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커버곡
원곡 : 되돌리다
2019년 상반기 기준 CJ CGV 수익성지표 / 레버레지지표 변동 (IFRS 16 도입직후)
1. CJ CGV 2023년 12월 결산기준 레버레지지표 변동 / 수익성지표 ( 2016~2024 )
레버레지지표/ 수익성지표
2023년 CGV 단기 차입금의존도 19.51% (차입금의존도는 30%~ 20% 이하가 안정적임) | 2024년 CGV 영업이익률 6.6% 예상 (신용등급 A- ▶ A로 상향 가능) |
1-1 리스부채를 제외한 순부채비율
CJ CGV 순부채비율 | ||
2024년 전망 | 379%(리스포함) | |
2023년 | 212% | 리스제외 |
2022년 | 250% | |
2021년 | 409% | |
2020년 | 756% | |
2019년 | 778% |
1-2 2023년 기준 리스부채의 유동/비유동 비율
리스부채 | 2023 | 비율 |
2023년 CJ CGV 리스부채 총액 | 1,623,938,259,000 원 ( 1조 6천억 ) | 100% |
유동 리스부채 | 133,358,160,000 ( 1천3천억 ) | 8.21% |
비유동 리스부채 | 1,490,580,099,000 ( 1조 5천억원 ) | 91.78% |
합계 | 100% |
CGV의 2023년 부채비율은 리스부채를 포함하면 1100%대입니다
그중 91% 정도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비유동성 부채입니다..
리스부채일 경우는 나머지 8% 1300억 원이 실제 부담금액이고 1년 내 상환하게 됩니다
2023년 CGV의 비유동부채를 제외한 유동부채비율은 530%, 순부채비율은 212%입니다.
전체 부채 3조 원 중 1조 원만이 유동부채고,
2023년 유동성비율은 45%, 당좌비율은 44%대입니다.
재무상태만 보더라도
단기차입금이 3천억 원에 달해 상환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채로 계상된 리스자산은 금융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사업의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기업의 유동성 문제를 따져볼 때.
가장 직시되는 부채는 유동부채인데
그 유동부채 안에서도 장단기 차입금, 유동성 장기차입금, 사채 같은 1년 내 상환을 해야 하는
진짜 부채가 있고 ,
선수금, 선수수익 예수금, 부가세 예수금 같이 문제가 되지 않고 도움이 되는 부채도 있습니다.
(선수금 부채는 수행의무가 끝나면 수익으로 잡힘.)
유동성비율이 100%이하면서 (유동자산보다 유동부채가 크면서)
(장단기 차입금, 유동성 장기 차입금) > ( 매입채권 + 선수금)같이 유동부채중에 장단기 차입금의 비중이 크다면
재무부담이 가중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자산총계 = 단기부채(단기차입금) + (1/2 * 장기부채(장기차입금)) 일 때를 도산시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많아 유동비율을 100%을 넘겼더라도
유동자산 중 현금화가 될 수 없는 선급금, 선급비용이 있기 때문에
선급금과 선급비용 같은 비현금성 유동자산의 비율이 높고 당좌자산이 적다면
계산상 유동비율이 높다고 해서 기업의 부채를 갚기 위한 지급여력이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2. CJ CGV 영업이익률 실적과 전망 / 순차입금( 현금흐름부담 ) 2019~ 2025
( 회색 : 실제 실적, 짙은색 : 전망, 빨간색 : 전망보다 상향 ) / 순차입금 / 세전영업이익 = 현금흐름부담
당사 신용등급 | 등급 변동 사유 |
상향 가능성 ↑ | 영화관람 수요 회복 & 재무개선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이 3.5%이상 연결기준 조정순차입금/EBITDA가 8배 이하로 유지 |
