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선물 같던 성혁아 안녕? 어제 라방도 그렇고 오늘 인스타도 그렇고 나에겐 선물 같은 혁이 하루 일상 공유에 행복하고 있는 중
혁이 먹방볼때마다 진짜 너무 맛있게 먹고, 네가 행복해 보여서 나까지 배고파지게 만들더라. 그래서 더 귀여운가? 귀여운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더라고 너도 멤버들에게 제주도 여행 후기도 들을 때마다 재미있고 사랑스럽고 그래.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는 너희들이라 그런가 봐🫶🏻
오늘은 날이 엄청나게 덥더라. 시원한 것만 자꾸 찾게 되는 날씨야. 난 사무실에서 꼼짝도 안 하고 있었어. 얼음 물만 자꾸 마시게 되고? 이런 날일수록 집중력도 떨어지고 짜증도 늘어날 것 같아서 조용히 혼자서 숫자를 세어 보고는 해 거울을 보면서 꾸준히 태도 잡는 다짐이라 연습하는 것도 있고! 성혁이는 거울 볼 때마다 좋겠다 잘생긴 서성혁이라서 멋있는 서성혁이라서 귀여운 서성혁이라서 여전히 주접같이 성혁 앓이 하는 중이야🤣
날이 많이 더운 걸 보니 곧 장마가 시작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해 비가 내리는 소리와 비 특유의 냄새는 좋아하지만 비가 오면 내 무릎과 팔은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거든 어릴 때 당겨쓴 건강 때문인지 기상청보다 정확하더라고. 👍🏻 출퇴근도 걱정이기도 해 비 오는 날은 더욱더 조심하며 다니고는 있지만 운전은 항상 규칙 속에 무질서 같아서 즐겁기도 무섭기도 해.
어제 라방에서 18살 혁이 알바 경험담을 들었잖아? 마냥 귀엽게만 보이던 혁이가 다시 어른스러워 보이더라🥺 열정 가득 살아온 너의 과거에 여전히 열정적인 너의 현재에 대견하기도 존경스럽더라고❗️ 그러고 나니 갑자기 18살의 내가 궁금해지더라 그때의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하고. 경험 파인 나는 뭐든 경험하는 걸 좋아했더라고. 그래서 또 너가 많이 궁금해지더라
혁이도 경험하는 것을 좋아했을까? 아니면 좋아하는 중일까? 파워 E가 된다고 하던데 혁이의 E 모멘트는 어디까지일까? 고기 구워주는 건 애정표현이라고 했는데 그래서 고기팬미를 생각해 보라고 하면 어떤 반응일까? 360도로 불판 놓고 팬미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혁이는 힘들 것 같다고 하지 않을까? 혁이가 여전히 궁금해지는 날이야 😆
너의 하루 중의 순간을 알게 될 때 나는 행복해하고 있어 내가 행복한 만큼 너도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어
며칠만 지나면 나에게는 조금은 벅찬 한주가 기다리고 있어. 내가 한껏 부려본 욕심에 책임을 져야 할 일 생겨서 말이야 그래도 잘 버텨볼게! 즐겨볼게!🙏🏻
혁이가 공유해 주는 일상이 나에게 용기를 주는 것 같아서 아주 잠깐만 바빠보려고 해 바쁜 와중이지만 순간순간 네가 생각나겠지 바쁘더라도 문득문득 네가 그리워지겠지 그래도 바쁜 줄 모르게 여전히 여기에 편지를 남길 거야 그냥 너한테 응원 잔뜩 받아 갔다고만 생각했으면 해😁
오늘도 사랑스러운 혁아 사랑하고 고마워💕 매번 표현해 주는 너의 사랑 덕분에 여전히 행복해지고 있어 오래오래 사랑할게 오래오래 응원할게 오래오래 너의 편이 될게 너의 하루에 마무리가 여전히 이쁘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