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부터 6일 사이에 홋카이도 갔다왔는데 이제서야 여행기를 쓰네요
한겨울, 시즌한정, 2월 한정 위주인데 지금에서야 적으니 내년 2월에 가실 분들에게만 도움이 될만하고
막상 근시일 가실 분은 전혀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
지역 위주로 아는 한도 내에서 한겨울, 시즌한정, 2월 한정 아닌 때 가시는 분들을 위한 일정이나 팁도 같이 알려드릴게요
다행히 기간이 5일인데 다 지역이 달라요 ㅎㅎ
홋카이도를 제가 첨 간게 올해로 10년 전이었는데요
변한 건 비에이, 후라노가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졌다는 정도 말고는 크게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참, 재작년에 노보리베츠 가니 거긴 많이 변했긴 했더라고요 중국인이 정말 많아졌어요 ㅎㅎ
노보리베츠료칸 예약했는데 송영버스 만석이라 예약못했는데 어떻게 하냐는 질문이 많아질만도 합니다
송영버스를 예약을 못하다니 세상에나...
이번에 여행은 거의 1년을 준비했는데 이유는 눈축제 땜에
조금만 늦게 예약해도 숙박비가 상상을 초월하는 바람에 그리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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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히가시홋카이도 겨울한정 관광버스(예약 필수) 루트인데요
첨에 일정은 딱 저렇게 였습니다
첫날 시레토코 갔다 아바시리 보고 아칸코 온천 갔다 둘째날 토카치 온천 갔다 셋째날 눈축제 보고 막날 소운쿄온천
그런데 이게 가능하려면 숙박장소 땜에 2인 여행이어야 했습니다
온천료칸들이 1인 숙박을 받아줘야 일정을 할텐데 1년동안 준비한 이유도 그 숙박 땜에
숙박을 아무곳에 해도 될텐데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 일정에 숙박장소로 지정을 이미 해놨기에 원하는 곳에 숙박 못하면 일정도 바꿔버릴 생각이었고 결국 바뀌어졌습니다
1월 중순쯤 다시 검색하니 되는 곳도 있긴 했지만 이미 확정한 일정을 바꿀 생각은 없었죠
암튼 일정대로 항공권은 미리 발권했고요
잘로 하네다 경유 메만베츠에 칼 삿포로 아웃으로...
이것도 에어두 타고 싶어서(캐릭 상품 사고 싶어서) 아나로 하려했다 귀국도 경유면 힘들까봐 관두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나로 할 거 그랬네요(에어두가 이벤트 기간이라는 거 미리 알았다면 그대로 밀고 나갔을 텐데 나중에 알게되어서 씁....)
숙박 중 가장 관건은 아칸 유쿠노사토 츠루가였습니다
제가 다시 히가시홋카이도 가면 여길 꼭 숙박하고 싶었고 3곳 예약 캔슬(아칸, 구시로, 소운쿄)해서 겨우 1개 뜬것 겟
최종 일정은 첫째날 하네다 경유 메만베츠 공항 아바시리, 둘째날 아칸, 셋째날 삿포로, 넷째날 하코다테, 다섯째날 아웃입니다
넷째날도 아사히카와 했다, 토카치 했다, 소운쿄 했다 한달을 고민하다 하코다테 우미노카제 보고 그냥 거기 숙박하고 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예약했는데 기간이 지나 캔슬이 안되었다는 ㅋㅋ 사실 하코다테 숙박하고 싶은 곳은 따로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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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비행인데 리무진 버스를 눈 앞에 놓쳐 6시 50분 도착해서 죽을뻔 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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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과 아나는 요런 창이라서 아주 맘에 들어요
도쿄행은 아나가 시간대가 빠르고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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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에 자랑해놨길래 마셔봄
왼쪽 하단의 일본달인은 잘 무료제공 일본여행가이드북(맛집이라든가 맛집이라든가 맛집이 잘 실려있어요, 한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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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밀인 힌두채식인데 어쩌면 변한게 하나도 없냐 2년 전과 백프로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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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만베츠는 국내선이니 국내선으로 이동(국내선 티켓 보여주면 국내선행 모노레일 공짜인데 버스가 더 편해서 이번에도 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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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내선은 2시간이라도 음료수만 줘서(에어두는 아침시간 1타임 빵 준대요) 기념으로 소라벤을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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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라운지인데 음료수만 있어요
재작년에는 어머니랑 갔기에 여기서 있었는데 지금은 혼자고 시간도 별로 없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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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목적지인 메만베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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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보는 도쿄디즈니리조트, 오른쪽이 랜드, 왼쪽이 씨 사진은 별로지만 사실은 아주 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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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스카이트리 앤 도쿄돔 앤 스미다가와, 스카이트리는 계속 보이는데 촬영 포착을 좀 늦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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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하네다행에서 승무원이 말해줬는데 오른쪽에 앉아 못봐서 홋카이도행에서 봅니다
참고로 홋카이도행은 왼쪽에 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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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기내 배포하는 홋카이도 가이드북(맛집이라든가 맛집이라든가 맛집이 잘 실려있어요, 일본어만 알아본다면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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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산 소라벤, 카가라고 적혀 있듯 금박(가나자와 특산)하나 붙여 놓고 젤 비쌌음
하지만 오니기리, 스시, 유부초밥 빼니 고기없는게 이거라 선택여지가 없었네요
근데 제가 이걸 사다 바닥에 떨어뜨려 상자 귀퉁이가 구겨졌어요
그래서 그걸로 사겠다고 하니 구겨졌다고 새걸로 줬어요 내가 떨어뜨린 거고 내가 떨어뜨린 거 아는데
친절함이 과해서 괜히 미안해짐
다른 곳이면 안사려해도 억지로 구겨놨으니 사라고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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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국내선은 음료 서비스일때 메뉴판 주는데요
