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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귀촌 곧은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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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터 사랑방 閑談┛ 스크랩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식품첨가물
좋은뜰 추천 2 조회 263 14.01.16 03:1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식품첨가물

 

 

 

일본 식품첨가물업계 최고의 세일즈맨으로 ‘식품첨가물의 살아 있는 신화’로

불린 아베 쓰카사는 맏딸의 세번째 생일상에 오른

미트볼을 보고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미키마우스 나뭇개비가 꽂혀 있어 외관상으로도 아이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미트볼이 갑자기 악마로 보였던 것이다.

 

딸애와 아들놈이 미트볼을 입 안 가득 물고 맛있다는 듯

오물오물 씹어 삼키는 모습을 보는 순간,

 “저, 저, 잠깐, 잠깐!” 소리치면서 자신도 모르게 손이 나가

미트볼 접시를 막았다.

 

그는 왜 이런 돌출행동은 했나?

한 대형마트의 인기 기획상품이었던 문제의 미트볼이

자신이 직접 만든거나 다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왜?

 

그 얼마 전 그는 거래하던 한 업체가 소뼈에 붙어 있던 부스러기 고기로,

애완견 사료로나 쓰는 저급육을 싼 가격에 대량으로 들여왔다며

어떻게 쓰면 좋을지 물어왔을 때, 여러가지 식품첨가물을 이용하면

미트볼을 만들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당시 저급육을 직접 살펴보니

“이미 흐물흐물해져 물이 질질 흐르는 것이 도저히 먹을 상태가 못 됐지만”,

 

 1500 가지가 넘는 식품첨가물의 이름과 용도를

구구단 외우듯 술술 암기하고 있던 그였기에 가능한 조언이었다.

 

그는 미트볼 사건을 계기로 즉각 식품첨가물업계를 떠나

천연소금업체에서 일하면서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국일미디어 펴냄, 안병수 옮김)을 써냈다.

 

일본 국민들의 식탁을 점령한 갖가지 가공식품 속에

들어 있는 식품첨가물의 어두운 그림자를 책으로 들춰낸 것이다. 

 

 

?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의 저자인 아베 쓰카사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가공식품이 몸에 해로운

식품첨가물 덩어리라며 덜 가공된 식품을 먹을 것을 주장한다.

사진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아이스크림. <한겨레> 자료사진

 

‘마법의 백색 가루’인 식품첨가물의 힘을 빌리면, 식품의 보존기간을 늘리고,

원하는 색상을 내고, 품질을 향상시키고,

 

맛을 좋게 하고,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일들이 모두 가능하지만,

바로 그 사실 때문에 식품첨가물을 경계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값이 싸고 품질이 좋다는 이유로

 구입하는 가공식품들의 대부분이 식품첨가물 투성이라는

 사실을 소비자들이 깨달아야 한다는 뜻이다.

 

식품첨가물들은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안전성을 허가받은 것이지,

수십종의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들을 매일 장기적으로 먹을 때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가공식품의 맛은 정제염, 화학조미료, 단백가수분해물 등 이른바

‘황금 트리오’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미네랄이 거의 없는 정제염과 화학조미료가

건강해 해롭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단백가수분해물의 문제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단백가수분해물은 기름을 짜낸 콩찌꺼기, 젤라틴,

 어분과 같은 단백질 덩어리를 염산으로 분해해 만든 아미노산을

가리키는데 화학조미료 못지 않게 폐해가 심각하다.

 

 일단 단백가수분해물의 강력한 맛을 알게 되면 다른 맛과는

 친해질 수 없어 인공의 맛만을 고집하게 된다.

 

또 음료수 제품에 많이 들어가는 액상과당은 포도당과

과당이 분리되어 있는 상태여서 순식간에 흡수되어

혈당치를 급격하게 올린다. 혈당치의 잦은 상승은 당뇨병의 원인이다.

 

이밖에 인공감미료를 대표하는 사카린과 아스파탐도 문제다.

