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입자!
커피의 쓴 맛과 향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대중의 음료 중 하나가 된 커피, 이러한 커피를 즐기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커피 찌꺼기의 활용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까? "쓰레기는 잘못 놓은 자원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주변에는 많은 자원이 버려지고 있다. 커피 찌꺼기 또한 이러한 "자원"에 속하는데 Timberland가 발표한 신제품 역시 이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한다.
Timberland가 옷과 신발을 제작할 때 사용한 커피 원단은 S Cafe기술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얼핏 듣기에는 커피 브랜드의 이름같지만 사실 대만의 씽차이실업(兴采事业)이 연구, 개발한 커피 방직 상품 계열로써 현재 커피섬유실, 커피원단, 커피의류, 커피이불, 커피신발밑창 등 여러 상품들이 있고, 전세계 100여 개의 브랜드와 계약을 맺었다. Timberland 외에도 Puma, Hugo Boss, Vaude 등의 의류회사 역시 S Cafe의 커피 원단을 이용해 의복을 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 찌꺼기가 비료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탈취효과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 대부분 쓰레기로 분류해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는 심각한 자원의 낭비다. 커피콩으로 커피를 만들기 위해 160℃~220℃의 고온에서 볶기 때문에 여러 잡다한 물질이 사라져 원단을 제작할 시 고온건조작업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또한 커피콩을 볶으면서 활성탄이 생성되고 이 활성탄의 구멍이 많은 특성 덕분에 강력한 흡입력이 생겨 악취와 이물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커피 찌꺼기 본연의 향기가 원단에 스며들고 섬유실의 표면적을 늘려 탁월한 수분 분산능력을 보인다.
활성탄의 효과는 악취와 이물질 제거에 그치지 않는다. 수많은 구멍은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흡수 차단하는 능력이 있어 보통의 섬유질 옷의 5배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인다. 또한 커피 찌꺼기는 이미 일련의 고온건조 작업을 거쳤기 때문에 더 이상의 화학작업은 필요로 하지 않다. 기존의 의복을 제작할 시 화학약품처리를 하기 때문에 환경 오염문제 뿐만 아니라 일부 민감한 피부 소유자들은 옷을 입을 때 피부 문제가 생길 때도 있기 마련이다. 커피 찌꺼기로 만든 옷은 천연 원재료일 뿐만 아니라 염색하기가 쉬워 제조과정 중 화학약품처리가 거의 들어가지 않아 환경오염문제 역시 해결하였다. 국제에너지절약환경보호협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0g의 순면 T셔츠를 생산하기 위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약 7kg다. 하지만 S Cafe 섬유실로 만든 옷은 80%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이 수치만 보아도 확실히 환경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최근 씽차이는 새로운 커피 섬유실을 개발해 내었는데 이를 "아이스커피"라 명명했다. 이는 기존의 커피 섬유실에 옥석(玉石)결정체 성분을 첨가하여 피부에 닿았을때 시원한 느낌을 주어 여름 의상과 속옷 제작에 쓰이는 원단에 적합하다.
이렇게 생산된 커피 섬유실의 제작원가가 전통적인 섬유실보다 20%에서 30% 가량 높다. 하지만 원가가 높다고 소비자가 옷을 살 때 돈을 더 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옷을 제작할 때 커피 섬유실의 함량을 35% 정도로 한다면 커피옷의 여러 성능을 보존하면서 화학약품의 사용량은 줄기 때문에 사실상 전체적인 가격은 큰 변동은 없는 것이다.
커피 찌꺼기의 새로운 용도는 바로 기름 추출이다. 1톤의 건조된 커피 찌꺼기로부터 11%의 커피 기름을 추출해 낼 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커피 기름은 미용화장품, 비누, 샴푸, 바디샴푸 등 여러 상품의 생산에 쓰이게 된다. 이미 커피샴푸는 여러 고급호텔에서 쓰이고 있는 중이다. 커피 찌꺼기는 PU(플루토늄) 합성에 쓰이기도 하고 공업에서 여러 특수 재료를 제작하는데에도 쓰인다.
흔히 사람들은 "쓰레기는 위치를 잘못 놓은 자원이다."라고 하는데 이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커피 찌꺼기 외에도 여러 자원들이 쓰레기로 분류되어 버려지고 있다. (여기다 짧고 간단하게 예로 몇 개 넣을게요) 세계 자원이 부족해 가능한 아껴야 하는 지금 버려지고 있는 자원들을 재활용한다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의 다양성을 늘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한다.
