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글은 필자가 성경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을 깨닫기 위한 믿음의 대장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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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형식의 시편을 제외하면
성경의 기도문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와 모세의 기도, 한나의 기도, 사무엘의 기도, 다윗의 기도,
솔로몬의 기도, 잠언의 기도, 아사의 기도, 히스기야의 기도, 이사야의 기도, 예레미야의 기도,
에스겔의 기도, 다니엘의 기도,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기도 등
선지자와 신앙 영웅의 기도문이 구약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신약의 기도문은 예수님의 주기도문과 요한복음 17장에 수록된 대제사장의 중보 기도
사도행전에 기록된 성도 무리의 기도, 에베소서와 골로새서와 데살로니가전서에 기록된
바울의 기도 등이 있습니다.
성경의 기도문을 깊이 연구하면.......
하나님 앞에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바로 알게 될 것입니다.
어느 구약의 신학자는
시편의 기도를 할 수 있는 경지를 학자의 소원으로 사모하였습니다.
성경의 올바른 기도......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를 하는 것은 모든 성도의 소원일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새벽 기도와 금요 기도와 특새 등
교회 성장 동력의 수단으로 기도를 아주 많이 강요합니다.
참으로 기도하는 성도의 모습은
구원 받은 성도의 특권이요, 창공을 누비는 자유로운 새처럼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그러나 기도의 외식을 강요하는 시스템은
성도의 특권과 자유를 구속하는 사제주의적 횡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가장 자유롭고 아름다운 성도의 모습은
목적지향적인 종교적 소유화로 집단화하여 무속적 기도를 하는 광란의 도가니로 변질하였습니다.
집단화된 광란의 기도는
유혹의 욕심을 따르는 무속적 기도의 함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믿음의 고백으로서의 기도라는 관점에서 볼 때
집단화된 무속의 통성 기도는 최악의 기독교 문화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갈멜산 대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의 울부짖는 광란의 기도는
엘리야의 기도와 너무나 대조되었습니다.
집단화된 통성 기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엘리야 선지자의 기도가 아니라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의 모습과 아주 흡사합니다.
참된 기도는 하나님과의 거룩한 만남이요,
경건한 성령의 교통이며,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성도의 기도를 탐욕의 종교적 비전으로 만들어 가는 그들은
교회 성장이라는 아름다운 미명 하에 성도의 자유를 편취하는 고도의 종교 사기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도의 기도는 구원의 선물로 주신 은혜의 소통이요,
하나님의 정관에 순응하는 그 은혜의 아름다운 서정이요,
큰 물가의 옥토에서 모든 식물이 청정하게 자라는 은혜의 순환입니다.
성도의 기도는 은혜의 특권이요, 진리의 자유요,
구속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의 뜻을 종말론적으로 이루는 은총이요,그 은택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기도를 강요하고
종교적 목적과 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성도의 기도를 탐욕적으로 편취하는 사역자는
종교 사기꾼이요, 이단의 전형이요, 사이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성도의 기본권인 기도를 왜곡된 수단으로 편취하여 유린하고
강제 노역을 하듯 종교적 탐욕의 노예적 희생을 강요하였습니다.
그 동안 한국 교회는 마치 사이비 집단처럼 집단적 기도의 광란으로
샤마니즘적인 무속 신앙을 고취하였고
성령으로 자유하는 성도의 거룩한 기도의 삶을 종교적 탐욕의 수단으로 유린하여
맘몬의 영화를 추구하였습니다.
한국 교회의 특새는 기도의 열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인본주의 영성으로 실현하고
대형 교회 성장의 동력 시스템으로 목적지향적인 수단으로 전용 되어 맘몬 신앙의 첩경을 열었습니다.
집단화된 기도 문화는
소위 말하는 성령의 충만한 영적 은혜를 구하는 무속적 기도의 전형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강단의 번영 설교와 탐욕적 기도는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였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무속화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도에 비례하지 않는 기도의 결과에 대해서
이제라도 성경적인 아름다운 기도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알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기도에도 적용되는 교훈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경계하신 이방인의 중언부언하는 기도나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는 경계를
기도의 수칙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성령으로 하는 성도의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믿음의 역사를 하나님의 뜻으로 혐력하여 선을 이루게 합니다.
