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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섭게 춥던 날씨도 끝이 보이는 요즘입니다.
게시판에 롤링스 글이 많네요~
저도 얼마 전 두번째 롤링스 오더가 나와서 소개 겸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소소한 정보들을 나누려고 글을 끄적여 봅니다.
활동이 많지 않아서 글러브 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올리는 듯 합니다.^^;
먼저 제 추억팔이를 잠깐 해보자면,
학창시절 박찬호 선수가 활약하던 메이저리그는 제게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초등시절 야구부 활동을 하다가 부모님의 반대로 그만 둔 저였기에 꿈의 무대에 선 박찬호 선수의 플레이는 더더욱 멋져 보였죠.
그런데 그 메이저리그를 보던(야구용품에는 무지 했던ㅋ) 소년의 눈에 들어온 빨간 딱지가 붙어있는 글러브가 있었으니..
바로 롤링스였죠!
고등시절(90년대 후반) 짧은 영어로 롤링스 홈피에 들러서 본 카멜색 바디에 갈색 끈의 글러브는 제게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딩이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그저 바라만 보다 대학에 진학 하고도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돈을 모았고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방문하게 된 곳이 바로 야구용품싸게싸기 카페! 당시(2005년)에는 이 정도로 큰 규모는 아니었지요.
야중사도 함께 이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몇 점의 롤링스 글러브들을 구매해서 만져 보았고 돈이 모자랄 때마다 팔고 ㅠ_ㅠ
최근까지는 또 윌슨을 주로 사용하다가 팔고 ㅠ_ㅠ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들이었지만 팔고 나면 아쉽고 자꾸 생각나고 했던 기억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제 로망이었던 롤링스에다가 제 이름을 콱! 박아서 평생 쓰기로 했습니다.
첫 오더인 PRODJ2-4 입니다.
특이하게 PRODJ2 패턴(지터 패턴)에 Modified Trapeze 웹(페드로 웹)을 적용한 글러브입니다.
진득하게 길들일 시간과 자신이 없어서 아산소장님께 이것 저것 여쭤보고 부탁 드렸습니다.
제가 써 본 패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지터 패턴에 가장 좋아하는 페드로 웹을 적용했습니다만..
실사해 본 결과 지터 패턴에 페드로 웹은 아주 좋은 궁합은 아니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완벽하게 길이 들진 않았지만 웹이 끈이 많고 빡빡해서 바스켓 웹이 달린 지터 모델들 보다 조작성이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몸체는 카멜로 하고 웰팅,바인딩과 검지패드는 다크브라운으로 포인트를 줘 봤는데 아무래도 올 카멜보다 깔끔함은 덜 합니다.
끈도 색상명은 다크브라운인데 웰팅,바인딩,패드의 색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몸체,웰팅,바인딩,패드의 다크브라운이 기성품 투톤 글러브의 갈색(브루치아토 가죽)의 갈색이라면,
끈의 다크브라운은 더 어두운 초코나 모카의 색감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시즌 롤링스 HOF중 손시헌 선수 모델 사진을 보시면 확실히 비교가 될 겁니다.
처음엔 저 끈 색상이 마음에 안 들어서 끈갈이를 해 보려고 카페 내에서 롤링스에 정통하신 차모 회원님께 조언을 구했으나..
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보다보니 괜찮네요^^;
두번째 오더인 PRO200-2 입니다.
오더 나온 상태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머리 속에 생각하고 있던 배색이었는데 때마침 공개된 롤링스 HOF 조성환 모델과 너무 흡사해서;;
잠시 고민했지만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지터 패턴의 포켓이 많이 깊은 편이 아니라 제 주 포지션인 3루에 쓰려고 오더한 글러브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패턴인 PRO200 패턴에 사이즈는 11.75로 하고 아이웹을 적용 했습니다.
끈은 다크탄색, 롤링스 로고와 엄지부 자수 색상은 Vegas Gold로 했는데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참고하실 점은 롤링스 오더의 다크탄색 끈은 갈색에 더 가깝습니다.