기자 양승철/didtmd1030@hanmail.net
글자수가 적어보이는것은 기분탓이 아닌 사실입니다;;;; 쓰던 글이 날아가서 다시 찾는데 좀 걸릴것 같아요
수정할때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첫댓글 일단 도입부랑 결론 부분에 같은 말 "쓰레기는 위치를 잘못 놓은 자원이다."을 인용하고 있는데 이건 별로 좋지 않은것 같아. 도입부에 한번만 쓰던지 마지막에 한번만 쓰던지.
처음에 바이오에너지로 시작해서 쓰레기를 이용하는 에너지 사용에 대해 언급한다음 커피로 쭈욱 나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
수고했어. 글자수가 조금 적네..ㅋㅋ 조금 늘려줘..승철이...한장짜리만 나오겠어!!
글 날려서 다시 쓰다보니 정신 없어서 위에 썼다는거 깜빡했네 ㅜㅜ ㅋㅋㅋㅋ 알려줘서 고마워 글은 좀 더 늘려야지....;;;;; 핡
이렇게 생산된 커피 찌꺼기의 원가가~ 이부분을 앞의 단락과 합쳐도 무방할듯! 음 물어보고 싶은건, 커피 찌꺼기를 옷 만들때 이용하는 것만 대해서 쓰고 싶은거야? 제목이 '커피를 입자'이고 첫번째 문단도 그 내용만 나와서 섬유질로서의 커피 찌꺼기의 활용을 쓰는 것 같은데 또 다른 용도도 나오니까~ 잘 모르겠다. 내용도 늘려야 하고 하니 하나에 집중하는 것보다 제목자체를 좀 더 폭넓게 바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수고했엉!
나는 주제가 커피를 입자이니까 커피찌꺼기의 새로운 용도는 3줄이면 안 써도 좋을 것 같아~~ 신기하긴 하당 ㅎㅎ 수고했어!
인용구문 반복되는 거랑 그리고 전체적인 구성이 왔다갔다 하는 거 같아. 커피찌거기의 용도에 대해서 쓰기 전에 커피찌거기로 버려지는 자원의 실태에 대해서 다 써주고 난 다음 실태가 이러한데 이걸 이용해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구성을 잡았으면 해. 지금 글의 구성은 실태 ,용도, 실태, 용도 이런 느낌이라서. 저번 글보다는 훨씬 신선한 주제 같다. 승철이 고생했다~
먼가 이글을 읽고 커피 찌꺼기가 쓰이는 용도를 옷만드는 것 밖에 모르겠어요ㅜㅜ '커피를 입자' 주제처럼 좀더 여러방면의 용도를
써서 글자 수 늘리면 좋을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유라 언니 말씀대로 기름 추출은 "커피를 입자"라는 주제에 안 맞는 것 같아요. 대신 패션 부분에서 얼마 정도 매출을 올리고 있다던가 하는 정보를 더 추가하면 어떨까요? 수고하셨습니다.
나도 정한이형이 말씀하시는대로 전체 문장 구성이 좀 반복 되는 느낌이야, 그리고 용도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써주면 더 좋을거 같아~수고했어~
쓰레기는 잘못 놓은 자원이다 라는 말이 어떤 의민지 잘 안와닿는것 같아 ㅎ; 뭐랄까 대충 뭔소린지는 알겠는데 좀 직역한 느낌이랄까?; 바꿔줬으면 좋겠구, 나머지 부분은 흥미로운데 ? ㅋㅋㅋ 좀 짧은게 문제긴 하지만... 다 아니까.. 무슨 사정이 있는지.. ㅠ 중문 힘내자 ㅋㅋ 요번글 둘다 느낌이 싸함 ㅋㅋㅋ
저는 T회사가 조금 뜬금없이 나온거같아요. 그회사가 중요하면 설명 좀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수고하셧습니다!
조금 같은 얘기가 반복되는 느낌이 드는거같아요! 오빠 화이팅이요!!열심히 할게요!!ㅎ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쓰레기는 위치를 잘못 놓은 자원이다. 이말 자꾸 반복 되는 데 .. 글에서 중요한건 커피를 입자 라고 말한 원단의 이용인데 커피 찌꺼기 쓰레기를 중심으로 쓴거 같아, 나는 기자팀이 아니라 잘 몰르겟어 ,, 내 생각 일 뿐 , 승철 홧팅이요 ~
제목에 비해 커피찌꺼기에대한 얘기만 너무많이나오는것같아요.. 그래도 상당히 흥미로워요! 수고하셨어요형!
나도 .약간 반복느낌... 승철아 수고햇어..힘내!
글중에 반복하는 느낌을 주는 문장을 빼면 괜찮을것 같아요 주제도 신선하구..
수고하셨습니다~
글은 신선한데 그냥 정보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같은....
저도 다른분들과 같애요 조금더 간결하게 만들수있는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