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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절인 1일 비상근무체제에 들어선 현대 직원들이 양재동 현대차 본사앞에 진치고 있는 병력들 사이를 지나 점심식사를 하러 가고 있다(사진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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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톱스타 쑤유펑(소유붕)이 연극 '국화꽃 향기'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지난 1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김하인의 소설 '국화꽃 향기'가 중국 상해에서 연극으로 제작된다고 전한 바 있다. 1일 상해연극예술센터는 당시 남자 주인공을 홍콩과 대만의 톱스타들 중에서 캐스팅할 것이라는 극단 측의 발표대로 승우 역에 쑤유펑(소유붕)이 낙점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여자 주인공인 미주 역은 상해연극예술센터의 우수 재원인 우징(오정)이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쑤유펑은 이미 상해로 와 공연 연습에 합류한 상태이며 연극은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메이치다시위엔(미기대극장)에서 7차례로 나눠 공연할 예정이다. 쑤유펑은 연습에 들어가기 전 김하인의 원작 소설과 극본을 완독하고 '승우'라는 캐릭터에 대해 연구했다고. 또 작품 속 승우의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 연출자에게 검토받는 등 작품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극단 측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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