구형 카멜색 기성품에 적용 됐던 끈 색과 유사합니다.
단체샷 몇 장.
오더 주문은 미국에 직접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조건이 괜찮은 국내업체(해피X포츠)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터프한 HOH보다는 쫀득한 프리퍼드의 느낌을 좋아해서 오더가 둘 다 프리퍼드가 됐네요.
프리퍼드는 선택 가능한 색이 HOH보다 한정적이라서 조합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제 사진들이 오더시 색상 고르실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단순히 가죽만의 느낌을 놓고 본다면 HOH와 프리퍼드는 비교가 안 된다고 봅니다.
게다가 피타드 사 양가죽을 사용한 프리퍼드 내피의 느낌은 그 어떤 글러브의 내피보다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땀과 흙이 배면서 공을 잡고 막는 글러브에 쓰이는 가죽이기에 호불호가 나뉘겠지요.
프리퍼드를 몇 점 써오면서 들었던 느낌은 처음 길들여 보면 부드러우면서 금방 각이 나오는 것 같은데
가죽의 탄력과 복원력이 좋아서 완벽하게 길들이기까지의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HOH는 그 시간이 프리퍼드에 비해 조금 짧았던 것 같고요.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의견들이니 참고만 해 주시길 바랍니다.^^;
롤링스가 정식으로 국내에 런칭까지 되고 기성품도 많이 풀려서 기본적인 등급이나 가죽,패턴은 대부분 잘 아실겁니다.
그래서 롤링스에 막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언급이 잘 안된 소소한 정보들을 몇 가지 모아 봤습니다.
대부분의 정보와 사진의 출처는 미국의 GLOVE-WORKS FORUM (http://glove-works.getforum.org/) 입니다.
미제 브랜드 글러브들에 대한 많은 자료와 의견들이 있는 곳입니다.
예전엔 한국에서도 접속이 잘 됐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한국IP로는 접속이 안 됩니다.
안타깝지만 관심있으신 분들은 우회해서 접속하셔야 할겁니다.
1. 미국산 롤링스?
야용사에 매물로 올라오는 롤링스 글러브들은 거의 다 필리핀산입니다.
입수부 손등에 '메이드 인 필리핀' 택이 붙어있죠.
대부분의 커스텀 글러브도 필리핀에서 만듭니다.(미국 내에서 주문하더라도)
하지만 미국산 HOH를 만드는 곳이 한군데 있으니 바로 St. Louis Custom Shop (SLCS) 입니다.
롤링스 장인인 Bob Clevenhagen이란 분이 만든다고 합니다.
이곳에 직접 컨택해서 주문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리태일러를 통한 주문은
이스트베이(www.eastbay.com)에서 가능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엔 이스트베이에서 프리퍼드 오더도 같이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찾을 수가 없네요;;
이스트베이에서 오더 했는데 필리핀산이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아마 프리퍼드 얘기가 아닐까 합니다.
미국산 HOH 커스텀은 필리핀산 HOH와는 달리 가죽과 패턴, 옵션들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심지어 검지패드나 손가락 후드조차 허락되지 않습니다ㅋ
저는 미국산 HOH를 직접 만져보진 못 했지만 설명과 사진을 보고 제 취향은 아니겠구나 했습니다.
SLCS 에서 만들어진 미국산 HOH 사진들 몇 장 첨부합니다.
필리핀산과는 좀 다르죠?
저 Bowl 형태의 글러브 모양이 특징입니다.
바닥에는 '메이드 인 미국'이 찍혀 있네요.
위에서 언급한 포럼을 대충 살펴보니 가장 선호하는 글러브는 호윈 탄색 가죽으로 만든 미국산 HOH인듯 했습니다.
특히 요즘 많이 언급되는 code55 가죽을 선호 하더군요.