사과주스, 콘소메스프, 커피, 녹차(아이스), 녹차(핫)이 있어요 이중 뜨거운 건 비행시간이 길어야 줍니다
소라벤이라 먹어야 하니 따뜻한 녹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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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 들어왔어요 은색으로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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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다들 촬영한다고 정신이 없었던 우나베츠산
이 산 이름은 첨 볼때는 몰랐고 나중에 텐토잔전망대 가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오비히로나 구시로 정도 라고 생각했는데 뭔 산이 이렇게 많지 역시 일본인가라고 생각했네요(시레토코였으므로 숲이 깊고 산이 많은게 당연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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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만베츠 도착했습니다
버스표는 1천엔짜리 현금이나 판매기에서 구입합니다
저는 종점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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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시리행은 시간표가 없고 그냥 비행기 도착시간에 맞춰 운행합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주진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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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토코행 버스입니다
아바시리역, 아바시리버스터미널, 쇄빙선승선장도 경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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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는 요거, 예약은 안해도 됩니다만 설마 만석일리는 없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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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 도착했습니다 삿포로출발편 기다려 준다고 10분 늦게 출발했습니다(버스는 비행기 도착 20분 후 출발)
여기 온 이유는 쇄빙선 예약했으므로
나 말고는 전부 호텔로 바로 갔습니다(삿포로 출발편 타고 온 한국인 남자 2명 포함)
이 시간에 아바시리 갈 곳이 없어요
긍데 3시 30분 쇄빙선 예약했는데 15분 전에 타야하는데 35분에 도착함 ㅋㅋ
호텔로 그냥 가야 되겠지만 호텔이 너무 멀어서 송영버스 안타면 안되고 송영버스는 예약필수고 저는 여기서 타는 걸로 예약해놔서 송영버스 시간까지 여기 있어야 합니다
쇄빙선관련은 다음편에...
먼저 한가한 매점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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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시리 한정 맥주, 일본은 한정이 많고 홋카이도는 지역별로 한정맥주가 있어요
맥주말고 한정은 우유랑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저는 알콜 안마셔서 맛은 모릅니다 마시는 타입이였다면 먹어봤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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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기내 홋카이도가이드북도 JR홋카이도도 2월은 이 사탕 광고 중 ㅋㅋ
사탕도 싫어해서 안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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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이 너무 없어 2층으로 갔습니다
푸드코트 한켠에 영사기, 영화대본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름이 시네마관이니깐
1층에도 영화 촬영세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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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할일이 없어 1분 거리(겨울 빼고)인 유리관과 마켓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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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붙어 있어요 먼저 유리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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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끌고 갔더니(그 눈밭에) 직원이 맡겨주겠다 하면서 말 걸고 체험해보라고 하면서 말 걸고
4시가 마감인데(3시 50분에 감) 할거면 말해줄테니 가능하다면서 자꾸 말거는데 2일 후에나 받을 유리글라스 체험을 외국인에게 하라고 하진 않을테니 내 생각에 내가 일본 사람인 줄 알았나봐요 제 캐리어는 18인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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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곡하게 됐다고 하고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유빙관련 유리제품은 사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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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은 구경하면서 내일 유빙선 타러 오면서 사야지 하고 안샀습니다만
다음날은 여길 안왔습니다
다시 미치노에키로 가서 4시 반이 되어 송영버스 타고 예약한 숙소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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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여기였고요 이름은 호쿠텐노오카 아바시리호 츠루가리조트인데 아바시리호는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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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만든 아바시리 캐릭인데 뭐 녹을 걱정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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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형 룸키(츠루가는 다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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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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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좋아서 맘에 들었는데 업그레이드 된 거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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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99F9344E5C5FAB0031)