직통계시를 주장하는 방언 기도는 비성경적이요, 비복음적이며
계시적 방언 기도는 성령의 기도가 아니라 샤마니즘이요, 무속적 기도입니다.
방언기도는 무속적 엑스타시 현상이요, 그 방언 기도의 끝은 혼동과 공허며,
성경의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향하는 공허한 메아리일 뿐입니다.
계시적 방언 기도를 용인하는 것은 진리의 사랑을 받지 못한 증거요,
유혹의 욕심을 따라 무속적 신앙을 추구하는 광란이요, 허탈한 종교적 몸짓입니다.
비틀린 영성의 체험적 신앙인 방언으로 하는 기도는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 다른 천국, 다른 믿음의 전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직통 계시적 방언 기도는 악한 영이 거짓으로 임하는 강도의 굴혈이요,,
진리의 성령에서 멀어지고 유혹의 욕심을 이루는 탐욕의 덫 그 자체입니다.
사도행전의 방언은 사도적 은사로 계시의 복음이 선포되는 성령의 표적이었으나
고린도 교회의 방언 현상은 성령의 은사가 아니라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용납한 영적 부작용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1년 6개월 동안 고린도에서 사역을 할 때 나타나지 않았던 방언 현상은
바울이 떠난 후 거짓 사도들이 고린도 교회를 장악하여 아볼로를 쫓아내고
교회를 분열과 혼동으로 빠뜨렸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 하였습니다.(고후11:13-15)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여 다른 복음을 전하는 거짓 선지자의 대명사로
온갖 이단과 사이비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은 사도의 안목으로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며 탄식하였습니다.(고후11:4)
고린도 교회의 방언 현상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요,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요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사탄의 일꾼들에게서 나타난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의 전형이요, 그 현상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 안에 만연한 방언으로 하는 기도는
고린도 교회에 나타났던 성령의 거짓 현상인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의 전형이요,
그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3년 동안 눈물로 사역을 하였던 에베소 교회를 떠나면서
교회를 사랑하는 정성된 마음의 충언을 남겼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께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 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행20:26-35)
사도 바울의 사역의 발자취는 오늘날 모든 사역자들의 표본이요 모범이며
어떻게 주를 사랑하고 복음 사역을 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는 이정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요,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요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사탄의 일꾼을 올바로 분별하는 말씀의 다림줄이요,
공평의 추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 교회는 각종 기도회와 특새를 통하여
방언 기도의 천국을 이루는 거짓의 소굴이 되었습니다.
방언 기도에 전염된 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충만한 지혜와 지식을 믿음으로 그 말씀을 깨닫는 지각이 망각되었습니다.
영적 광록병과 광우병은
방언 기도에 심취한 지성과 지각의 파괴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속적 방언 기도는 샤마니즘 신앙의 무속병이요,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 다른 천국, 다른 믿음을 추구한 증거요, 그 흔적입니다.
방언 기도 중단하지 않으면......
예수의 하나님 나라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계시적 방언 기도는 오히려 성령의 거룩한 믿음의 역사를 훼방하고 멸시하는
거짓 진리의 융합으로 혼돈하고 공허한 종말론적인 현상입니다.
방언 기도에 전염된 종교인은
진리의 복음에 깨어 있지 않고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마음을 닫았습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그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는 기도는
무속적 광란의 방언 기도가 아닙니다.
성령의 간구에 깨어있는 성도의 기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로 그 아들의 형상을 온전히 본받게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는 성도의 그 기도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음으로 인치는 성령의 교통으로 충만한 성도의 기쁨입니다.
예수님의 주기도문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며 성령의 교통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그 뜻을 이루는 아름다운 성도의 기도입니다.
주기도문에 가득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성령의 교통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참으로 아름다운 성도의 기도입니다.
정성된 주기도문의 기도는 오직 주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거듭난 성도를 더욱 새롭게 할 것입니다.
