼쳐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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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8용신 전설류의 만화로 게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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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개체를 이용해 이야기는 시작된다. 쯥..-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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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행어사! 4권 5권 한국만화 양경일, 윤인완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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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과 합작으로 애니로도 제작된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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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기대는 하고있지만 왠지 그림체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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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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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어떨지 기대되는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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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재는 암행어사가 악의 무리며, 또 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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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속 인물들과의 갈등을 주로 그리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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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합작으로 만든다면 과연?...어떻게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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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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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그림은 매우 깔끔하며 잘 그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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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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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대부분 단편적인 듯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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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질 않아서 다시 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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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래서! 4~5권을 빌려와봤따!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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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단 보고 맘에 드는 내용이나 그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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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상의 문제 캐릭터의 성격등 꼼꼼하게 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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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에 애장판을 골라내는 편이라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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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한국 일본 미국 서방세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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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딱히 구분이 없어질 날도 멀지 않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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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지 문화적인 힘을 길러놓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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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걸 새삼 느끼게 해주는 내 자신이 한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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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총! 16권을 오늘 빌려와 봤다. 이상 그만~ 땡~!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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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요즘 저작권, 저작권 그러는데요. 책대여점도 그 문제를 가지고 있다구 하네요. 만화나 기타 책을 만들면 책방에서 책을 사서 대여를 하는데 책은 책방에서 구매를 하지만 그후 대여비에서는 책을 만든 사람에게 저작권료가 안간다구 하네요. 합법의 테두리에 있는 불법?? 이라구 하기두 그렇구 위법이라구 하기두 그렇구..
물론 저작권 문제로 만화가들이나 책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큰 문제이며 대여점을 옹호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저도 그림을 그리는지라 대여점 별로 않좋아해요. 하지만 좋은 책이냐 나쁜 책이냐라는 문제를 따져보자면 대여점이 미리 알 수있게 해준다는 점에서는 좋게 봅니다. 가끔 말같지도 않은 책을 사서 봤을
때의 기분이란 정말 이루 말 할 수없거든요. ^^;;; 하지만 권리면에서의 문제는 대여점을 차린 사장님들의 문제라기보다는 대여점이라는 사업을 만들어놓은 국가정책에서도 기인된다고 말 할 수도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경제독려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인데 적은 자본으로 경제난을 타계해 보려던 소시민들을 탓 하기엔 좀
어렵다고 봅니다. 사실 만화책에대해 말이 많이 나오지만 책방은 만화책만 있는 것도 아닌걸요. 얼마 않하는 만화책 사서 봐줘도 돈을 벌까 말까인데 책방에서만 주구장창 빌려다보니 얼마나 기분 나쁘겠습니까. 일부 퀼리티있는 만화가나 작가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조금 뜨면 단행본내서 파라보려는 작가들도 자성하여
실력을 높이고 세계로 진출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한다면 어디든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방 때문에 출판업계가 망해가는 것도 아닐 뿐더러 어느정도 감안하고 본다쳐도 소소한 정도의 손실일 겁니다. 그렇지만 아이엠에프 이후로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그 많은 책방들 지금 당장 인세며 저작권료까지 내면서 하라고
한다면 아마 다 문닫으라는 말일겁니다. 사실 요즘 책방 찾아보기도 힘든 편인게 사실이고요. 예전대비로 보자면 책방들 무지하게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돈 안돼고 말 많고 누가 하고싶겠습니까. 하지만 그렇게 줄어드는 판국에도 출판계나 만화종사자들이 아직도 책방 타령한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국산 만화보다는 일본이나 다른 나라의 만화를 주로 보는 편인데 일본만화 돈주고까지 셋트로 다 사서 보자니 아깝고 않보자니 아쉽고 뭐 그렇습니다. 근데 국산만화는 순정이든 명랑이든 극화든 코믹이든 여러가지를 보자치면 너무 아니다 싶은 만화가 참 많습니다. 그림은 그리지만 전문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첫댓글 요즘 저작권, 저작권 그러는데요. 책대여점도 그 문제를 가지고 있다구 하네요. 만화나 기타 책을 만들면 책방에서 책을 사서 대여를 하는데 책은 책방에서 구매를 하지만 그후 대여비에서는 책을 만든 사람에게 저작권료가 안간다구 하네요. 합법의 테두리에 있는 불법?? 이라구 하기두 그렇구 위법이라구 하기두 그렇구..
물론 저작권 문제로 만화가들이나 책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큰 문제이며 대여점을 옹호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저도 그림을 그리는지라 대여점 별로 않좋아해요. 하지만 좋은 책이냐 나쁜 책이냐라는 문제를 따져보자면 대여점이 미리 알 수있게 해준다는 점에서는 좋게 봅니다. 가끔 말같지도 않은 책을 사서 봤을
때의 기분이란 정말 이루 말 할 수없거든요. ^^;;; 하지만 권리면에서의 문제는 대여점을 차린 사장님들의 문제라기보다는 대여점이라는 사업을 만들어놓은 국가정책에서도 기인된다고 말 할 수도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경제독려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인데 적은 자본으로 경제난을 타계해 보려던 소시민들을 탓 하기엔 좀
어렵다고 봅니다. 사실 만화책에대해 말이 많이 나오지만 책방은 만화책만 있는 것도 아닌걸요. 얼마 않하는 만화책 사서 봐줘도 돈을 벌까 말까인데 책방에서만 주구장창 빌려다보니 얼마나 기분 나쁘겠습니까. 일부 퀼리티있는 만화가나 작가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조금 뜨면 단행본내서 파라보려는 작가들도 자성하여
실력을 높이고 세계로 진출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한다면 어디든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방 때문에 출판업계가 망해가는 것도 아닐 뿐더러 어느정도 감안하고 본다쳐도 소소한 정도의 손실일 겁니다. 그렇지만 아이엠에프 이후로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그 많은 책방들 지금 당장 인세며 저작권료까지 내면서 하라고
한다면 아마 다 문닫으라는 말일겁니다. 사실 요즘 책방 찾아보기도 힘든 편인게 사실이고요. 예전대비로 보자면 책방들 무지하게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돈 안돼고 말 많고 누가 하고싶겠습니까. 하지만 그렇게 줄어드는 판국에도 출판계나 만화종사자들이 아직도 책방 타령한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국산 만화보다는 일본이나 다른 나라의 만화를 주로 보는 편인데 일본만화 돈주고까지 셋트로 다 사서 보자니 아깝고 않보자니 아쉽고 뭐 그렇습니다. 근데 국산만화는 순정이든 명랑이든 극화든 코믹이든 여러가지를 보자치면 너무 아니다 싶은 만화가 참 많습니다. 그림은 그리지만 전문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직접 사서봐주는 독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보고싶은 만화는 일부뿐이고 나머지는 너무 진부하거나 어디서 배낀 느낌이 많이 나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길게 써보았습니다 사랑사랑님도 뭐 그냥 코멘트 한 것인건 알지만 만화계종사자로서 의견 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