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多多益善 </p><p>다다익선 이라</p><p>명장 한신에 대한 애기 이다</p><p>유방 BC 256 -195, 61세 사망</p><p>유방은 유년 시절은 건달 이였다</p><p>한신 출생은 미상 BC 196 사망</p><p>한신 사망후 일년후 유방도 죽는다 </p><p>경포 반란 진압 도중 화살을 맞게 되고 죽는다</p><p>내용은 앞전에 토사구팽 기록에 했습니다 </p><p>뜻 多多益善 다다익선</p><p>많을수록 좋다 란 것이다</p><p>마침내 천하를 통일한 유방 </p><p>(삼국지에 나오는 유비의 12대 할아버지) 은 무장으로서의 역량이 가장큰 </p><p>楚覇王초패왕 </p><p> 韓信을 위험한 존재로 느끼고 있었다 특히 한신은 한나라의 대장군 이었지만 항우와의 전쟁은 약10년정도 하게</p><p>된다 당시 가끔 독자적인 군사 행동을 취하여 유방를</p><p>애먹인 일도 있었던 것이다 </p><p>유방이 제위에 오른지 일년도 채 못되어 한신의 반역음모를 밀고 자가 나타났다 여러 신하들이 곧 토벌할 것을</p><p>주장했지만 정면으로 맞붙어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p><p>보장도 없었다 그만큼 한신의 용병술이 탁월했기 때문이다 </p><p>여기서 고조 유방은 지혜 주머니 진평의 책략을 받아들여 남쪽에 있는 진주로 내려가 여기에 제왕의 회의를 소집 하기로 한다 한신은 항우 용장 자결한 종리매 머리를 들고</p><p>어슬렁 어슬렁 회의장에 나타난 한신을 유방은 힘들이지</p><p>않고 체포하여 장안으로 압송하여 </p><p>査門(사문)에 붙였다 그러나 반역음모의 확증이 없었으므로 초왕에서 격하시켜 회음후로 봉하였다 당시의 제도로서 후는 왕과 달리 본토내에서 조세징수권만 보장될 뿐</p><p>군사권이 없었으므로 </p><p>후로 격하되면 독자적으로 세력권을 형성할 수 없었다 </p><p>그래서 한신은 아빨 빠진 호랑이로 신세가 된 것이다  </p><p>한신은 장안으로 압송하고 어느봄날  </p><p>뜰역엔 꽃은 피었지만 음산한 날씨 었다 그런데 까치</p><p>한마리가 처마끝에서 애절한 목소리로 울어덴다</p><p>철죽꽃이 맥없이 떨어저 굴러간다 </p><p>그때 유방이 한신에게 자신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p><p>여보시게 한신장군 ~잠시 정막감 흐른다</p><p>과인은 어느 정도 군을 통솔할수 있다고 보는가</p><p>라고 운을 땐다 </p><p>그러자 먼산을 바라고 있던 한신이 머뭇거리며</p><p>폐하께서는 기껏해야 </p><p>10만 군대나 통솔 하실 겁니다 라고 대답을 한다 </p><p>이말을 들은 유방의 눈썹이 살머시 바람에 흔들리는 것처럼 흔들린다 </p><p>유방이 정색을 하고는 과연 그런가 </p><p>그러면 한장군 께서는 어떠하오 </p><p>한신이 대답하기를 소장은 多多益善 다다익선.</p><p>많을수록 좋습니다 </p><p>그러자 유방은 턱수염을 오른손으로 가다듬고는</p><p>한신에게 다시 물었다 다다익선 이라면</p><p>어째서 과인에게 붙잡혔소 </p><p>한신은 자신이 죽을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기에</p><p>한마디 더 한다 </p><p>그것도 별개 아니요 </p><p>유방 폐하는 사병들에 장수는 될수 없지만</p><p>장수들에 두목은 될수 있습니다 </p><p>이것이 소신이 폐하에게 포로가 된 이유 입니다 </p><p>라고 한신이 대답을 한다 </p><p>그러자 처마 끝에서 울던 까치가 꽥~ 하고</p><p>어디론가 날아간다 </p><p>유방은 주안상을 물리곤 한신 겉을 떠난다</p><p>그후 얼마 있다가 여태후 유방의 부인의 의해</p><p>여후 에게 살해된다 </p><p>한신은 목이 잘리고 삼족이 멸한다 </p><p>앞전에 교토사양구팽 하고 연개 해서 읽으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p><p>한신의 죄목은 역적 이었다</p><p>삼족이 멸문 당하고</p><p>이렇게 해서 한신은 끝이 나고 </p><p>유방 한나라 세워지고 한고조라고 칭한다</p><p>한신에게도 유방을 죽일 기회가 있었다 </p><p>부하의 괴통 이란자의 조언을 듣지 않는것을 후회 하기도 하는데 ~</p><p>기회는 날마다 있는게. 아니란걸 알았으면 또하나의 나라가 세워졌을 겁니다</p><p>삶에 있어서 누구나 3번의 기회는 </p><p>있게 되는데 그걸 잡기가 쉽지는 않다는 것이 아쉽기만 </p><p> 합니다</p><p>그리고 약 400년 후 또 하나의 격동의 시간으로</p><p>흘러 가게된다 </p><p>이게 오 위 촉 삼국의 혼란과 격동의 시작이 됩니다</p><p>담은 정약용 선생의 아들이 술 먹고 공부 안한다고</p><p>꾸짖는 편지를 소개 하고 합니다</p><p>朴 相 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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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겁게 읽고 갑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만병의 根源 근원 입니다
고사성어를 통해 중국역사까지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필요없는 한자 라고 하지만
한글 어원이 한자에서 온것 입니다
다다익선이라고 많은게 좋을수도 있지만
똘똘한넘이 많아서 일당백도 괘안치...ㅋㅋ
정권을 잡고 보니 나누어 먹기가 아까워
욕심이 행긴 거지 항상 호주머니것은
부족하게 보이니니까
다다익선이란 말도 함부로 쓸게 아니네....
참 좋은 뜻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니~~
정치하는 사람들과는 입벌리기가 어려울듯.
삼족을 멸한다고 해서 한마디
우리나라 오리지널 양반들은 무덤에 비석을 안한다.
혹시나 삼족을 멸할때 부관참시까지도 행하기 때문이다.
비석보고 찾아내므로 조상 님 보호차.
부모가 비석을 안하면 자식대에도 안하는 거라 양반후손은 원래가 비석이 없다.
은희는 모르는게 뭐니~~~ㅎ
우리역사도 아니러한 사건 있지요
한명회 3명의 임금을 모시고 부귀영화를 누린자
그러나 그도 연산군때 剖棺斬屍 부관참시 당합니다
@이현희 은희 학교 다닐때 모범생 이었지
그래서 양반들은 비석이 없구나
세삼 알게 되네
다다익선'' 필요한건 많을수록 좋다
학습합니다.
유방.한신장군에서 장수들은 많을수록 좋다에서 비롯된 다다익선 이었네요^^
우리가 흔히 쓰이는 용어 이지만
알고 보면 무섭고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범증과 한신의 차이이지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