전자는 발암물질로 의심받고 있고, 후자는 페닐케톤뇨증과 같은

난치병 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식품첨가물 만능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5가지 지침을 제안했다.

 되도록 덜 가공된 식품을 구입하고, 식품첨가물 정보를 반드시 확인한 뒤

구입하고,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이 햄버거는 왜 이렇게 싸지?’ 등과 같은

 사소한 의문을 던지는 습관을 키우는 것 등이다.

  

 

 

 

커피에 습관적으로 넣는 크리머, 그것이 물과 식용유와

첨가물만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산업폐기물이자 쓰레기 같은 고기,

 

 여기에 첨가물을 무차별 투입해 만든 식품 아닌 식품,

그것이 바로 오늘 내 딸과 아들이 맛있게 먹던 미트볼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 책은.. 이 책은 저자 자신이 직접 식품회사에 근무했던 경험에 의한

각성에서 시작된 책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누구보다도

식품첨가물의 실상을 잘 알고 있다.

 

한때 저자는 식품첨가물 톱영업사원으로서 명망이 높았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만든 첨가물 덩어리인 미트볼을 자기 아이가 먹는 걸 보는 순간

 그의 양심에 작은 소요가 일었다.

 

분명한 점은 식품법을 어긴 것은 아니었는데,

 그 이후 양심 속에선 죄책감이 그를 억누르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 죄책감은 회사에 대한 열정을 식혔고,

 아베스카사는 결굴 회사를 그만두고 안티첨가물에 대한 강연과

책을 쓰는 일로 사명을 삼는다.

 

누구보다도 첨가물에 정통하였던 저자가 그 식품들의 경악하리만치

무서운 그늘진 뒷모습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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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겐 식품 첨가물이 아토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지요?

심할 경우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답니다.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식품첨가 간단한 제거방법입니다.

?단무지
사카린나트륨 - 소화기&콩팥장애,발암성
    ▶찬물에 5분 담그기~


?어묵

소르빈산칼슘 - 중추신경마비,출혈성 위염,

간에 영향,발암성,눈&피부점막자극

   ▶뜨거운 물에 헹구기~


?맛살
착색제/산도조절제 - 간,혈액,콩팥 장애,발암성,생식기 저하

   ▶찬물에 담그기~


?햄
아질산나트륨/발색제 - 구토,호흡곤란,어린이 주의력 결핍,

분노,어린이 뇌손상,천식,우울증

▶뜨거운 물에 데치기~


?(캔에든)햄
아질산나트륨/발색제 - 구토,호흡곤란,어린이 집중력결핍,

어린이 뇌손상,천식,우울증
   ▶위에 노란기름 제거~

 

?비엔나소시지
아질산나트륨/MSG/타르색소 - 구토,호흡곤란,어린이 집중력결핍,

천식,우울증
   ▶칼집내서 뜨거운 물에 데치기~

 

?베이컨
아질산나트륨/MSG/타르색소 - 구토,호흡곤란,어린이 주의력 결핍,

천식,우울증
    ▶끊는물에 데친 후 키친타올로 기름제거~

 

.통조림
옥수수 아질산나트륨/산화방지제/인공색소 - 중추신경마비,

출혈성위염,발암성, 피부 점막 자극 콜레스테롤 상승

       ▶찬물에 씻기~


?두부

응고제/소포제/살균제 - 피부염,고환위축,발암성
  ▶찬물에 담그기~


 ?식빵
방부제/젖산칼슘 - 중추신경마비,간에 영향,눈·피부점막 자극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기~


?라면

산화방부제 - 콜레스테롤상승,호르몬제에서 발암성유발,

유전자 손상,염색체 이동
   ▶면만 삶은 후 찬물에 헹궈 다시 끊이기~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여러 종류의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방심하시지 마시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음식을 조리한다면 간단한 방법으로

식품첨가물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 뿐아니라 어른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정보 공유합니다.

