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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일지 연습일지 🎼 2023년 10월 10일 월요일 연습일지 작성자 : 김영선(23)
김영선(23) 추천 0 조회 113 23.10.11 01:3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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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1 09:06

    첫댓글 535 757로 발성을 했는데 호흡, 발성 모두 신경써야 해서 잘 안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 한 대 맞은 것처럼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갈 때 나오는 소리와 느낌을 기억해서 연습해보기로 했습니당 나이키슬패슬, 스틸은 언제나 여러번 반복해서 연습할 만큼 어려운 거니까 잘 안된다고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대신 그만큼 집중해서 연습하기! 어제는 옆방 가지 않고 파란 매트에만 있었습니다 차결은 동작과 감정이 커서 어떻게 표현할지 생각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지만 역시 직접 표현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앞부분은 지금보다 30배 더 밝게 하라고 하셨는데 오우......! 노력하겠습니다 반대로 마지막 장에서는 울분을 토하고 화내고 절망해야하는데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등장퇴장을 어디서 하는지는 다 정해졌으니 이건 잊지 않도록 합시당 상대방 캐릭터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병찬이 무서워하지 않기, 상대역과 생각보다 가까이 서기, 9장 감정 격해지기 그리고 웃긴 포인트들이 많으니 얼른 익숙해져서 웃음이 안 나오도록 해야겠습니다ㅠㅠㅠㅠ

  • 23.10.11 10:34

    발음 연습을 진행하고, 걷기 연습을 했습니다. 스틸 타이밍 잡는게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최대한 상대와 겹치는 시간을 짧게 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나이키는 한번 걸을 때마다 더 많이 집중해서 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감시간이 머리는 알겠는데 몸이 안따라왔다면, 블로킹 때는 전반적으로 막힌 느낌이었습니다. 우선 캐릭터를 빨리 정하고 제 자신에게 설득시키는게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병찬이가 다양한 감정을 가진 캐릭터이니만큼 다양한 감정 분석과 표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몸짓에 대한 부분도 너무 경직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 있었고,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부족해 보인다는 피드백이 기억에 남습니다.

  • 23.10.11 17:05

    우선 호흡 연습을 했습니다. 5-3-5 호흡법을 연습했는데 처음보다는 나아졌지만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이후 걷기 연습에서 나이키 슬패슬과 스틸을 연습했습니다. 둘다 어려웠습니다. 피드백 사항이 여러가지인데 하나를 신경쓰면 다른 하나가 되지 않아서 쉽지 않았습니다. 블로킹때는 우선 캐릭터에 대한 분석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옆방에서 연습할때 선배님이나 무감님 기획님이 봐주셨습니다. 우선 손동작과 여러 동작들을 확실히 보여주고 끝맺음을 신경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대사에서 여러 감정을 표현하는데 신경쓰고 문장을 읽을때 모든 문장이 같은 느낌인 쪼를 줄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예인 대사중 가장 긴 독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이해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갈길이 멀지만 노력해야겠습니다.

  • 23.10.11 17:22

    나이키 연습과 더불어서 스틸이라는 새로운 걸음법도 연습했는데 발을 떼는 타이밍과 멈추는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어서 어려웠습니다. 이 날은 노숙자와 병찬 부 배역이 후반부에 있어서 9시까지 계속 연습만 했습니다. 녹을을 통해서 저의 불필요한 습관들을 찾아내었는데, 어미늘리기, 불필요한 추임새, 정체모를 사투리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감정연기가 부족하고, 리듬이 있어 대사가 다 똑같이 들립니다.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더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블로킹때는 동선을 여러번 수정했는데, 병찬부 역할을 할때는 동선보다는 손을 붙잡는다 던지 하는 동작들을 위주로 보았고, 노숙자와 차결이 마지막에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는 스툴 위치를 바꾸기도 하고, 엔딩 위치를 바꾸기도 하는 등 많은 동선 수정이 있었습니다. 이 날 연습으로 블로킹이 종료되었고, 다음 연습부터 디테일에 들어가는데, 감정연습과 케릭터 분석을 더욱더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 23.10.11 17:28

    오늘도 슬로우 패스트 슬로우를 해보았는데 동선과 속도를 생각하며 걸으니 좀 많이 버벅거리게 됐던 것 같습니다. 요즘 걸음걸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은 후 평소에도 걷는데 신경쓰고 걷게되고 운동화도 신고다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경찰역할로 블로킹을 해보았는데 비교적 짧은 역할이다보니 제 대사만 하고 돌아가느라 피드백을 받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대사가 몇개 안되지만 경찰의 캐릭터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경찰은 무책임한 경찰이라 생각했는데 이를 표현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역할이 두개라 두 역할의 차이가 확실히 나도록 표현하는게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직 시간 많이 남았으니 더 노력해보아야겠습니다.

  • 23.10.11 17:49

    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혼자 발음연습 및 사람들과 얘기할때 입을 크게 하고 글고 안면근육에 신경을 써서 말하려고 했습니다 위에서 7 5 7 호흡 발성을 배웠다해서 혼자 연습해봤는데 5 3 5 보다는 더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걸을때 최대한 팔자가 안되게 일자 걸음으로 걸으려고 했습니다
    계속 제가 맡은 정명석 아저씨에 대해 생각하고있는데 일단 감정이나 행동표현에 대해 피드백을 받은 거 위주로 연습하고 그 사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있습니다 확실히 제가 맡은 캐릭터에 대해 연구를 더 해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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