잠언서는 사람이 귀를 돌이켜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는 가증하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 복음에 충실하지 않는 자의적 기도는
인본주의 신앙의 무속적 함정과 올무와 덫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충실한 주기도문는
가증한 기도의 허울을 벗고 거룩한 성도의 기도로 하늘 보좌의 향연이 될 것입니다.
주기도문에 충실한 기도는
하나님께서 듣기 싫어하는 기도를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듣기 싫어하는 기도는
일찌기 이사야 선지자가 계시의 복음으로 깨달아 웅변적으로 선포하였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식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
네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하리라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사1:9-27)
총체적 부실에 대한 하나님의 탄식을 말세의 거울로 깨닫고
한국 교회는 포도주에 물을 섞는 진리의 혼잡을 제하고 청결함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마음의 묵상이 하나님께 열납되고 한국 교회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려면.....
시편의 19편의 기자를 본받아 그 말씀의 사랑을 마음의 묵상이 되는 기도로 새롭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19:7-14)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마음의 묵상이 되는 기도는
그 마음의 묵상이 열납되고 그 기도가 상달하여 하늘 보좌의 향연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기도요, 그 아들의 기도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백성과 그 하나님의 아들 되는 자녀의 신앙 고백입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아버지의 고백은
언약 신앙의 정수요, 또한 언약의 백성이 그 언약의 나라를 누리는 복락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언약 신앙의 열매요,
그 언약 신앙의 정수가 녹아있는 신앙 고백이며, 풍성한 은혜의 복으로 함께 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서정입니다.
백성의 하나님 되시고 그 자녀의 아버지가 되시는 언약의 하나님은
그 말씀으로 동행하시며 우리 가운데 행하여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며
또한 아들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 부르는 주의 성도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를 영원한 기쁨과 영광으로 누리는 그 나라의 백성이요, 자녀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 부르는 언약의 백성은
주께서 그 모든 죄의 악을 사하시고 아들의 영광으로 그 나라에 합당한 영원한 찬송이 되었습니다.
주기도문의 기도를 할 수 있는 그 나라의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나라로 이루는 영원한 언약의 일꾼이요, 전사입니다.
그러므로 주기도문은 예수의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그 언약 백성의 기도요, 거룩한 삶의 지침서며, 또한 영광의 찬양입니다.
언약의 나라요, 언약의 백성인 정체성은
아브라함과 다윗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레26:12)
또한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로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하였습니다.(렘24: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고 하였습니다.(렘32:38-41)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하였습니다.(겔11:19-20)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고 하였습니다.(겔36:25-31)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의 조상들이 거주하던 땅에 그들이 거주하되
그들과 그들의 자자 손손이 영원히 거기에 거주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왕이 되리라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영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 가운데에 있으리니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열국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고 하였습니다.(겔37:23-28)
이사야서는 메시야 계시의 복음으로 가득하고 충만한 가운데
이사야 선지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인 메시야를 계시하였고
언약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서 메시야의 나라가 임하는 비전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고 하였습니다.(사9:6-7)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옛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하건대 주의 종들 곧 주의 기업인 지파들을 위하여 돌아오시옵소서(사63:16-17)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라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우리 조상들이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가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폐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아직도 가만히 계시려 하시나이까
주께서 아직도 잠잠하시고 우리에게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려나이까(사64:8-12)
언약의 그 말씀에 깨어 메시야 계시의 복음을 선포하였던 이사야 선지자는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옛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신
그 확실한 신앙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이사야는 영존하시는 아버지를 메시야로 계시하였고
언약의 나라 백성으로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부르면서 비전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장차 되어질 메시야 언약의 계시로 그 나라의 실상을 아버지의 아들로 누리는 이사야 선지자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영원한 그 나라를 탄성하였습니다.
