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단양으로 떠난 납량 여행
[한국아트뉴스=어랑] 활공장은 하늘을 나는 이색 체험은 물론 '패러글라이딩 일번지' 단양의 풍경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전망 명소로 인기다.
‘심장 쫄깃’ 단양 패러글라이딩, 아찔한 벼랑길 ‘납량특집 단양 여행’
https://youtu.be/vqR_ck0trrA?si=JkCB_wIBRglKHeTR
‘단양패러마을’ 활공장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위해 헬멧에 비행 복장까지 갖춰 입고 도전해본다
‘납량(納涼) 특집 단양 여행’이다.
단양은 형형색색 패러글라이딩이 온종일 하늘을 수놓았다. 단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신 단양팔경의 1경으로 꼽을 만하다.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하늘을 날면 남한강, 소백산도 발아래 있다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기체를 달고 바람을 타며 새의 시선으로 지상을 내려다볼 수 있는 단양 대표 레포츠다.
단양패러마을의 경우 해발 500여m 활공장에서 이륙하면 발아래로 소백산과 금수산, 남한강의 유려한 물줄기가 펼쳐진다.
코스와 난이도에 따라 전문 조종사와 함께 5분에서 최대 2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단양패러마을은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소백산 뒤쪽에 있어 1년에 300일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단양패러마을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면서 겹겹이 이어지는 산 능선 강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것들은 다 모여 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액티비티 성지’로 꼽히는 충북 단양이다.
단양은 패러글라이딩뿐 아니라 숲속을 가로지르며 타는 알파인코스터, 집와이어, 모노레일을 비롯해 남한강을 기반으로 수상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패러글라이딩 이용하려면 자가차량으로 활공장 산정으로 올라갈수 있다
활공장 근처나 더 위쪽에 자리한 전망 카페에선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단양패러마을 활공장 정상부에선 ‘도깨비 카페’와 ‘카페 산’이 전망 카페로 통한다.
체험을 포기한 친구들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마련된 카페에서 도란도란 수다를 즐기는것도 낭만이다
덕분에 풍광이 아름다워 높은 곳에서 아래쪽을 조망하는 경치가 다른 고장에 비해 탁월하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패러글라이딩 명소인 단양이다
‘단양패러마을’ 활공장 출발한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남한강변에 사뿐히 내려 안으며 8분 여행을 마친다
체험료는 1인 9만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