하향 가능성 ↓ | 코로나로 인한 실적부진이 장기화, 영업성과 지연 연결기준 영업적자 지속 연결기준 재무부담 더 확대 되는경우 |
3. CJ CGV 매입채권, 매입채무, 재고자산의 회전율/회전일수 (2017~ 2023) 보조간선추가.
보는법 | |
매출채권 (현금창출력) 회전율 / 회전일수 | 회전율이 높고, 회전일수가 적을수록 " 현금으로 바꿔받는 속도가 빠르다." |
매입채무 (상환능력) 회전율 / 회전일수 | 회전율이 높고, 회전일수가 적을수록 " 대금을 제때 빨리 갚고 있다." |
재고자산 (재고소진) 회전율 / 회전일수 | 회전율이 높고, 회전일수가 적을수록 " 재고가 빠르게 판매된다." |
부도예정 기업 판별법 | 어음부도 1,2년전부터 매입채무 회전기일(회전일수)가 90일을 지속 매입채무 회전기간이 50%이상 증가 ( 회전율 감소 ) |
i ) 현금창출력과 상환여유 간 현금융통 원리
매출채권와 매입채무의 두 회전율 간 상관관계 | ||
매출채권 회전율 < 매입채무 회전율 | 들어오는 돈 < 나가는 돈 | 회사는 돈이 급급해진다 |
매입채무 회전율 = 매출채권 회전율 | 들어오는 돈 = 나가는 돈 | 회사에 남아도는 현금이 없다 . |
매출채권 회전율 > 매입채무 회전율 | 들어오는 돈 > 나가는 돈 | 회사에 현금이 남아돈다. (당좌계좌에 현금이 쌓인다.) |
ii ) 수익성과 재무부담 관계
재고회전율의 원리 | |
재고회전율이 높을수록 | 수익률 증가 채무 감소 (매입채무도 감소) 보관료, 보험료, 이자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기업에 유리하다. |
iii ) 재고자산에서 매입채무상환까지의 과정
현금창출과 채무상환이 잘 이뤄지는 경우 | 현금창출과 채무상환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 | ||||
1. 기업자본 ( 자기자본, 타인자본)에 대한 총자본회전율이 높아지면 | 1. 총자본회전율이 낮아진다. | ||||
2. 총자본 감소 -> 매출액 상승 | 2. 총자본 팽창과 매출액 하락 ( 가중되는 투자에 의해 총자본 회전율이 낮아져 매출이 하락 ) | ||||
3. 자산감소 (매출채권, 재고자산 , 고정자산) | 3. 자산증가 (악성 불량재고▲, 불가동자산 多 , 불량채권 多 ) | ||||
4. 재고자산 -> 판매 -> 매출 -> 매출채권 회수 -> 현금획득 ( 당좌자산 ▲ ) | 4. 재고자산이 팔리질 못해 매출채권 회수가 안된다. | ||||
5. 매입채무 및 차입금 상환 | 5. 매입채무와 차입금 상환이 난항에 걸린다 |
4 ) CJ CGV의 2023년 현금융통능력 해석
CJ CGV 회전율 | ||
공통분모: 사업기간 1년 중 | ||
| 재고회전율(판매) > 채무회전율(상환) > 매출회전율(현금) |
2023년자 CJ CGV의 매입채권 회전율은 8.7회, 매입채무 회전율 28.7회, 재고자산 회전율은 52.7회입니다.
위 세 개의 회전율 지수를 해석하자면
상영 매출은 현금회수 되기까지 한 달가량 걸리는데 (국내상영관일경우 한 달 단위, 해외 배급사는 종영 후 매출회수)
채무상환은 2주 안팎으로 짫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점은 극장 방문수요가 높아서 수익성개선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재고자산이 빠르게 팔려나가면 채무상환도 수월해집니다.
CGV의 재고판매기간이 채무상환기간보다 빠르니까 재무부담은 줄어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고자산 회전일수도 타경쟁사 대비 적게 유지하는 것을 본다면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봐야합니다.
주목하셔야 할 것은 매입채무 회전율과 매출채권 회전율입니다. 이 둘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정리됩니다.
매출채권 회전율과 매입채무 회전율이 높을수록 들어오는 현금수입이 계속 많아지는 회사면서.
제때 갚아야 할 돈도 잘 갚고 있는 회사입니다.
경기가 호경기일 때 매출상승과 채무상환은 아주 바람직한 예시죠
하지만 경기가 불경기일 때는 매출하락과 채무상환 연체율이 두드러져 자금경색이 생깁니다.
이럴 때 기업들은 재고자산을 비축하고 매출채권과 매입채무 회전율을 조정해서 자금경색을 완화하려 합니다
그것만으로는 재고회전율을 높일 수는 없습니다. 물건이 잘 팔려야 불경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으니
경기변동마다 기업이 악성재고의 진부화 (비용화)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흥망성쇠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경기불황기를 타지 않는 기업은 꼭 매입채무회전율(= 매입채무회전기간)이 높을 필요는 없습니다.
매입채무 회전율이 높으면 상환해야 하는 시기가 빨라져서
현금수입 규모에 비해 회사밖으로 나가야 하는 현금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현금의 과부족이 생깁니다. 이것이 운전자본을 떨어뜨려서 현금유동성 활용을 못하는 상황이 납니다.
운전자본을 보더라도 음수라면 현금유동성이 사막처럼 타이트한 회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채무상환일을 최대한 늦출 수 있는 30년 만기 영구채를 발행한다면
회사는 장래의 현금수입을 우물처럼 가둬두는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CJ CGV는 신종자본증권 (영구채)의 발행으로
단기채무를 장기채무로 바꿔둠으로써 부채비율상승을 가로막고
현금유동성을 확보해두고 있습니다.
시장이 유망한 기업일 경우에만 쓸 수 있는 비장의 카드입니다.
CJ 같이 계열사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지원군이 뒤에 있다는 것으로도 안전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이야 현금이 빠르게 메말라가고 있어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하겠지만
이후 현금이 쌓이는 시점부터는 CGV에는 남아도는 현금이 많아질 겁니다.
