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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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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 사랑방 2월10일(금) 출석부 (공유는 공공의 적?)
우산장사 추천 1 조회 266 23.02.10 05:00 댓글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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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0 19:24

    그거 나도 안봤어 ㅎ
    바쁜 한주 수고했어
    멋진 주말 즐기시게~^^

  • 작성자 23.02.10 19:48

    지금도 돌려보기를 할수 있을겁니다.
    공유가 김신 역을
    김고은이 지은탁 역을 맏은
    아주 달달하고 처절한 사랑이야기입니다.
    소재가 특이하긴 하지만
    정말 가슴을 울려주는 명장면
    그리고 기발한 여러 명 장면들도
    많았습니다.

    태양의 후예와 더불어
    당시 최고의 주말 드라마였죠.

  • 23.02.10 16:03

    안녀하세요 우산장사님^^
    낯익은 사진들에 급 동공확장입니다~
    저 호텔에서 묵었었고
    어디에다 렌즈를 들이대든 그림엽서가 되던
    6,7,8번 사진의 그 골목들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호텔에서 이어지는 평지길을 걷다가
    저 골목들을 돌아보기 위해선
    조금은 가파르게 느껴지는 내려가야 했었는데
    그 계단의 중간쯤에 멈춰서서
    아랫쪽의 아기자기 하고 이쁜 골목 풍경에 반한 채
    카메라 셔터를 수십방 눌러대고는
    뭐에 홀린듯 골목골목으로 빨려들어갔던 기억...

    골목골목을 휘젓다가 거의 끝 쪽 낮은 지형에 도착하니
    한적한 광장이 나타나고
    벽화가 그려진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어휴~
    나이도 잊고 벽화에 맞춰 별별 포즈를 다 해보고...ㅋ

    나중에 다시 그 계단을 올라와 30m(?) 정도 떨어진
    공원의 마로니에 열매를 구경하다보니
    이런이런....
    애장품인 캐시미어 100% 큰 사각 스카프를
    어딘가에 빠뜨렸지 뭐에요.
    어둑어둑한 길을 걸어 호텔로 돌아오는 길도 서툴고...

    아무튼 딱 두번 가본 퀘백이지만
    사진을 보니 잊혀졌던 그곳이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 23.02.10 16:09

    3박4일간 오타와 몬트리올 거쳐
    쾌백 까지 갔다 오는 일정이었는데
    지금도 마음에 크게 남아있는 것 몇가지가 있어요.

    태평양 바다인듯 끝이 안보이는 너른 호수
    곳곳에 개인이 소유하고 근사한 건축물들을 짓고
    동화속 삽화처럼 신비롭게 잘 가꾸어 놓은
    크고작은 천개의 섬...
    케이블카로 높은 산에 올라 내려다보던
    웅장한 단풍천지와 산중 곳곳의 크고작은 호수들...
    의회 연방의사당 앞 광장의 꺼지지 않는 불...
    그리고 총독 관저 앞 공원의
    각국 정상들이 기념식수 한 나무들이에요.

    우리나라 대통령님들이 심은 나무들의
    애처롭던 그 모습들....

    에효...
    강대국들의 정상이 기념식수 한 나무들은
    양지 바른 곳에서 하늘을 향해 무럭무럭 자랐고
    오동통통 살도 올랐더구먼
    우리나라 대통령님들의 나무는
    어찌 그리 응달진 곳에다 자리를 내주어
    가느다랗고 비리비리...곧 말라죽을거 같던...에효...

    아무튼 나라가 힘이 있어야
    바깥에서도 대접을 받는다는걸
    다시 한번 여실히 느끼던 순간이었고
    수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찜찜하고 짠한 기억입니다.

    드라마 '도깨비'로도 모두에게 익숙해진
    그곳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소개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3.02.10 16:40

    하늘언니 오랜만이네요?
    바쁘셨나봅니다~
    잠깐 아는척 하고 갑니다~^^

  • 23.02.10 17:02

    @민트민트 오우~
    오랜만에 인사 나누네요 민트아우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오늘 서울은 최저 기온도 영상이었답니다.
    설날이 음력 양력의 날짜 차이가 그리 크질 않아서
    다른 해에 비해
    봄이 좀 일찍 오나봅니다.

    반갑게 인사 나누어 주시는 아우님 덕분에
    다소 지쳐있던 오후 시간임에도
    다시 미소가 지어지는군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우님댁내의 평화와 행복을 빕니다~^^

  • 23.02.10 19:22

    오늘 출부는 남다르시겠어요

    맛있는 저녁 드시고
    편안한 쉼 하세요

  • 작성자 23.02.10 19:39

    캐나다 동부로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그리고 천섬은
    나이애가라폭포 관광을 마치면
    꼭 들러봐야할 필수코스라고들 합니다.

    저도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참 많이도 찍었는데
    종종 꺼내 보면서
    곳곳의 모습들을 되살려보곤 합니다.