한편 예레미야 선지자도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계시하였고
말라기 선지자도 언약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계시하였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하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그 때에 예루살렘이 그들에게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모든 백성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그들이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그들이 함께 이르리라
내가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든지 너를 자녀들 중에 두며
허다한 나라들 중에 아름다운 기업인 이 귀한 땅을 네게 주리라 하였고
내가 다시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 하였노라(렘3:16-19)
여호와의 언약궤를 마지막으로 언급한 예레미야 선지자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하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라며 너희가 나를 나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떠나지 말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대신할 수 있는 신앙은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메시야 신앙인 것을 계시의 말씀으로 깨달았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 버리시리라고 하였습니다.(말2:7-12)
시편의 시인도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노래하며 찬양하였습니다.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고 하였습니다.(시68:5-6)
내가 또 그의 손을 바다 위에 놓으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놓으리니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내가 또 그를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며
그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원히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또 그의 후손을 영구하게 하여 그의 왕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시89:25-2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사야와 예레미야와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한 메시야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계시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주기도문은
선지자와 시편의 기도를 함축한 하나님 나라 복음의 엑기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주기도문은 하나님 나라의 대헌장이요, 기도문이며, 그 강령이요
참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 백성의 삶을 융합하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 선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계시하신 예수님은
백성의 하나님 되시고 그 하나님의 아들 되는 언약을 완성하였습니다.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고 하였습니다.(마5:43-45)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는 하나님의 뜻은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기도하는 사람은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주의 참된 성도입니다.
원수와 핍박자를 복수하면 핍박 받은 의가 사라지고
의를 위하여 핍박 받는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라는 그 궁극의 복도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기도는
사랑으로 충만한 성도의 경건이요, 성결이여, 거룩입니다.
집단적 광란의 무속 기도는
하나님 나라의 경건한 성도의 아름다운 기도가 전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기도는 이방인의 중언부언하는 집단적 광란의 기도가 아니라
골방의 기도요, 또한 외식하는 기도가 이닙니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아는 것처럼 골방의 기도는
말씀을 순종하는 기도요,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은밀한 구제를 온전케 하는 기도입니다.
그러나 외식하는 기도는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하신 말씀 그대로 열매가 전혀 없는 기도입니다..(마7:20-23)
오늘날 교회 안의 통성 기도는 기도의 불씨를 모으는 기도가 아니라
이방인의 중언부언하는 기도요, 바리새인의 외식하는 기도이며,
은밀한 말씀을 거역하는 무속적 광란의 기도입니다.
은밀한 말씀은 오직 구제와 기도에 적용된 말씀으로
은밀한 중에 갚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고 하였습니다.(마6:2-4)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고 하였습니다.(마6:5-6)
오늘날 사이비화된 교회의 집단적 광란의 기도를 교회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것은
예수의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세속적 교회의 맘몬 신전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고 하시면서 주기도문을 기도의 본으로 말씀하였습니다.
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교훈은
바리새인의 외식하는 기도와 이방인의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경계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본받지 않고
말을 많이 하는 기도와 외식하는 기도를 교회 성장의 동력으로 채택하여 기도의 무속화를 추구하였습니다.
주기도문의 기도로는 은혜의 복을 풍성히 받을 수 없고
또 성령의 충만과 방언 기도와 같은 영성의 경지를 추구할 수 없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주기도문으로는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성공과 번영을 탐욕적으로 구하는 기도를 할 수 없고
무속화된 성령의 충만 또한 구할 수 없으며 방언과 같은 무속적 현상은 절대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기도문의 하나님 나라 복음은
오늘날 교회의 잘못된 기도를 분별하는 기준이며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는 바로 그 말씀의 척도입니다.
주기도문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언약의 말씀을 묵상하며
백성의 하나님 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는 구속의 은혜를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는 성도의 기도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그 모든 은혜를 담아내는 탄성이 메아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불렀던 그 감격보다
더 뜨거운 성도의 탄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은 그 이름을 반포하시며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히 베푸느니라고
그 놀라운 은혜의 구원을 선언하였습니다.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히 베푸느니라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출33:18-20)
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이르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가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출34:4-10)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으로 반포된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반포된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모세의 언약적 반응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모세의 시내산 언약은
광야를 비롯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앞으로 전개될 이스라엘의 역사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는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언약적 반응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라는 모세의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의 그 모든 은총을 담고 있는 그 이름의 반포에 대한 그 백성의 언약적 반응은
동행과 사죄와 소유된 백성으로 하나님의 거룩으로 하나 되어
소통하고 공유하며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바로 그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말씀이 창조와 구속을 담은 믿음의 고백이듯이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의 말씀은 그 이름의 반포에 담긴 언약을
하나님의 뜻으로 순종하는 그 언약 백성의 찬송입니다.
