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모에서 보신분들은 보셨겟지만 사진과달리 엄청허접한 제작기록차원에서 한동안 올리지않은사진들 투척합니다
플랭킹마킹하려 바디플랜을 마이너스로 딱딱한 보드판에오려붙엿습니다
바디플랜번호에마추어 플랭킹라인을 일일이 선체에마킹합니다
마킹된점선을 곡선으로 이어긋기를해야하는데 신축력있는 검정 전기테이프가 효과적인것같습니다 테이프로붙인후 선긋기를합니다
정확한플랭킹라인을만들기위해선 제가판단하는한 이과정은 거쳐야하는필수과정중하나라 생각됩니다
표시된부분은 검정으로한번더 플랭킹후 가리워질부분이며 그위로밝은색 포문주위플랭킹은 스위스피어로플랭킹했다가 다시 뜯어버리고 병아리색 박스우드로 다시 플랭킹했습니다 뜯어내는과정에서 포문틀이여기저기 튿어져 만족스럽진 못합니다
밝은색 박스우드도 생각보단 큰효과를 내지못하는것같은데 전체플랭킹후 지켜봐야할부분입니다
각자 판단하는기준이틀리고 시대의흐름에따라변하는게 플랭킹라인입니다
제기준의플랭킹라인이란 선수정면에서봤을때 밑에서부터위까지 무조건 플랭킹라인이 수평이되어야한다는것 ㅋㅋ
이게저의 기준입니다
그래서 16c중반이후의범선을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부분때문에 바디플랜을오려 플랭킹라인을 그려넣은것이죠
선수정면에서 플랭킹라인이 무조건수평을이룬다해서 측면에서의플랭킹라인이 이상하게변하는건아닙니다
오히려 근사하고 자연스러운라인을 이루는것이죠
사진상 1번이라쓰여있는라인이 움푹들어가보이네요 플랭킹재의탄성으로 충분히 커버가될거라 예상합니다 과도한 사포질의 원인입니다
짖은색으로표시해놓은부분은 2차플랭킹으로 웨일과연결된 보강플랭킹과 워터라인의기준이되는선으로 이배의 결정적인인 라인입니다
계속되는 플랭킹라인의사진입니다 다들고민하는 선수테이퍼링의 이해입니다
과도한테이퍼링은 오히려 스트립 끝부분이 상부쪽으로 치켜올라가는경우가있고 테이퍼링이 안된스트립은 계단모양으로 층층쌓아올리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사진상 마킹을보면 지나친테이퍼링이없습니다
스트립이 배면으로휘는게아닌 측면으로휘어지기때문에 과도한 테이퍼링이불필요한것이죠
지금의 저의계획은 옆으로 최대한 휠수있으면 휘어붙이고 급격한곳은 결국 곡선재단을할수밖에없다는생각입니다
역시플랭킹은 하루한줄이 그동안의삽질이내린 결론입니다
별것아닌 배수로뚫기사진입니다 안쪽에서절반 외부에서절반끼워넣기위해 2차플랭킹하기전 미리뚫어놓았습니다
지난제작기에 이 배수로에데해 계속언급하는부분이있는데 2차플랭킹이끝나고 얼마나효과적으로 이배의멋을살리는데 중요한부분으로다가올지 기대해보고싶습니다 ㅎㅎㅎ
지루한플랭킹보다 더 걱정이되는 못자국표현을위해 구멍뚫어놓은 사진인데 저걸다 언제박아야할지 고민스럽습니다
상갑판덮으면 보이지도않을부분인데 걍 염색하지않은 이쑤시개로박을지 인내심의한개를실험하며 황동선으로박아야할지
아님.....
목공본드에 검은색염료를타서 짜넣은뒤 사포로갈아내야할지 고민스러운부분이군요
첫댓글 이왕에 뚫어 놓은 구멍 황동선으로 밀어 붙여...ㅎㅎ
플랭킹 라인 정말 고민스러운 부분이야...^^
에효=3
오늘한줄붙이고 아웃! 해야겠습니다 벌써 엉덩이에땀나네요
엄청난 작업입니다만, 기념비적인 작품이 되겠네요.
엄청날께 뭐있겠습니까 ㅎㅎㅎ
시간이급합니다.시간이
장난이 아님...역시..Good
천천히 하루한줄 ㅎㅎㅎ
플랭킹 라인이 볼수록 자연스럽습니다. 이런 완성도가 하루아침에 얻어지는건 아니겠지요.^^* 네일링을 황동으로에 한표 추가합니다.ㅎㅎ
다들 황동을좋아하시는군요 ㅎㅎ
좋습니다 황동으로박겠습니다^^
안보이는 부분 박지도 않는다. 추천 ㅋㅋㅋ
그래도박아야한다고 설득을해주셔야지
하기싫어죽겠는사람한테 ㅋㅋ
다른 제작기에선 못 본듯한 배수로까지 신경 쓰시네요.근사합니다.
사소한소품들이 빚을발위해야하는데요 지켜봐주세요^^
아하하하
이 제작기보고 나도 분발해야하는데...
ㅋㅋㅋㅋㅋ
지금도 최고열심히하지않습니까
없는시간쪼개서 벌서 완성근처까지같잖아요
오히려제가더본받아야지요 ㅎㅎ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 본받아야겠습니다. 플랭킹 완성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사실 정모참석후 와사보고나서 한동안손대기싫던데요
마음을간신히다시잡고 꾸역꾸역 만들고있습니다 ㅜㅜ
농담도 잘하셔... 전 이배의 섹시한 라인에 반해버렸는데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욕망이.... 하지만 현실은 저멀리에 ㅡㅡ;;
예! 좋은 작품 기원 합니다.
날도더운데 파이팅입니다!!!
잠간 외도아닌외도로 일정이 바쁘다보니, 사부님의 제작기 넘늦게들럿 습니다,
어휴 =3 뭐그리부담되는말씀을
생계가우선이죠 저도하루한두시간이 최고즐거운시간입니다^^
범선계의 CSI . ^*^
공부 됩니다 +_+ 저도 저렇게 검정 테잎 신공을 해야겠네요
2차 플랭킹 나무 질감이 좋던데 크크...;;
선수부분이 동시대배들에비해 뾰족,홀쭉한게 특징이네요 잭 오브리 소설에서비슷한내용의 선박이 나오던데
이 배도 혹시 로켓선이었나요?
이 그리고 라인이 정말 끝내주네요!!!
역시, 외모와 안어울리는 섬세함이라......두가지만 여쭙겠습니다. 1. 전에 플랭킹 하다보면 정말 라인을 못잡겠는데, 위와 같이 늑골 도면에 선을 죽 그어 놓고 하는 방법 좀 알 수 있을까요?...2. 보통 보면 2차 플랭킹 할 때 한줄로 쭉 하는데, 중간 중간 이어 붙이는 이유는 무었인지요? 더 좋아 보이기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