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일정> AM7시 하나우마베이스노쿨링 -> 낙석사고로 화/수/목 문닫음
PM12시 블로우홀&샌디비치->마카푸포인트 -> 호텔돌아와 운동화신고 다이아몬드헤드하이킹
->라니카이비치->지피스도시락포장 돌아와 렌트카 추가하루 빌리는거 실패 해서
->카일루아비치(지피스도시락점심) -> 지도마을&고급주택 조인하와이 하나우마베이 옵션 신청 ㅠ
PM4시30분 룸돌아와 씻고 외출준비 옆의 동쪽일주 코스 일주
PM6시30분 렌트카 반납 -> 렌트카 반납........... 사건발생!
PM7시30분 PF 창's 저녁 -> 이곳에서도 에피소드 생김 ㅋㅋㅋ
6일차 1편에 이어
마지막 동쪽일주 코스인
카일루아비치 입니다~
쨍쨍~ 할때 오고 싶었는데 어찌 날씨까지도 도와주지 않는건가요 ㅠㅠ
먹구름 가득에 바람도 많이 불고......ㅠㅠ
혼자 맨발로 모래 밟으며 혼자 돌아댕기고
슬퍼 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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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으로 땀때매 떡진머리여도
나...사랑하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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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오면 꼭! 신혼부부 & 커플들이 한번쯤은 해본
나뭇가지로 글씨 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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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해미
2011.10.13
허니문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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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뷰 남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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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다시 꼭!! 찾아와야 할 곳
카일루아비치 그땐 햇빛쨍쨍 에메랄드빛바다를 보여줘야해~
<카일루아비치> Kailua, Hawaii 96734 Unite states
이렇게 너무나 아쉬운 뒤죽박죽 동쪽일주를 마치고
렌트카 반납을 위해
가기전 조금 쓴 기름을 다시 채우고
달러렌트카사무실로 갑니다.
GPS도 담아준 가방에 잘 넣고 키와함께
사무실에 반납하고 쉐라톤 호텔까지
셔틀을 타고 갔어요~
가면서 둘이서 작은소리로
"이사람한테 팁줘야하나?"
"줘야하는건가??"
"안줘도 되겠지??"
그러면서 팁 얘기를 했어요.
결국 그냥 땡큐베리마치 한마디하구
내렸죠~ 저녁은 어딜갈꺼구 메뉴는 이게 맛있다
룰루랄라`~ 수다떨며 룸앞에서 신랑이
돈 얼마 남았지? 지갑줘봐
이래서 가방을 봤는데..............
오.마이. 갓@!!!!!!!!!!!!!!!!!
지갑이 없는거에요 !!!!!!!
둘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당황해서
어쩌지어쩌지 하다가
렌트카 빌린 여행사 하와이지사에 전화를 했어요
ㅇㅏ무래도 대화가 안되니까
도움을 청하는게 낫겠다 싶어 ㅠ
어떤차였고, 지갑은 어떤브랜드고, 모양은 어떻고
다 말씀드리고 확인해준다는 말에 기다리는데
그 5분도 안되는시간이 지옥같았어요 ㅠㅠㅠ
가지고 있는 모든 돈이 들어있던 상황이라
하와이 2일 남은 날동안 어째야 하나 ㅠㅠ
전화가 왔어요~
렌터카 사무실에 있다고 ㅠㅠㅠ
하느님부처님예수님성모마리아님
알라신 모두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그 시간이 오후 6시50분 인데
사무실 닫는시간 7시 랍니다.
빨리 가시라고 ㅡ,.ㅡ^
택시타야하는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 돈은 $0
신용카드만 가지고 있고
시간은 10분 ,,...
무작정 택시탔어요.
달러렌트카로 가달라고
도착해서 기다려달라고 지갑잃어버렸다고 하니
OK ~
신랑 사무실 뛰어가니 안와요 ..
한참있다와요 씩씩 거려요~
여권 안가지고 왔다고 죽어도 안준대요
내꺼 맞다고해도 ㅠㅠ
택시기사에게 쉐라톤 고~ 했어요
쏘리쏘리 하구
다시 사무실갈꺼냐구 해서 OK
신랑 다시 룸으로 뛰어갑니다.
몇분후 땀 범벅으로 여권가지고 와서
다시 사무실로 갑니다.
아예 쉐라톤 리턴 하니까 OK 합니다
이 택시기사 오늘 럭키데이입니다
저희가 아주 전세 냈네요 ㅠㅠ
사무실 도착하고 신랑 다시 뛰어갑니다.
