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층 횡주관
지역난방 난방온수를
열교환 기계실에서
소비처인 건물로 공급할때는
몇가지 기본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첫째, 기계실과 열 소비처 건물간에는 일정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둘째, 건물내 주공급관의 배관위치는 가능한 개별세대를 관통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피하지 못할 조건에따라
이 원칙을 지킬수 없을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보완조치를 하는데
그것들이
개별세대의 요구내용과 차이가 많을때
관리자들은 많은 고통을 받게 됩니다.
기계실과
열소비처 건물이 인접될때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이
진동 소음입니다.
배관에 전달된 소음이 벽체에 전달되어서
개별세대에 직접 전달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해결 방법은 각종 방진재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고무재질의 방진재를 전달매체사이에 끼우는 방법입니다.
벽체와 배관을 이격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관과 가이드사이를 그라인더로 잘라버리고 믿받침을 지줏대로
하는 방법입니다.
또다른 문제점은
주공급 수직관과 지붕횡주관이 ㄱ자로 연결되는 부분에서
다량의 물이 굴곡배관에 충돌하면서 발생되는
기포현상과 이에따른 진동현상입니다.
해결방법은
기포현상은
지붕층에 에어레스터(=공기제거기)/에어포트(=공기항아리) 등을 설치해서
공기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진동소음은
근본해결은 배관교체계획시에
개별세대내를 관통하는 배관을 공동구역으로 이설하는방법입니다.
고무 커넥터를 설치해서 진동을 흡수하거나,
층간 고정쇠를 제거하고 슬리브내에서 배관을 이격하고서
지붕층 천정에서 배관을 고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