이런 서비스는 라비스타 이즈잔 이후 2번째
체크인 부터 아웃까지의 tv프로그램, 일출과 일몰시간, 내일 날씨와 기온이 적혀있습니다
2월 3일 기온은 최고 0도 최저 영하 9도 맑음, 일출 6시 48분, 일몰 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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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손톱깍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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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 분을 위한 돋보기(배려 짱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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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 3층은 베란다가 있습니다 눈이 무릎까지 쌓여 나갔다 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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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유닛바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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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외부 세면대도 별도 있고 드라이기도 화장실과 외부 세면대 2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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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의 모습입니다 바닥은 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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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음료수인데 룸에 가져가도 됩니다 유바리멜론, 하스카프, 사과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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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밤에도 아침에도 있어요 주스는 아침에는 식당에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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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가 시그너처메뉴인 구운 마시멜로
![](https://t1.daumcdn.net/cfile/blog/9980383A5C5FAE5132)
독서코너, 9시경에는 여기서 이야기회가 있습니다(하프 연주는 없어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998B023A5C5FAE522D)
족탕, 분위기 좋고 수질 좋고 다 좋은데 겨울은 너무 춥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330415C5FB02A38)
온천쉼터, 마사지기는 유료 200엔
![](https://t1.daumcdn.net/cfile/blog/992E57415C5FB02B03)
정원 산책은 겨울에 말고 다른 계절에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blog/99A6C6415C5FB02C06)
수건은 산처럼 쌓여 있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9904BC415C5FB02F31)
온천은 발에 동상 걸릴 뻔함 (에치고유자와에서 노천하면서 얼어 죽을 뻔한게 또 떠오르네요 40도가 넘는 뜨거운 물속에 있어도 온몸이 추워서 견딜 수 없는 느낌을 아시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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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암반욕함, 이제야 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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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러 왔습니다
이런데 혼자오는 사람은 나 밖에 없고 죄다 가족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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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세팅
![](https://t1.daumcdn.net/cfile/blog/99F3613D5C640BB427)
화로는 모요로나베용입니다
* 모요로나베는 아바시리 향토요리로 모요로패총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연어, 조개를 기본으로 소금베이스 나베이며 호쿠텐노오카에서는 마무리로 파스타, 라멘, 우동을 넣을 수 있습니다
모요로나베는 아바시리에서 2인 기준 1인 1500엔 정도로 판매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0DF8405C640BB518)
뷔페니까 뭘 넣든 본인 맘입니다만
![](https://t1.daumcdn.net/cfile/blog/990882405C640BB621)
피자도우는 시금치, 토마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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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스코 소스가 깜찍함 ㅋㅋ 피자도 츠루가 시그니처 메뉴인데 음... 미즈노우타에서는 드시지 마세요
거긴 정말(말잇못)
그외 내가 만드는 스시도 있고 징기스칸, 치즈, 해산물 등등(다들 징기스칸 땜에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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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입니다 왠 인덕션? 열어보니 대빵만한 돌냄비 안에 미소가 풀어져 있어요
4인 기준인데 이걸 어떻게 1인용으로 만들지가 관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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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여기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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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표고, 두부, 다시마를 넣긴 했는데 미소 강에 빠져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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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돋는 샐러드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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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이라 이동만 해서 숙소 얘기 밖에 없네요
일정 내내 이동 3시간, 관광 2시간 그외 종일 숙소입니다
어딜 뭐 갈 수가 있는 곳에 숙박을 한게 아니라서요
여기 숙박은 사실 개인이나 1인 여행객에게는 비싸고 관광지, 교통 접근 안좋아서 비추고요
역앞 루트인이나 도미인 등 접근 좋고 서비스 좋은 곳을 가도록 하세요
ps. 아바시리 가는 법
1. 국내선 경유 메만베츠 공항에서 버스로 30여분(하네다 2시간, 삿포로 1시간)
2. 삿포로에서 직행 오호츠크로 5시간(당일치기는 첫차 7시, 막차 5시) 또는 아사히카와 경유
3. 삿포로에서 야간버스 있습니다
첫댓글 맥주가 눈에 띄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