23년 기준 CJ CGV의 매입채무회전율이 28회전이면 평균 13일마다 약 538억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회전율이 높고 회전일수도 낮으니 CJ CGV는 경쟁사 대비 채무지급능력이 탁월한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신 남아있는 만기도래부채 상환에 급급해서 회사 내에 남아도는 현금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현금활용 기간을 늘리거나, 증자를 하거나, 해외매출을 더 늘려서 채무를 더 빨리 갚아버리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일반인들 입장에서 안 망하는 회사의 영구채를 살 수 있는 기회도 사실 별로 없답니다..
높은 표면금리의 영구채는 기관과 사모펀드위주로 판매되지 보통 같으면 시중에는 남아돌지 않는 게 정론입니다..
대부분 장내채권들 중에 남아도는 게 0%대의 영구채뿐입니다. 당연히 저금리 때였으니 인기가 없었겠지만
지금같이 CJCGV가 개인상대로 판매하는 고금리대 신종자본증권은 개인들이 매수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 생각합니다.
CJ CGV는 리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다 IFRS16 도입직후 영업자산의 72%가 리스부채로 잡혔으므로..
모든 업종 중에 타격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입니다.
당사는 신 리스회계 도입 후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부채비율폭등을 막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신종자본증권으로 자본을 확충, 자금을 조달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IFRS16 (리스의 자본화)로 나중가면 CJ CGV의 리스조달 사업확장 전략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현 CGV 리스구조상 할인율이 10.35%에서 12.75%, 24.30%에 달할 정도로 높기 때문에
중입차입 이자율( 역가속상각 )의 특성상 불어났던 리스부채의 규모가 작아지고 레버레지 지표가 감소, 영업이익률은 증가할 것입니다.
성장이 굳어지면 (고도화되면 : 현금유출보다 현금유입이 많아지는 때 ) 초기 리스비중이 높았었던 CJ CGV의 재무제표 개선이 촉진되는 건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기업분석 시엔 조합을 해서 분간을 해야 합니다.
쌓아 올린 매출이라도 채무를 잘 갚고 현금이 회사에 잘 남아돌고 있는지 현금융통 여부를 알 수 있는 잉여현금흐름과
매입채무, 매출채권, 재고자산의 각각 회전일수, 회전율을 봐야 하고, 레버레지지표와 수익성지표 그리고 차입금 대비 세전영업이익 같은
현금흐름부담을 가늠해야 이 멀쩡하게 보이는 회사가 내후년에 망할 수 있는지 회사의 자금사정을 겉으로나마 파악할 수 있으실 겁니다. 그다음에 보는 게 영업이익률과 매출이죠.
거론한 약 13개의 지표를 산정하고 조합해서, 산업의 특성과 같이 과학적 분석방법으로 판단하는 것이.. 기본골자입니다.
매출은 휘황찬란한데 매출이 허황됐거나 현금화할 수 없는 시한부 환자 기업이라면 그야말로 공중누각(空中樓閣)입니다.
과거 매출 지표로 주가를 판단하는 그런 오판은 없어야만 합니다.
더군다나 환율로도 예측하는 것도 오판 중에 하나입니다.
미래의 부도시점을 알 수 있는 방법으로는 신용리스크 측정이 있습니다.
그 측정요소가 4가지가 있는데 그중 PD(부도확률)을 통해 파산시점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다음게시물은
35개 대기업에 대한 부도확률, 현금융통현황, 레버레지(신용등급 관련), 수익성, 현금흐름부담을 다뤄보겠습니다.
2019년 이후의 다른 업종들 근황도 포함시키려 했으나 한국기업평가에서 올린 자료를 그대로 재가공&게시하는 것은
저작권상 위반이기 때문에 게시물에서 제외했습니다.
( 필자는 2023년 결산 35개 대규모집단 수익성/레버레지지표 비교자료를 개인소장 중임)
( 직접 만든 자료는 위반사항 아님, 향후 공개예정 :D )
감사합니다.
오늘의 사자성어
공중누각
(空中樓閣)
뜻은 허공에 세워진. 누각이라는 뜻으로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나 사물
참고바람 | |
신 리스회계기준 (IFRS16 리스) 도입후 각 업종별 재무재표 효과 한국기업평가 | |
리스회계 적용후 부채비율 변화 기업의 대응 자본시장연구원 | |
영화 관람료부터 껌값까지…숨어 있던 부담금 사라진다 (msn.com) | ← 내수소비진작 움직임 |
윤 대통령, 영화 입장권 부담금 폐지 등 18개 부담금 정비 (imbc.com) | |
내년부터 영화관람료 부과금 폐지 - 아시아투데이 (asiatoday.co.kr) | |
도표 1,2,3 산정근거 | |
매입채무회전율 계산중 매출원가 -> 매출액으로 정정 |
콩나물 지음, copyright.all 대동도시사회경제포럼 ( 대동 도시 사회 경제 포럼 - Daum 카페 http://cafe.daum.net/dobongbak )
첫댓글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콩나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콩나물님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콩나물님 감사합니다 여러번 읽어볼게요
내용보충을 계속하고 있어서 여러번 새로고침 하셔야합니다.
고맙습니다 콩나물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와우!! 콩나물님 대단하십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고생하셨어요~~여러번 읽어봐야 할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해가 될때까지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