    두번째 출석을 부를때
    퀘벡 소개를 한것이
    아주 잘한 일이라고
    혼자서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02.10 19:40

    @아~싸 맞는 말씀이죠.
    어딘가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걸 테레비나 어디에서
    다시 보여주면….
    얼마나 반갑고 즐거운지요

    특히나 인상 깊었던 곳이라면 더더욱!

  • 23.02.10 20:34

    @우산장사 네~
    토론토는 여행은 아니지만 몇번 다녀왔었구요
    쾌백까지 여행으로 올라갔다 온건
    가을 단풍과 겨울 눈
    이렇게 딱 두 번 뿐이에요.

    제가 시간이 많아져서 길게 머물수 있으니 좋다고..
    다음번엔 반대쪽 일주도 시켜주시겠다던 분이
    코로나 발발 두세달 떠나셨답니다.
    아마 2019년 말쯤 일기방에 적었던것도 같아요.
    이젠 그곳에 갈 이유가 없어졌어요ㅠㅠ

  • 23.02.10 20:34

    @아~싸 그러게요
    제가 보았던 풍경들을
    다른 분의 글을 통해 다시 보니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 23.02.10 22:21

    @하늘은 맑고 네..하루가 바쁘게
    잘지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교육이 있어서
    일찍 마치고 직원들과
    전망좋은 카페가서
    수다떨다 왔어요~ㅎ

    얼릉 따뜻한 봄이 왔음
    좋겠네요~
    늘 저희 가정 축복해 주셔서
    감사해요~
    언니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굿밤 되세요~~^^

  • 23.02.10 16:38

    캐나다에서 도깨비도 찍었군요..
    이제서야 알았습니다~ㅎ
    새로운 해외소식 감사합니다~
    출부 고생하셨어요~~^^

  • 23.02.10 19:21

    한주 수고하셨어
    편안한 금요일 밤 되셔

    저녁 먹고 또 놀러오셔 ㅎ

  • 23.02.10 19:43

    @아~싸 방장님 벌써잘시간
    계절이는
    이젠 퇴근합니다

  • 작성자 23.02.10 19:44

    도깨비 드라마에
    이십여년 전 방문했던 건물들이 등장해서
    정말 반갑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회가 되서
    작년 가을에 며칠 날을 잡아서
    카메라 챙겨들고
    여행을 떠난 곳이 바로
    퀘벡이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본 장면들을 생각하며
    그 장소에 가보니
    느낌이 색다르더군요.
    더구나 특이한 소재의
    사랑이야기인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해서요..

    한국 동해안 몇군데도
    도깨비 촬영지가 있다고 하더군요.
    올 봄에 한국에 가면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 23.02.10 22:06

    @아~싸 놀러 왔는데
    조용~~
    편히 주무세요~~^^

  • 23.02.10 22:11

    @우산장사 드라마 촬영지에 가면
    왠지 주인공이 된
    느낌은 안드셨는지요?ㅎ
    젊은시절엔 촬영지에 가서
    사진찍고 하면
    그런 느낌도 들곤 했는데..ㅎ

    동해안쪽에 촬영지는
    강릉 주문진 해변가네요~
    한국 오시면 꼭 가보셔요~
    동해바다 너무 좋아요~
    굿밤 되세요~~^^

  • 23.02.10 22:14

    @사계절 퇴근시간이 늦었네요~
    고생하셨어요~~
    이쁜밤 되세요~~^^

  • 작성자 23.02.11 00:57

    @민트민트 영화속 장면과
    실제 촬영자 그곳이
    육안으로 보기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느낌은 색다르더군요.
    그래도 퀘벡에서 찍은 장면들은
    CG가 거의 안들어가 있어서
    참신했습니다만

    주문진 근처에 있다는 포구는
    CG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요…
    시간 만들어서 가 보고 싶네요.

  • 23.02.10 21:46

    안녕하세요
    늦은 출석합니다

    캐나다에서 도깨비 찍었군요 ㅎ
    처음 알았어요 ㅎ

    좋은곳 구경 시켜줘서
    감사해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3.02.10 22:13

    이쁜언니 까꿍~^^
    이시간까지 어째
    안주무시공?
    잡생각 떨쳐 버리시고
    편히 주무세요~~ㅎ
    고운밤 되세요~~^^

  • 23.02.10 22:59

    샤넬이 문단속하러 왔나 ㅎ

    주말 출부나 올려줘
    여기는 내가 단도리 하고 갈께 ㅎ

  • 작성자 23.02.11 00:53

    출석부를 제때에 마감해 주었네?

    퀘벡에서 도깨비 드라마 찍은거
    소문 다 났는데… ㅎㅎ

  • 23.02.15 01:57

    늦은출임댜~

  • 작성자 23.02.15 05:36

    출석이 아니고
    결석신고 인거 같은디요…
    그래도 맨 마지막에
    마감해 주셨으니
    봐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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