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노꼬메/족은노꼬메/궷물오름 트레킹 ★
★ 트레킹 안내 ★
1. 트레킹 일자 : 2014년 7월 17일(목)
2. 교 통 편 : 자가용
3. 트레킹 코스 : <약 3시간 30분>
<큰노꼬메 주차장 - 오름길 - 제1쉼터 - 제2쉼터 - 능선 갈림길 - 노꼬메정상 - 능선 갈림길 - 깔닦내림길 - 갈림길 삼거리 - 족은노꼬메 오르막길 - 족은노꼬메 정상 - 능선 산책로 - 능선 하산길 - 갈림길 삼거리 - 궷물오름 갈림길 - 능선길 - 궷몰오름 정상 - 하산길 - 궷물오름 주차장 - 차도 도보(약 1.6km) - 큰노꼬메 주차장>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등
5. 기 타 :
종우와 함께하는 트레킹 코스.
새벽녘 3시 20분경 거센 폭우가 우렁차게 빗줄기를 차고 쏟아졌다.
이런 날씨가 계속이어진다면 금일의 트레킹은 사실 할 수 없다. 그런데 새벽이 밝아오면서 거셌던 빗줄기는 완전히 사라지고, 검은 먹구름만 하늘을 덮고 있었다.
약속시간에 맞춰 시내의 한국병원이 있는 장소에 종우를 만나러 차를 몰고 나갔다.
오전 8시 30분 종우와 만난 후, 차를 몰아 목적지로 향했다. 시내에서 약 24km 거리에 있는 큰노꼬메오름. 그곳으로 차도를 따라 가는 동안 주변의 풍경은 시원스러웠다.
특히 해풍과 함께 솔솔 불어주고 있는 바람결이 더욱 기분을 업시키고 있는지 모르겠다.
차량은 차도를 따라 달려 목적지 근방에 닿았다. 차도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는 포장길이 있었는데, 입구 좌측으로 노꼬메 이정표가 보였다. 포장길을 따라 안쪽으로 약 500여미터를 들어가니 넓은 공터에 주차장에 마련되어 있었고, 누군가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사람이 있었다.
주차장에 차량 한 대가 주차되어 있었고, 주차장 좌측편으로 좌측에 족은노꼬메 오름, 우측에 뾰족한 봉우리를 이루고 있는 큰노꼬메 오름이 있었다.
오늘의 코스는 주차장에서 우측 방향의 포장길을 따라 능선 우측으로 돌아서 능선을 타고 큰노꼬메 오름 정상에 닿은 후, 족은노꼬메 오름으로 올라서, 궷물오름쪽을 지나 궷물주차장으로 하산할 작정이다. 대략 소요시간은 3시간 40분을 예상하고 있다.
<큰노꼬메 주차장에서, 뒤쪽의 큰노꼬메오름을 배경으로...>
<큰노꼬메 주차장에서 오름길 방향의 포장길을 바라보며...>
<주차장을 돌아다 보며...>
<큰노꼬메오름의 우측 능선쪽으로 들어가면서...>
포장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능선의 맨 우측 공간의 숲길을 통과하여 능선으로 올라갈 작정이다.
<풀을 뜯고 있는 조랑말 앞에서...>
<출입문을 통과하여 숲길 속으로...>
<산수국>
<잘 다듬어진 산책로를 타고...>
<제1쉼터의 공간에서...>
<제2쉼터의 공간에서...>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