마치 하늘의 햇빛과 비를 내려 땅이 새 싹을 돋우듯
언약적 그 이름의 반포는 동행과 사죄와 기업 곧 그 소유된 백성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의 화답이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그 이름에 합당한 존귀와 영광을 돌리는 것은
이름을 반포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품은 그의 백성과 성도의 마땅히 행할 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가진 그 의미는
창조와 구속의 충만,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고 하였습니다.(출3:14-15)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출9:16)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후.......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고 하였습니다.(출15:1-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신14:23 )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신28:58-59)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주기도문의 정신은다윗 언약에도 깊이 녹아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고 하였습니다.(삼하7:8-16)
이에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하셨나이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사람의 법이니이다
주 여호와는 주의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그런즉 주 여호와여 이러므로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으로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많은 나라들과
그의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세우셨사오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였습니다.(삼하7:18-29)
다윗 언약에 대한 다윗의 탄성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복을 그대로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은혜의 교통으로 충만하였습니다.
언약의 백성은 시편의 찬양처럼
언약의 하나님의 그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존귀와 영광과 찬송으로 가득 넘칩니다.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와 같은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시5:11-12)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시7:17 )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시8: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시8:9)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시9:10)
여호와여 이러므로 내가 이방 나라들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시18:49-50)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시20:6-7)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시29:1-2)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의 도로 죄인들을 교훈하시리로다
온유한 자를 정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의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시25:8-1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시30:4)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시48:10)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시66:1-4)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시68:4-6)
그의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의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온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끝나니라(시72:17-19)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이는 내게 향하신 주의 인자하심이 크사
내 영혼을 깊은 스올에서 건지셨음이니이다(시86:9-13)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시96:1-9 )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시105:1-4)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그가 그들에게 뭇 나라의 기업을 주사
그가 행하시는 일의 능력을 그들에게 알리셨도다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시111:5-10)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여호와의 집 우리 여호와의 성전
곧 우리 하나님의 성전 뜰에서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시135:1-3)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시148:1-5)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대한 시편의 찬양은
온 땅에 충만한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를 온전히 깨닫고 선포하며 찬양하였습니다.
참으로 시편의 찬양은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성령으로 교통하는 염감으로 충만하고 또 충만하기만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존귀와 영광의 찬양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동력, 그 자체였습니다.
결국 창조와 구속과 언약의 그 모든 권능이 담긴 하나님의 이름을 깨닫은 은혜의 역사는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마음의 묵상이요,
그것은 곧 참된 성도의 기도입니다.
다윗은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며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정관에 화답하는 은혜의 결실은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과 심판의 역사를 형통하게 이루는 것입니다.
언약으로 반포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아멘으로 받은 언약의 백성은
그 이름에 합당한 존귀와 영광을 하나님의 비밀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땅에서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확신합니다.
참으로 주기도문은 아버지의 아들이 되고
그 이름에 합당한 존귀와 영광을 돌리고 이제는 언약의 그 하나님께서 땅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그 모든 뜻이 온전히 이루 질 것을 여명으로 동트는 일출을 보듯
하나님 나라가 땅 위에 온전히 이루어 질 것을 확신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의 뜻으로 땅에 임하는 것은
하늘에서 빛이 땅에 비추는 것이요, 땅이 싹을 내며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을 것입니다.
언약의 말씀으로 그 마음에 여호와의 동산을 이룬 주의 성도는예수의 하나님 나라
그 언약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는 성령의 역사를 믿음의 비전으로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하늘에서 뜻이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지.......