그래서 이 사람들이 미국산 HOH, 탄색 가죽을 특별히 선호하는 이유가 뭘까하고 찾아 봤더니 그 이유가 흥미로웠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산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미국산에 대한 신뢰가 강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원산지에 민감한건 야용사나 바다 건너 미국이나 비슷했습니다ㅋ
다음 이유로는 롤링스 장인 Bob Clevenhagen 씨가 만든 글러브라는 점이었습니다.
글러브 완성도가 일정치 않고 박음질과 자수가 엉망인 경우도 있지만 전통의 장인이 만드는 클래식이란 점을 높이 사더군요.
그리고 가죽의 차이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미국산 HOH에 쓰이는 가죽은 굉장히 드라이하고 단단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가죽으로 만든 글러브는 저 포럼 표현을 빌리자면 탱크 같답니다.('like tanks')
그 중에서도 가죽 가공을 제일 덜 거치는 탄색 가죽을 최고로 평가 했습니다.
탄색도 오일 처리 정도에 따라서 code5,55,555 등으로 구별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이유들이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많이 보이는 이유들 몇 가지를 적어 봤습니다.
포럼의 글들을 보면 미국산 HOH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내는 글들도 적지 않습니다.
들쑥날쑥한 완성도와 시기에 따라 일정치 않은 가죽질은 불만을 사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들은 제가 가끔 들러서 많이 배워 가는 좀비님 블로그 글을 링크합니다. (http://1q58.tistory.com/425)
2. 롤링스 날짜 코드
이건 웬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저도 이 코드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했었기에 적어봅니다.^^
롤링스 글러브 새끼 손가락 쪽 면을 보시면 네자리의 알파벳 코드가 있습니다.
제 글러브에는 각각 BBBL29, EBBA29 라고 음각으로 찍혀 있네요.
이 코드를 읽기 위해서는 BLACKHORSE 라는 단어를 해석해야 합니다.
B L A C K H O R S E
1 2 3 4 5 6 7 8 9 0
각각의 알파벳은 그 아래에 있는 숫자와 매치됩니다.
따라서 제 글러브들의 경우에는
EBBA29 (0113) , BBBL29 (1112)
2013년 1월과 2012년 11월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뒤에 있는 29란 숫자는 무엇인가?
저 BLACKHORSE 코드가 사용된게 98년 전후라고 하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뒤에 붙어있는 29숫자는 2000년대 후반에 처음 본 듯 합니다.
2009년쯤이었나? 롤링스 투톤(갈색/카멜) 글러브가 등장했을 때
내야 페드로웹 모델을 구매 했었습니다.
그 때는 새끼심 쪽에 아무런 자수도 없었고 네자리 코드만 찍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동일한 모델로 같은 글러브를 하나 더 구매 했는데 그 글러브의 새끼심 쪽에는
'PRO PREFERRED LEATHER'란 자수와 함께 네자리 코드 뒤에 29란 숫자가 추가적으로 찍혀 있었습니다.
제가 이 29란 숫자가 너무 궁금해서 야용사부터 구글까지 검색해 봤지만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Rawlingsgear 메일 주소로 문의 메일을 보냈었습니다.
메일이 총 2통 왔었는데 첫 메일은 자기가 그 담당이 아니라 알아보고 다시 메일을 주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두번째 온 메일에서는 담당자에게 문의한 결과
'특별한 의미가 아니라 단순히 자신들의 관리에 용이하도록 만들어진 공장코드인 것 같다. 하지만 자세한건 모르겠다.'
라는 내용이 담긴 메일을 받았습니다. 자기들도 잘 모르겠답니다 ㅋ
위에서 언급한 미국 포럼에서도 관련 내용들을 찾아 봤는데 확실히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장코드일 것이란 의견이 많았습니다.
어쨌든 요즘 나오는 롤링스 글러브는 기성이든 커스텀이든 모두 29가 찍혀 나옵니다. 요번 HOF도 마찬가집니다.
3. 롤링스 포프로?
미즈노의 포프로페셔널, 구보타의 토시마루 작, 윌슨의 Pro Issue 모델처럼 롤링스에서도 Pro Stock 제품들이 나옵니다.