한참후 옵니다 지갑 가지고 ㅠㅠㅠㅠㅠ
쉐라톤으로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시간이 7시 20분이었어요
30분 동안 진짜 지옥을 왔다갔다 했어요
이것참ㅠ
<정리>
렌트카 반납->
쉐라톤오니지갑없음->
렌트카사무실있는거확인후택시타고사무실감->
여권없다고안줘서 다시 쉐라톤으로감 ->
여권가지고 다시 렌트카사무실감 ->
지갑찾고 쉐라톤으로 감
택시비 $2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맘 좋게 셔틀기사 팁 $3 줬다면
그때 지갑이 없는거 알았을텐데...
맘 나쁘게 썼다가 된통 당했습니다~
인생공부했어요
맘 곱게쓰자 ㅠㅠㅠㅠ
둘이 곰곰히 생각했어요
서로 차에 확인 다 했냐고 했는데
전 주유소에서 렌트카 사무실로 돌아올때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에 컵홀더 같은데에
지갑이 있는걸 봤거든요~
그위에 신랑 선글라스가 있어서
선글라스 챙기면서 지갑챙기겠지 하고 내렸는데
신랑은 저보구 다 챙겼지? 해서 응~
했더니 선글라스만 챙기고 내렸나봐요
신행 떠나기 전 하하회원님들께서
지갑조심 하라고 그렇게 말씀해주셨는데 ㅠㅠ
이런일이 생길줄은.....
저희는 이렇게 고생고생 해도 본능은 ㅇ ㅓ쩔수 없어서
씻고 밥먹으러 나갑니다 ㅋㅋ
쿨~ 한 부부입니다.
찾았으니까 즐기자며 ㅋㅋㅋㅋㅋ
저녁 먹으러 PFchang's
이곳은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서 완전 기분 UP !!!
거기다가 와이키키거리가 한눈에 보이는곳으로
자리를 줘서 넘 좋았네요~
그리고 직원의 친절도 최고네요^^
남자였는데 코리안이라고 하니
소스도 섞어주면서 이소스 김치처럼 핫!!!
이라면서 김치 최고! 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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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이렇게 웃음밖에 안나는 하루였습니다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83EB43E4EA53B9507)
속이 무지하게 탔어요~
맥주를 보자마자 드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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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22BB23E4EA53B9831)
우리 신랑 피곤해보이죠??
이날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땀 한바가지 흘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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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내가 한번더 챙겼어야 하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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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쓰는 중입니다.
택시비 $25 이거 쓰는데 어찌나 배가아픈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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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와이키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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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17E21434EA53C6B2C)
저희가 시킨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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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쉬림프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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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마리내이티드 뉴욕스트립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488404EA53BA315)
오렌지치킨
ㅈ ㅏ... 여기서도 또!!!!!
일이 생깁니다 ㅠㅠㅠㅠ
위의 오렌지 치킨에서
두꺼운 철수세미 같은게 나와서
신랑이 씹었어요 .
이걸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했는데
직원 불렀습니다^^;;;;
설명을 해야하는데 참 ㅋㅋ
신랑 바디랭귀지 시작합니다,
철수세미 보여주고 오렌지치킨 가리키고
씹다가 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게도
알아듣네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친절한 남자직원 두손을 모으고 쏘리를 연발합니다.
그러면서 오렌지치킨 다시 해준다면서
가져갔어요~
우리 살짝 미안해 져서 괜히 말했나??
하고 있는데
사장같은 동양인(퓨전차이나음식점이라 사장이 중국인인듯)이 와서는
또 두손을 모으고 쏘리합니다
저흰 괜찮다고 했는데
계속~ 사과를 하더라구요 .
말한게 쫌 미안했어요 ㅠㅠㅠㅠ
좀 있으니 다시해온 오렌지 치킨이 나오면서
또 쏘리 연발 ^^;;;;;;;;;;
그 후 음식 먹는 동안 중간중간 어찌나 자주 와서
괜찮냐고 하던지 ..