 

 에 ~ 고 믿고 먹을게 없구나! ^~^

 

              * 맛은 보편적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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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6 04:20

    첫댓글 씻는다고 얼마나 없어지나요
    ?!???
    색소나 고체 형태의 첨가물 또는 식품과 화합된 경우에는 물에 우러나오나요

  • 14.01.16 08:33

    무슨맛 무슨향 하는 음료등의 맛과 향을 낼려면
    200~300가지의 화학 약품이 들어간다는 글도 봤어요.

  • 14.01.16 08:06

    식품첨가물 무섭군요
    사회생활 하면서 항상 시간에 쫃겨 살면서 사골스프,커피 가릴것없이 맛만 있으면 다 먹고 살았죠
    2011년 페암에 걸려 가까스로 수술후 부터 건강및먹거리에 관심을 같고 살기 시작한지 3년째 지나고 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라...하지만 건강한 사람은 그말에 신경도 안쓰고 살다가 병을 얻으면 이미 늦은거죠
    위 글을 보면서 돈벌기 위해서라면 양심이고 뭐고 없이 쫃아가는 사람들 내 가족의 먹거리다 생각하고각성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4.01.16 16:35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14.01.16 18:30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01.16 21:49

    농약 비료 성분만도 몸에 해로운데 가공식품은 거기다가 온갖 화학물질을 넣어서 맛만 좋게 만듭니다. 그걸 맛있다고 좋다고 먹다보면 어느날 큰 병으로 쓰러지는 것입니다. 마트에 파는 과자며 가공식품들 거의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식품 원재료도 농약에 방부제 처리된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연상태에서는 식자재 몇일내에 썩는게 정상입니다. 겉보기에 깨끗하고 윤기가 흐르고 시간이 지나도 신선함을 유지한다면 그건 이상한 것입니다. 이상한 것은 몸에 해롭겠지요.

  • 작성자 14.01.16 21:54

    안전기준치가 어쩌구 하는걸 순진하게 믿고 산다면 정말 대책없습니다. 아무거나 맛만 좋다고 먹고 산다면 누구도 구제하지 못합니다. 가공식품이나 과자류 음료수를 먹지 마십시요. 각종 고기류 고기를 가지고 가공한 제품들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과일 껍질째 먹으면 좋다고 그냥 먹지 마세요. 과수원에서 소독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안다면.. 소독안하고 사과하나도 제대로 거두지 못한다는걸 안다면 순진하게 껍질째 먹는게 건강에 좋다고 먹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농산물도 마찮가집니다. 농약 안쳐도 되는 종류가 있고, 농약 안치면 수확자체를 못하는 종류도 있습니다. 하여간 자기몸 자기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 14.01.17 04:54

    그럴거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님의 글을 읽어보니 진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음식점의 식품들도 첨가물을 넣은 음식이 많겠지요.

  • 14.01.17 11:58

    소주나 막걸리 백세주 등에 아스파탐이 다량 들어갑니다.
    술을 마실때 첨가물을 보면 아스파탐이 꼭 들어가 있더군요.
    "페닐케톤요증" 아스파탐이 불치병을 유발하는군요.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 14.01.17 18:41

    감사합니다

  • 14.01.17 21:05

    산골에 들어가서 농사지어 먹기 전에는 첨가물을 완전히 멀리하기 어렵습니다.
    글 내용중 단무지나 두부를 찬물에 담가 먹는 경우는 많은데 햄이나 소시지같은 아이들 음식재료가 문제가 좀 됩니다.
    저희는 일찍부터 이 재료들을 끓는 물에 잠시 데쳤다가 요리를 해 먹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끓는 물에 우러나오는 색깔만 보면 위 글 내용이 이해가 갈겁니다. 사실은 먹고 싶지 않습니다.
    내일부터는 라면 두번 끓이기에 도전해 봐야겠네요.

  • 14.01.17 21:11

    라면 끓일때 면 두봉지에 스프 하나만 넣어보세요. 처음에는 싱거워 못먹을 지경이지만 익숙해 질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세봉지에 스프 두개, 그 다음 조금씩 줄여나가면 가능합니다. 라면 고유의 맛을 느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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