롤링스 페이스북에 소개된 내용을 참고하자면 프로 선수들을 위한 Rawlings Pro Department 에서 제작된다고 합니다.
이 모델들은 각각 다른 스펙들을 갖는데 예를들어 프리모에 사용되었던 실로 꿰맨 웰팅 적용, 골드글러브 수상자들의 글러브에
적용되는 금색 패치, 메쉬 적용, 프리퍼드에 단면 웰팅 적용 등 뭐 이런 것들입니다.
또 글들을 보면 보이는 스펙들 외에 가죽의 가공된 두께나 심의 강도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만져보지는 못 했지만 Pro Stock 글러브에 사용되는 가죽이나 부자재들의 질은 기성품과 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제가 이렇게 유추하는 큰 이유는 판매 가격이 기성품과 차이 없음에 기인합니다.
오히려 미국 온라인에서 Pro Stock 모델들을 떨이급으로 후려쳐서 파는 경우도 봤습니다;;
지금도 Rawlingsgear 홈피에 가보니 Pro Stock 모델들이 올라와 있네요~
종합해보면 Pro Stock 모델은 Pro Department 라는 선수 전용라인에서 만들어지며 질적인 면에서는 기성품과 큰 차이가 없고
단지 선수들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펙들이 적용된 모델인 것 같습니다.
제가 Pro Stock 글러브에 대해서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놓은 이유는 바로 롤링스 HOF때문입니다.
HOF컴퍼니의 설명에 따르면 롤링스 HOF는 MLB 선수용 라인 (Rawlings Pro Department)에서 모든 제품이 제작되고
선수들의 요청에 따라 글러브 가죽의 정도를 조절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일종의 한국형 Pro Stock 모델이 되겠네요.
각 선수의 모델마다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저는 오더를 지르는 바람에 HOF는 꿈도 못 꾸지만 앞으로 다른 회원분들의 생생한 후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최근의 롤링스 오더(필리핀)의 품번은 '패턴-웹'으로 표시됩니다.
예를들어 제 글러브들은 PRODJ2-4, PRO200-2 입니다.
패턴은 앞에서 잠깐 말씀드렸고 뒤의 숫자는 각 웹마다 부여된 고유의 숫자코드입니다.
1 - Single Post (십자웹)
2 - Pro I (아이웹)
3 - Basket (바둑판웹)
4 - Modified Trapeze (페드로웹)
6 - Pro H (노마웹)
8 - Solid One Piece (원피스웹)
9 - Solid Two Piece (투피스웹)
11 - Basket Connector (변형 바둑판웹, 린스컴웹)
이상의 8가지가 현재 오더시 선택 가능한 웹이고 찍혀 나오는 코드입니다.
롤링스 HOF모델들도 일반 오더 모델과 같은 방식으로 품번이 찍혀 나오더군요.
다만 맨뒤에 각 선수를 뜻하는 이니셜과 숫자가 추가로 찍혀 있었습니다.
김상수 선수 모델 (PRO200-2S7)을 예로 들자면 PRO200 패턴에 I웹을 적용한 글러브가 되겠네요.
쓰다보니 내용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이렇게까지 길게 쓸 생각은 없었는데 알맹이는 별로 없고 글이 길어서 눈만 아프네요;;
하고픈 이야기들이 더 있지만 여기까지 써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 회원분들 부상없이 야구하시길 기원합니다!
P.S.) 글에 틀리거나 잘못된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런게 있으면 바로 지적해 주시고
제 개인적인 느낌이나 생각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가볍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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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너무 재미있어요 +_+
좋은글 감사합니다.
재미있었다니 다행입니다.^^;
대단 하십니다.
별 말씀을요..
롤링스 매니아시네요!
그냥 조금 관심이 있는 정도입니다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내야 오더 입수부쪽 마크는 어떤건가요 ㅜㅠ
아대가 끼워져있네요....?