그 비밀은 메시야의 비전을 계시의 말씀으로 선포한 선지자는 가졌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멸망하였던 이스라엘은
언약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통하여 창조와 구속의 하나님께서 언약의 하나님 나라를
그 뜻으로 세우시는 진리의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주기도문에서 네 번이나 강조된 "우리"는 기도와 신앙의 목적이 나의 구원이 아니라
우리 곧 더불어 함께 하는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인 예수의 하나님 나라입니다.
자아를 위한 기도와 신앙은 이방인의 종교요, 세속적인 종교이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은 우리의 공동체는 성경의 참된 기독교입니다.
종교의 목적이 개인의 구원과 개인의 수양과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한 것이라면 세상의 종교요,
하나님의 나라와 의와 그 뜻을 이루는 목적을 가진 성경의 참된 신앙은
본질적으로 성경의 참된 기독교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타락과 세속화는
하나님의 나라를 목적 하지 않는 세속주의와 개인주의로 말미암는 종교적 탐욕의 결과입니다.
이단보다 더 무서운 기독교의 타락과 세속화는
성경의 하나님을 빙자한 자기의 하나님을 섬기는 다른 종교요,
이방의 풍습을 따르는 무속적 샤마니즘 신앙의 변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기도문으로 선포된 하나님의 나라는
메시야의 계시를 받은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렇게도 보기를 원하였던 인자와 공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님은 주기도문으로 참 선지자,
곧 이사야와 예레미야와 에스겔과 다니엘과 스가랴 등이
계시한 메시야 나라의 성취를 메시야의 권세로 선포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완전한 기도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고 하였습니다.(사9:6-7)
또한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기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기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아기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고 하였습니다.(사11:1-10)
또한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에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 같이 모이게 되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니라
그 때에 달이 수치를 당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고 하였습니다.(사24:21-23)
또한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니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고 하였습니다.(사25:8-9)
또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고 하였습니다.(사30:26)
또한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가 귀를 기울일 것이며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사32:1-4)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그 숲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라고 하였습니다.(사32:15-20)
또한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니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거기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살아지리로다고 하였습니다.(사35:6-10)
또한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은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고 하였습니다.(사40:9-11)
또한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고 하였습니다.(사42:1-9)
또한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아버지에게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소득과 구스의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남자들이
네게로 건너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
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너희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나는 감추어진 곳과 캄캄한 땅에서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혼돈 중에서 찾으라고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한 것을 알리느니라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함께 가까이 나아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구원하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이니라
너희는 알리며 진술하고 또 함께 의논하여 보라 이 일을 옛부터 듣게 한 자가 누구냐
이전부터 그것을 알게 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땅 끝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내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하였노라고 하였습니다.(사45:5-23)
또한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나 여호와가 시온을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셨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고 하였습니다.(사51:1-5)
또한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듯 다니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전에는 그의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보다 상하였으므로
많은 사람이 그에 대하여 놀랐거니와
그가 나라들을 놀라게 할 것이며 왕들은 그로 말미암아 그들의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그들에게 전파되지 아니한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고 하였습니다.(사52:6-15)
또한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나니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사55:1-7)
.
.
이렇게 이사야 뿐만 아니라 예레미야서와 에스겔서와 다니엘서와 스가랴서에 계시된 하나님 나라는
시온의 영광으로 가득한 다윗의 영원한 나라요,
이방의 빛을 비추고 인자와 공의로 다스리는 언약의 나라입니다.
선지자의 예언을 따라 계시된 계시로 임하는 그 나라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으로 빛나는 메시야의 나라요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이 가득한 그의 아들이 통치하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입니다.
마태복음은 아브라함과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고 선포하며
아브라함이 언약과 다윗의 언약을 영원히 이룰 메시야인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였습니다.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선포하며
하나님의 아들이 섬기는 그 나라를 복음으로 증거하였습니다.
누가복음은 예루살렘의 의롭고 경건한 사람 시므온이 성령의 감동으로 아기 예수를 안고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라고 메시야인 예수를 증거하였습니다.
