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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생활자 세계일주 4050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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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주 게시판 홀로 떠난 배낭 여행 (여행 묵상) - 상트페테부르크 / 처음 만나 사람 집에서 하룻 밤 신세를 지고 下
빈첸 추천 0 조회 58 22.10.02 21:2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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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07 12:16

    첫댓글 본인 집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과 룸쉐어를 하고 있는 사람. 그것도 타국 사람이 재워줄 생각을 하다니 놀랍네요.
    여행자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이었어서 위로는 되었겠습니다.

    다른 나라에서의 삶이 참 어려울 것 같아요.
    익숙하지 않은 일이 많아 쉬운 것도 모르는 바보(?)로 사는 느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
    그래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정도로 안정은 되었나봅니다.

    인도여행에 대한 기억과 유튜브에서 인도여행간 사람들이 보여주는 모습들 때문에 인도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로 고정관념에 박혀 있는데 이런 사람들로 해서 한겹 인도사람 인식을 걷어내게도 되네요.

  • 작성자 22.10.10 20:37

    다른 나라에서 산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그 사람의 '삶의 질' 이전에 마음의 질(?)이 더 문제인듯 싶습니다.

    저도 인도 여행을 통해서 그리고 짧게 나마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었던 인도 사람들을 통해서 그리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
    어디나 그렇듯 늘 좋은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는것을 다시 한번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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