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띠엄띠엄 메탈을 듣다 오랜만에 마음먹고 인터넷과 종로, 용산, 황학동을
뒤지니 정말 확가는 앨범들이 많이 출시 되었더군요.
돈 열라 깨졌습니다. 예전에 학생때는 없는돈 쪼개가며 하나하나 모았는데 이번엔
그냥 왕창 사버렸네여 으 ~~ 담달 카드비를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래서 제가 구한 앨범들을 하나하나 간략히 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이번에는 제가 젤루 져아하는 M.S.G를 소개하지여....
무심코 아마존에서 검색을 했더니 M.S.G의 명반들이 디지탈 리마스터링 되어서
이미 2년전에 출반 되었더군요 엄청난 추가곡을 달고... 물론 일본에서만...
가슴이 떨리더군요 전 특히 M.S.G의 음반을 첨 사서 들을때는 무지 설레이고 행복하답니다.
이미 모두 가지고 있는 앨범이지만 가지고 있는것은 예전 LP라서...
제가 일본 아마존을 통해서 구입한 앨범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반이기 때문에 당근 일본아마존이 미국아마존보다 쌉니다.)
Rock Will Never Die
1. Captain Nemo
2. Rock My Nights Away
3. Are You Ready To Rock
4. Cry For The Nations (Bonus Track)
5. Rock You To The Ground (Bonus Track)
6. Attack Of The Mad Axeman
7. Into The Arena
8. Courvoisier Concerto (Bonus Track)
9. Rock Will Never Die
10. Desert Song
11. I'm Gonna Make You Mine
12. Red Sky (Bonus Track)
13. Looking For Love
14. Armed And Ready (Bonus Track)
15. Doctor Doctor
이음반 다 아시져? 국내에 예전에 라이센스 LP로 나온 음반이니까요 국내반은
금지곡두 하나 있어서 노래가 몇개 없었는데 이건 보너스 트랙까지 죽이져
특히 제가 무지 좋아하는 "Red Sky" 까지 있네요 ㅋㅋ
이 음반 맨뒤 Doctor Doctor에서는 Scorpions의 루돌프와 클라우스 마이네가
협연을 하지여 글구 재미있는건 목소리 딸리시는 우리 게리바든 형님이
고음부에서는 뒤로 짜지시고 리듬기타치는 드렉님이 고음부를 시원스럽게
처리하네요 전 그래도 게리바든님 무지 좋아합니다. 너무나 인간적인 목소리지요
특히 라이브때는요 ㅋㅋ
Save Yourself
1. Save Yourself
2. Bad Boys
3. Anytime
4. Get Down To Bizness
5. Shadow Of The Night
6. What We Need
7. I Am Your Radio
8. There Has To Be Another Way
9. This Is My Heart
10. Destiny
11. Take Me Back
12. Save Yourself (Single Edit)
13. Anytime (Single Edit)
14. Vicious
이 음반역시 널리 알려진 음반이구 명반이죠. 집에 LP밖에 없는지라 다시 구입 했습니다.
이 음반 중 "Shadow Of The Night"에서 중간의 쉥커의 기타 간주 함 들어보세요 소름이 좍좍
끼칩니다. 노래는 1,3,5,9,10번 트랙이 특히 좋습니다. 중기 M.S.G의 대표작이지요
예전에 국내에 이 멤버로 내한두 했었구요 자랑좀 하면 내한했을때 제가 젤루 좋아하는
앨범인 "Built To Destory"에 직접 싸인도 받고 종로2가 신나라 레코드홀에서 어쿠스틱
공연두 봤습니다. 무료였구요 ㅋㅋ 쉥커가 국내에서 공연 한거 아시는분 별루 없더라구요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죠
Assault Attack
1. Assault Attack
2. Rock You To The Ground
3. Dancer
4. Samurai
5. Desert Song
6. Broken Promises
7. Searching For A Reason
8. Ulcer
9. Girl From Uptown
제가 가지고 있는 LP에는 "Samurai"와 "Girl From Uptown" 이 없습니다. 그래서 샀죠
역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들만 거친 최고의 보컬리스트 그래험보닛과의 작품이죠 기존의
M.S.G와는 점 색이 다른 앨범이구요 1,2,5,6번등이 특히 좋습니다.
그래험보닛님두 가만히 보면 제가 좋아하고 명반이라고 꼽는 앨범에는 모두 얼굴을 내미시고 있네여
Pretty Maids의 "Future world"에 Yellow Rain이라는 무지무지한 명곡이 있는데 거기에도 출현하시고
역시 제가 5손가락안에 꼽을만큼 좋아하는 음반인 Impelliteri의 Stand in Line에두 글구
최근에 용산 터미날의 구석에서 발견한 일본 메탈그룹 Anthem의 음반에두 출현하시네요 ㅋ~~
제가 한때 Anthem 무지 좋아했거든요 "Bound To Break"앨범 함 들어보세요 기절입니다.
보넷님이 Anthem의 노래를 리바이벌 하시는데 색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