요한 복음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과 창조의 빛과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증거하였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고 하였습니다,(요1: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늘에서 임히는 그 나라는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그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천하 만민의 죄를 씻는 샘이 되었으며
영원한 생명과 진리의 빛으로 백성의 하나님 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는 언약의 나라 영원한 왕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주기도문은 예수의 하나님 나라, 바로 그 비전을 이루는 복음의 선포요,
생명의 빛과 진리의 복음으로 구원 받은 그 언약의 나라 백성의 능력있는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주기도문을 따라 기도하는 습관은
이방인의 중언부언하는 기도와 바리새인의 외식하는 기도와
오늘날 은혜와 복을 무속적으로 구하는 기도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기도문의 일용할 양식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양식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그 나라 백성의 거룩한 삶,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날마다 하늘에서 내렸던 만나는
성민 이스라엘의 일용할 양식이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광야의 여정을 구원의 길이 되게 하였습니다.
일용할 양식의 그 만나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따르는 삶이 되었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 경외하는 신앙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고 하였습니다.(출16:2-4)
하나님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늘에서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내리고
또한 안식일을 준비하게 하여 일용할 양식으로 안식일을 준수하게 하였고
그 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를 고취하였습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20:11)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출31:13)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출31:16-17)
동트는 여명의 영롱한 아침을 맞을 때마다
일용할 양식의 만나를 거두며 여호와의 영광을 보는 창조의 새 날의 아침이 되게 하였습니다.
일용할 양식으로 아침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출애굽의 구원과 광야의 동행과 하나님의 창조를 날마다 새롭게 느끼게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시111:5)
하나님 나라 백성의 일용할 양식은 하나님과 언약적 동행이며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과 영원한 언약이 깃든 하나님께서 그 백성과 함께 하시는
거룩한 삶의 발자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용할 양식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은
예수님의 양식을 구현하는 위대한 삶, 그 자체입니다.
예수님의 양식은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며
그의 일 곧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라고 예수님꼐서 말씀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요4:34)
또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요6:26-35)
예수님은 일용할 양식으로 영원한 양식을 교훈하였으며
광야의 만나로 생명의 떡을 그 나라의 복음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양식은 하나님의 일과 그 뜻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며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 곧 메시야로 인치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것이요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며, 하나님 나라 백성의 영원한 양식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의 떡이요, 양식입니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은
주기도문의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거룩한 삶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의 유무상통하였던 초대 교회의 모습은
일용할 양식으로 의의 열매를 맺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행2:38-47)
참으로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는 모습은
주기도문의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성령의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춤만한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 회개하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한 초대 교회는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는
우리의 양식을 구하였습니다.
나와 너의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유기체적으로 이루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우리의 일용할 양식인 생명의 떡으로 풍성하였습니다.
말씀과 양식을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로 일원화된 초대 교회는
주기도문의 하나님 나라를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삶은 하늘에서 내린 생명의 떡을 이웃과 나누는 믿음과 사랑의 삶이요,
하나님의 나라가 실상으로 이루어진 주님의 몸된 유기체적인 교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는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온 시온의 공동체로
찬송과 영영한 희락과 기쁨과 즐거움으로 넘칩니다.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본받아 서로 돌아보고 사랑하여 허물을 용서하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으로 넘쳐야 합니다.
시편의 기자는 메사야의 나라를 찬양하며
그 메시야의 삶을 노래하였습니다.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고 하였습니다.(시72:12-14)
그 은혜와 긍휼로 구속 받은 그의 나라와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로 가득하며 풍성합니다.
하나님의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인 주님의 몸된 교회와 그 성도는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신 구속의 열매입니다.
이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우리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골3:12-17)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는 삶은
우리의 그 모든 죄와 허물을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흘린 피로 속량하시고 구속하였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그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용서의 삶은 구속받은 은혜의 증거요, 사랑의 순종이며
하나님의 구원 경륜을 이루는 거룩한 사명입니다.
