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대교[薪智大橋]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과 신지면을 잇는 교량이다.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와 신지면 송곡리를 잇는 교량으로, 2006년 준공되었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완도(莞島)와 신지도(薪智島)를 잇는 다리이다. 1997년 10월 공사를 시작하여 8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으며, 818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일반국도 77호선에 속하는 도로로, 왕복 3차선 도로로 개통되었다. 교량의 길이는 840m, 폭(너비)은 15.5m, 교량의 높이는 35.0m 이며, 교각과 교각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경간장의 최대 길이는160m이다. 상부구조는 강상자형교 형식, 하부구조는 벽식으로 건설되었다. 교량 주변 신지도 방면에는 신지대교 휴게소, 강독선착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완도 방면에는 완도농공단지, 완도해양경찰서 전용부두가 위치한다. 교량 관리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책임을 맡고 있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완도대교 [莞島大橋]
전남 완도군 군외면(郡外面) 원동리(遠洞里)의 완도와 달도 사이를 잇는 500m의 다리로, 2012년 건설되었다.
해남과 완도 사이의 수도(水道)에 육도(陸島)인 달도(達島)가 있는데, 이 달도와 완도 사이를 잇는 500m 길이, 왕복 4차로의 다리이다. 국도 13호선 완도군 군외면과 해남군 남창면을 연결하는 2.35km 구간에 포함된다.
통일신라시대의 장군 장보고를 상징하는 무역선과 투구를 형상화하였으며, 1주탑 2면식 비대칭 사장교로 2012년 완공되었다. 완공으로 인해 완도군과 해남군 사이의 교통여건이 개선되어 30분 내외로 왕래가 가능하다.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목포대교[Mokpo Bridge, 木浦大橋]
전라남도 목포시의 북항(北港)과 고하도(高下島)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로 2012년 6월에 개통되었다.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의 북항과 유달동의 고하도 사이의 바다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이다. 진입도로를 포함한 총 연장은 4129m이며, 교량 구간은 3060m(사장교 900m, 접속교 2160m)이다. 너비는 20.9~24.5m에 왕복 4차로이며, 1번국도에 속하는 고하대로(高下大路)의 일부로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주)다산컨설턴트가 설계하고, GS건설(주)·현대건설(주) 등이 시공하였으며, 2004년 11월에 착공하여 2012년 6월 29일에 개통하였다.
교량 형태는 사장교인데, 상판 좌우에 각각 2쌍의 케이블로 지탱하는 일반적인 방식과는 달리 좌우의 케이블을 1쌍으로 줄이고 중앙에 1쌍을 설치하여 3쌍의 케이블이 상판을 지탱하게 하는 '3면배치(3-way) 케이블 공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 부분에 높이 167.5m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주탑(主塔) 2개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주경간장(主徑間長)은 500m이다. 수면에서 교량까지 높이는 53m로 5만t급 선박이 통행할 수 있다. 주탑과 케이블의 모양은 목포의 시조(市鳥)인 학 2마리가 목포 앞바다를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023-11-17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