음식이나 서비스는 정말 최고였는데
이물질 때문에 ㅠㅠㅠㅠ
그래도 최고의 음식점이었습니다~
계산서 갖다 달래서 보여주면서
설명해주는데 저희가 맥주 4잔을 마셨는데
아까 오렌지치킨에 이물질때문에
2잔을 디스카운트 해줬다고 설명해주면서
또 쏘리연발 ㅠㅠ
제가 더 미안해서 괜찮다고 괜찮다고 했는데
또 쏘리 ㅋㅋㅋㅋ
이날 정말 무슨
마가 꼈는지
오전에 하나우마베이 문닫고
동쪽일주 비오고
저녁에 지갑잃어버리고
음식점에 이물질 ㅋㅋㅋㅋ
정말 웃음만 나오는날이네요 ㅋㅋ
저희가 묵은 쉐라톤 와이키키
업글안해줬지만
그래도 위치가 최고라^^ 10점만점에 9점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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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거북이들~
거북이와 수영하고포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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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고생한 부부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즐거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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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쉬한 물고기와 함께 ~
![](https://t1.daumcdn.net/cfile/cafe/110739434EA5403831)
수영장에 조명이 너무너무 예뻐서 신랑과 한장씩 ^^
삼각대 안가지고 와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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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21031434EA5403B18)
수영장에서 장난치기 ㅋㅋㅋ
분수나오는곳에 취객난입
오줌싸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오줌싸개 아니랄까봐 ^^
시키면 하기싫다고도 안하고
시키는대로 다해서 이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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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물대포 ^^
별 해괴한짓 다하고 돌아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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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수영장이에요~
진짜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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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에 있던 티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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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상이 손을...손을....
손을 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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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하하하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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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진짜 정신없는 6일차도 해괴한 짓을 하면서
쉐라톤 근처 산책하며 정리합니다
아오~~ 지금 생각해도 끔찍해요끔찍해~~
찾았으니 망정이지 ㅠㅠㅠㅠ
내일은 아무일도 없길 바라면서
씻자마자 뻗었던 아름다운 날이 마무리됩니다.
잊을수 없을꺼야 이날 ㅎ
<<오늘 쓴 돈>>
룸팁 $3
자동차기름 $61
다이아몬드헤드입장료&주차 $5
쉐이브아이스 $3
퍽옌 점심 $45
택시비 $25
PF 창's 저녁 $41.85
ABC마트 $25
토탈 : $208.85
첫댓글 읽으면서 조마 조마.. 정말 큰일 날뻔 했어요.. 하여간 가끔 미국 사람들은 융통성이 없다는 생각도 해요.. 지갑에 카드에 있는 이름 이나 그런거 알아 맞추면 지갑 줘도 될것을 구지 여권 가지고 오라고 하는것도 웃기고.. 진짜 떨리는 순간 이지만, 그래도 지갑 찾았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쑤세미 사건도 웃기고.. 두고 두고 얘기 거리네요.. 아직 하루 더 남은 거죠? 궁금 궁금.. ^^
그니까요ㅜ 얼굴이나와있어야 한다고
했나봐요~~ 맨날 여권이며 사본이며
잘들고다니다가 그날은 왜 신용카드하나만
들고나왔는지ㅜ 룸에와서 기도했어요~
내일은 편안한 여행ㅇㅣ 되달라고ㅋ
수기 잼나게 읽었어요. 왠지 하와이가 다이나믹하게 느껴지네요. 피에프챙스에서 그런일이 있으셨다니 이날 뭔가 액댐하셨다고 생각하세요. ㅎㅎ 지갑부터 음식에 철수세미 ㅠㅠ 근데 아마 미안하다고 나온사람은 메니져일꺼예요. 그게 프랜차이즈라ㅎㅎㅎ
절대 잊을수 없는 신행입니다ㅋ
특히 6일째는~ 이날하루 모든사건이
다겹쳐서 정신이 반은 나갔네요^^;;;;;
ㅋㅋㅋㅋ 재밌어요~!!!
근데, 이런 변수가 생겨서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 아닐까요??^^
너무 평탄하기만 한 여행보다는 나중에 얘기할 추억도 더 많을거예요~ㅎㅎㅎ
정말 다이내믹한 하루였네요~^^ㅋㅋ
기억에 엄청 남아요~~ㅋㅋ
지금도 이때 얘기하면 둘이 엄청 웃어요ㅋ
극기훈련 이라고ㅋㅋ 신혼여행가서
어찌나 뛰어다녔는지ㅋ
큰일날뻔 하셨네요~ 지갑을..허걱..ㅋㅋ 그래두 정말 다행이에요~ㅋㅋㅋ 음식에서 수세미같은 위험한 이물질 나왔으면 그 음식 다시 해줘도 그 음식값을 제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ㅋㅋㅋ 아무튼 사건이 많은 날이였네요~^^
맥주두잔 디스카운트라고 하고서 저희둘이
돈 끼면서 오렌지치킨 꽁짜로 줘야하는거아니야??? ㅋㅋ 이래써요ㅋㅋㅋ
그래도 너무 진심으로 사과해서 기분이
나쁘지않았어요^^ 잊을수 없는 6일째~~
정말 스펙타클한 하루였군요....그래도 하와이라 즐거우셨죠.....아~~~~가고싶다...
