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변해도 그냥 하던대로 해 킬러문항 배제에 국어 1타강사 윤혜정의 말

[6.25전쟁고아]

"정책 변해도 그냥 하던대로 해" '킬러문항' 배제에 국어 1타강사 윤혜정의 말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EBS 국어 1타 강사로 유명한 윤혜정씨가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 문항' 배제 논란에 혼란을 겪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 겸 EBSi 강사인 윤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EBS에서 강의를 시작한 2007년부터, 특히 EBS 연계가 시작된 2010년부터 항상 강조해온 건 수능 정책이 어떻게 달라지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기본이 탄탄한 국어 공부를 그냥 하면 된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에 수험생들은 "선생님께 잘 배웠으니까 멘탈 잘 잡고 끝까지 가보겠다",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맞출 수 있는 실력을 기르겠다", "불안하고 도망치고 싶은 수험생활 속 위로가 돼주셔서 감사하다" 등 감사 인사를 남겼다. sb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