애굽의 이스라엘은
요셉의 그 형제들을 용서하는 삶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고 하였습니다.(창45:3-8)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창50:15-20)
요셉은 높은 지위에 있을 때 시기와 질투로 인한 형들의 악행을 용서하였고
악을 선으로 바꾸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었습니다.
사랑과 용서는 자기 백성으르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요,
믿음을 기반으로 세워지는 하나님 나라의 실상입니다.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은
하나님 아버지의 인자와 긍휼과 자비의 완전한 순종이요,
주님의 몸된 교회의 유기체적인 결속의 그 결절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마6:14-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마18:15-22)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마18:3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막11:24-25)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눅17:3-4)
바울은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고 하였습니다.(고후2:10-11)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29-3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고 하였습니다.(골3:12-14)
예수의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나라입니다.
악을 미워하고 죄를 용서하며
원수를 사랑하며 은혜를 베푸는 사랑과 믿음과 소망의 나라입니다.
예수님의 메시야적 공생애 사역은
이 땅에 사탄이 권세를 물리치며 모든 약한 것과 병을 고치시고
죄인을 용서하며 화평하는 완전한 사랑을 계시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하나님 나라에 시험 곧 유혹의 욕심을 따라 악에 빠지는 것은
구습이요, 악습이며, 폐습입니다,
기도하는 삶으로 반드시 버려야 하는 것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악을 좇아 행하는 멸망의 길입니다.
사도 바울은 선한 일을 도모하고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려라고 하였습니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하였습니다.(롬12:17-21)
또한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살전5:21-23))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였습니다.(롬14:17)
베드로는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고 하였습니다.(벧전4:3)
하나님 나라의 기초인 의에 대한 믿음은 관념이나 신념의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는 성령의 능력, 그 자체입니다.
믿는 성도라도 은혜의 복된 길로 행하지 아니하고 유혹의 욕심을 따라 미혹되면......
사탄의 계략과 함정과 그 덫에 함몰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롬16:17-1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고전6:9-11)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 바울은 탄식하였습니다.(고후11:2-14)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 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하였습니다.(엡4:13-32)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고 하였습니다.(골3:5-10)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골3:12-17)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살전2:4-5)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마랄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살후2:1-14)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딤전4:1-8)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갖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딤전6:7-14)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고 하였습니다.(히3:10-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약1:14-22)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고 하였습니다.(약5:19-20)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는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고 하였습니다.(벧후2:1-22)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고 하였습니다.(벧후3:14-18)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고 하였습니다.(요일3:4-11)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고 하였습니다.(요일4:4-8)
부녀여, 내가 이제는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요이1:5-10)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고 하였습니다.(계19:19-21)
주기도문의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라는 기도는
흠과 티가 없는 하나님의 완전한 백성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동력이며
성령을 힘입는 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의 하나님 나라는 설익은 부지갱이가 모여 연기를 피우는 잡동사니가 아니요,
또한 온갖 거짓과 탐욕과 음담패설을 주고받는 시정잡배의 놀이터가 아닙니다.
이렇게 신약을 기록한 예수님의 사도들은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라는 기도의 메세지를
참으로 비중있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경계하며 교훈하며 가르치며 선포하였습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이라는 주기도문의 말미는
시편 제왕적 찬양시와 성령의 영감으로 충만한 신약 성경의 저자에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과 신약 성경의 자자들은 복음 서신을 기록하면서 성령의 감동으로 충만하여
그 탄성의 메아리로 아멘 하는 확신에 넘치는 찬양으로 은혜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롬1:24-25)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거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롬9:1-5)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롬11:33-36)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롬15:30-33)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롬16:25-27)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갈1:4-5)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3:14-21)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빌4:19-20)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 지어다 아멘(딤전1:15-17)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거로 증거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딤전6:13-16)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후4:17-18)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히13:20-21)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벧전4:7-11)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벧전5:8-11)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유1:24-25)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시며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계1:4-6)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계7:10-12)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이렇게 주기도문의 구성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 메세지로 가득한 성령의 감동으로 충만하며
영광의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찬양하는 시편의 제왕시와 신약 성경의 저자와 성령의 감동으로
그 탄성의 맥락을 같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