손등의 패치 말씀이신가요? 똑같습니다. 다만 지터모델의 롤링스 패치가 PRO200 모델의 패치보다 조금 작습니다.
검은 아대가 끼워져있는거 같아서요 ㅎㅎ
네.. 아대는 옵션으로 적용했습니다.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지터가다 길들이고 있는데 pro200 패턴보다 볼집이 얕고 넓은가요? 비교해 봤는데 비슷해보여서요 크게 차이가 나나요? 그리고 hoh 툴로위츠키가 호윈레더 인가요? 가죽이 단단하던데요
미국애들 말로는 지터패턴은 NP모델과 PRO200 사이 정도의 패턴이라고 하더군요. PRO200 패턴보다는 얕습니다. 툴로위츠키 모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툴로 모델 호윈레더 맞습니다. code55 가죽 사용합니다.^^
볼집이 깊고 얕은지 여부는 길좀 들고나면 펑고 받아보시면서 볼 뺄 때 느낌이 오실거에요. 저는 지터가다는 미흡한 실력으로 인해 저와는 안맞는다는 결론을 내렸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가로 패턴에 대한 이야기 좀 풀어주실 수 없을까요?
이미 이 게시판 글번호 21803에 정보가 있네요. 저도 그 이상은 잘 모릅니다.^^;
네 어떤 글인가 했더니 제 리플이 한참 달려있는 글이네요 :)
혹시나 다른 정보가 있을까 해서 여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좋은 정보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다행입니다.
요즘 롤링스에 관심이많고 오더준비중인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더낼때 궁금한것이 있으면 쪽지로 여쭈어봐도 될까요? ^^;
네.. 쪽지 주세요 바로 확인은 못 할수도 있습니다.^^;
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프리퍼드 카멜색 너무 이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점들 상당수가 해결되네요...^^
좋은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도움이 됐다니 기쁩니다.
좋은글잘봤습니다. 롤링스에 관한 굉장한지식을 가지고계시네요. 궁금한걸 메일로문의까지하시고. 좋은자료 공유해 주셔서감사합니다. 좋은글럽 잘 사용하시고 멋진수비 많이하세요.
너무 궁금해서..ㅠ 감사합니다. 실력은 굉장히 미천합니다.ㅋ
마데인 우사라니~~ 신기하네요..
저도 실제로 한번 만져보고싶긴 합니다 ㅋ
잘읽고 갑니다~! ^^
네~^^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잘 읽고 갑니다^^
소소한 정보들입죠..^^;
굿입니다. 제 구형프리퍼드에는 id no.***밖에 안써있네요 ㅠ 왜 알파벳이 안젹혀있지 ㅠ
아마 새끼손가락면의 손목 근처에 찍혀 있을겁니다. 아~주 구형의 글러브와 2000년대 초반의 일부 글러브에는 알파벳 코드가 아닌 Dot code라고 점으로 날짜 표시 돼 있는 글러브들도 있는걸로 압니다. 설마 그런 희귀품은 아니겠지요?^^;
말씀대로 점으로 I.D. NO.000 ● ● ● 이렇게 적혀 있네요 제글럽의 정체좀 밝혀주세요 몇년도 산인지 ㅠㅠ
i.d 넘버는 프리퍼드에 찍혀 있는데 그 의미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그 해에 그 패턴으로 만들어진 글러브들의 숫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Dot code는 점 2개 - 2002, 점 1개 - 2001, 점 5개 - 2000, 점 4개- 1999, 점 3개 - 1998 이라고 합니다.
헉 그럼 20세기 글럽을 제가 ㅠㅜ 답변감사헙니다 제글럽을 깊이 알게 되네요^^
롤링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스티븐님이 윌슨에 대한 고급 정보를 제공해 주셨다면,
쿨박스님은 롤링스박사님이시네요
부끄럽습니다.. 검색으로 얻은 지식들일 뿐입니다.^^;
캬~형님의 롤링스 사랑은 대단하십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제꺼엔 LBBA 라고 적혀있는데 2113 이라는 숫자는 뭔가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