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교선택제를 도입한 서울지역의 일반계고196곳의 학교별 입학 경쟁률이 20일 공개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이날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0학년도 서울시 후기 일반계고 경쟁률'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20%를 선발하는 1단계 학교별 평균 경쟁률은 4.3대 1이었다.
1단계에서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교는 18곳으로 확인됐다.
경쟁률 1∼10위는 신도림고(17.1대 1.구로), 서울고(16.4대 1.서초), 숭의여고(15.9대 1.동작), 휘문고(15.8대 1.강남), 건대부고(13.9대 1.광진), 한영고(13.7대1강동), 서울사대부고(13.3대 1. 성북), 양정고(13.2대 1.양천), 대진여고(13대 1.노원), 보성고(12.2대 1.송파) 등이다.
이들 학교 대부분은 모집정원의 40%를 선발하는 2단계에서도 3대 1 이상의 경쟁률(평균 경쟁률은 2.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11∼18위는 선덕고(12.1대 1.도봉), 숭실고(11.5대 1.은평), 강서고(11.3대 1.양천), 신목고(11.3대1. 양천), 숙명여고(11.1대 1.강남), 성남고(11.1대 1.동작), 대진고(10.6대 1.노원), 세화여고(10.1대 1.서초) 등이었다.
경쟁률 5대 1 이상을 기록한 학교는 모두 54곳으로, 자치구별로는 노원(7개), 강남(6개), 양천(6개), 송파구(5개)에 집중돼 있었다.
반면 마포, 서대문, 금천, 용산, 종로(이상 0곳), 관악(1곳), 성동(1곳), 강북구(1곳) 등에는 경쟁률이 5대 1을 넘는 학교가 드물었다.
경쟁률이 2대 1에 미치지 못한 학교는 총 46곳으로, 이 중 7곳에서 미달 사태가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첫댓글 경쟁률 5대 1 이상을 기록한 학교는 모두 54곳으로, 자치구별로는 노원(7개), 강남(6개), 양천(6개), 송파구(5개)에 집중돼 있었다.
참 인상적입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잘한 만큼 부모님들도 열심히해서 강남 양천 송파를 이기고 잘사는 1등구가 되어야하지않을까요?
교육구가 맞네요
가장경쟁율이 놓은구는 동작구 로 나왔네요
ㅎ~ 지금의 우리 아이들이 명문구로 도약하는 노원구의 밑거름이 되리라 봅니다~~
교육하나는 끝내주는 노원구입니다. 우리네살림살이도 강남못지않게 늘어나야하는데 강남시장패거리들이 다 망처놨네요. 공부열심히해서 훌륭한 재목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랍니다.
노원구 학군좋기로 소문났지요.
대진외에 다른학교이름도 궁금하구요~
수능성적순은 노원구에서 영신여고 , 대진고,서라벌고,혜성여고, 불암고, 청원여고 기타등등 이더군요,
저녁10시넘어 은행4거리가면 정말 우리지역아이들 열심히 공부하는게 보입니다,^^ 대진,서라벌,영신여,혜성여,대진여,청원,불암등,,,노원학교들 화이팅!!
좋다~!!!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소식~
교육특구의 노원구가 돋보이네요~
제 친구 아들이 수학경시대회 2등해서 싱가폴로 세계대회 나간다더라구요.
2세 교육이 참 좋은데 가난한 동네란 이미지는 언제나 벗으려는지..
우리동네 소중한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