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Semi 트럭 운전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김주운]

전 SK주에서 Super B grain trailer 운행한 지 만 3년이 되어갑니다.



밴쿠버나 토론토에는 드라이밴이나 리퍼 운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건 알고 있는데 하이웨이에서 뵌 적은 거의 없는 듯 하네요.

워홀은 아니더라도 1번 하이웨이 지나다니시는 한인 트럭커들 계시면 중간에 만날 수도 있고 정보공유도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 다큐멘터리에 나오신 밴쿠버 신화 부부 트럭커 이모님도 1번 하이웨이 무스자에서 두 번이나 뵙고 식사도 같이 한 적 있습니다. 하하

[서프라이즈]

도로위에서 한국인 만나면 엄청 반가울것같아요. 경력없는사람이 시작하기에 좋은 곳 추천좀해주세요. 조만간 캘거리에 정착할려는데 일찾고있거든요. 나중에 한번이라도 만나지 않을까요? ^^

[피넛버터젤리]

체험기 part2는 언제나오나요? 목빠지겠어요 얼른써주세요 😢😢😢

[웨이터 007]

sk주 어디에 계시나요?

[부산민들레]

주운님, 반갑습니다. 저는 위니펙에서 거주하고 미국으로 롱홀 드라이버로.....이제 10개월로 접어드는 beginer 입니다..

이번주는 애리조나 노갈레스 라는 곳에 와 있네요...

주로 텍사스,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방면으로 다닙니다...복귀는 온타리오나 캘거리, 가끔 리자이나로도 가네요...

늘 사고가 많은 직업이라 안전운행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아직 더운 여름인데 벌써 겨울 걱정합니다...드라이버에겐 캐나다 겨울이란 계절이 만만치 않죠.

언제라도 한번 뵐수 있는 날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구용사]

대부분이 캐나다 미국 또는 트라이앵글로 다녀서 캐나다 안에서는 한국 사람 만나기 힘들지 않을까요?? 특히 무슬림 인도 사람들이 미국 들어가기가 까탈 스러워 한국 사람들이 미국 캐나다 롱 하울 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마인쪽에서 grain trailer 하려고 알아 봤는데 생각보단 힘드네요.. 그래서 버스 운전 쪽으로 눈낄을 돌린 1인??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