하와이라 이런엄청난 일이 있어도 즐거웠어요ㅋㅋㄱㅋ 화도안나고 웃음만^^
카일루아가 날씨 안좋을땐 저런 바다라니ㅜㅜ.... 항상 에메랄드빛 바다려니 했는데.. 슬프군요.
아쉽지만 다시 가야 할 이유 추가!! 저는 카일루아 못가봤어요ㅎ 담에 꼭 가야지..
돌발상황 생겨도, 다행히 잘 대처하시고~ 남은 여행 보람차게 보내고 오셔서 제가 다 뿌듯합니다^^
네일님 부부는 성격이 참 좋으신거 같아요^^
저도 에메랄드만 상상 했는데ㅜㅜ
흑ㅜㅜ 꼭 다시갈꺼요~~무조건^^
성격이 좋진 않은데 하와이라 좋아진듯
합니다 ㅎㅎ
아이쿠. 정말 사건이 많았네요.ㅋㅋ 그래도 어찌어찌 무사히 잘 구경하고 돌아오셨으니 다행이예요. 이렇게 우여곡절이 많으면 서로 짜증나서 싸울수도 있는데 두분이 의좋게 여행 잘 마무리하셨으니, 후일담 가득한 즐거운 여행으로 기억되실거예요.^^ 아...벌써 아쉽게도 6일째인가요.
이 넓은 타지에 믿을껀 둘뿐이라 서로
의지하고 믿어서그런지 이런일에
서로에게 화는 안냈어요~ ㅋ 그리고
하와이니까 하루 싸운걸로 끝내야지 또싸우면ㅠㅜㅜㅜㅜ
정말 다이나믹한 하루네요.. 보는 내내 제가 더 조마조마했어요 정말 정말 다행이고..
역시나 유쾌한 두 분의 재밌는 사진덕에 또 신이 나네요 ^^
쓰는 저도 생생하게 기억나서 심장이
벌렁벌렁~ㅋㅋ 이제 마지막 하루 남겨놧네요ㅜ 이것또한 하와이에서 돌아오는 기분이
들어서 아쉽네요ㅜ
수기 보는 저도 아쉬운데 네일님은 더 그러시겠죠~~~ 하지만 덕분에 우리도 네일님과 같이 하와이 여행한 것 같아 무지 신났어요~~
사건이 많아서 흥미진진한 수기가 되었네요. 그래도 지갑을 찾으셨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쉐라콘 호텔의 즐길꺼리를 제대로 사진에 담아 오셨네요. 다음번에는 카일루아비치에 가서 카약만 한번 타시면 하와이를 아주 제대로 만끽하고 오시게 되는 거네요.
다음번 여행 꼭 아쉬웠던것들 모두다
하고올꺼에요(^o^)
정말 지갑 찾으신것 만으로도 다행이네요... 아마 남은?? 평생 순탄하고 행복하시려나봐요...오늘 입으신 원피스 넘 잘 어울리시네요..엄청 섹쉬하신데요...^^
하와이에님의 해석이 맞길 바랄뿐이에요ㅋㅋㅋㅋㅋ 섹쉬한가요??????? ㅋㅋㅋㅋ
감솨해요~~~~ 신랑한테 자랑해야지^^
앗 이수기가 끝나는게 아쉬워라~~ 지갑은 천만다행이군요. 이날은 점심 저녁다중식으로 ㅋㅋ
그러고보니 진짜 중식으로 먹었네요~~
우히히히^^ 마지막한편 남았는데
계속 시간이 안되서 미뤄지고있어요ㅜ
ㅎㅎ 손은 괜찮으신지요? 유쾌한 수기입니다...물론,,상황은 엄청 힘드셨을것 같지만요..^^;
손 집어넣느냐고 약간의 스크래치가 ㅠ ㅋ
저날 생각하면 정말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해야하나????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