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공립 어린이전용도서관 개관 |
[연합뉴스 TV 2006-11-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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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최초의 공립 어린이 전용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부산 해운대구청은 31일 오후 재송동 송수초등학교 입구에 자리 잡은 '재송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100㎡ 규모인 이 도서관은 부산 최초의 공립 어린이 전용도서관으로 21억8천여만원이 들어갔다.
도서관에는 유아자료실과 아동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디지털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고 1만1천여권의 도서와 전자책 2천750권, DVD 1천261개, 웹콘텐츠 8종류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엄마가 아이에게 직접 책을 읽어줄 수 있는 모자열람실과 영화.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시청각실, 독서토론방인 '네잎 클러버실' 등에는 이용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 도서관에서는 11월 1일부터 도서열람을 할 수 있지만 대출은 내년 1월부터 가능하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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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통편이 불편하다 해서 가보진 않았지만 공립도서관인데다 새로 생겨서 시설은 아주 좋다고 들었습니다. 책도 종류별루 많이 구비되어있고, 디지털관도 아주 자료들이 많다더군요. 내년엔 책이 더 많이 들어올 예정인데, 부지런한 엄마들은 새책보는 재미로 자주 간다고들 하지만, 오랜 시간 보내실려면 먹을거나 간식거리를 따로 챙겨가셔야 된다더군요. 저두 너무 가보고 싶네요. 홈피도 있으닌깐 확인해 보세요.
2주전에 아이와 남편과 가봤습니다. 꺠끗하고, 새책에 책들도 그럭저럭 많지만 교통이 불편해요. 승용차로 갔는데도 저는 찾기 어렵더군요. 간식거리랑은 챙겨가셔야 할듯.. 일요일엔 영화도 상영하더군요. 학부모가 볼수 있는 책들도 있고, 주말에 시간내어 하루 종일 가서 있어도 괜찮을 듯 하더군요.대출은 가능했던것 같은데..
위치가 어딘지 설명 좀 해주세요
양정에 옛날부산여대안에 어린이 도서관이 있어요 그곳도 참 괜찮더라구요 오늘도 울아들이랑 간답니다 ^^
내년 1월 1일부터 대출가능하구여,,지금은 도서관 내에서 읽을수만 있어여... 아이들이 많아서 많이 어수선합니다. 집근처라 오늘 아들이랑 갔는데 좀 시끄러워서 빨리 왔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