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사자성어와 관련된 내용이 종종 나온다. 대표적인 사자성어로는 다다익선(多多益善), 거거익선(巨巨益善) 그리고 최근에 등장한 고고익선(高高益善)이 있다.
먼저 다다익선(多多益善)은 이왕이면 전철노선이 많을수록 단지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의미에 사용된다.
여러 전철노선의 이용이 가능한 다중역세권은 대중교통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수요층이 탄탄해 요즘 같은 시기에도 시세가 견고하게 유지된다.
또한 타 지역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출퇴근 환경이 좋고 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같은 역세권이라도 단일역보다는 2개 이상의 역을 이용할 수 있는 다중 역세권 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은 물론 희소성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며 집값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부동산 시장에서 단지규모가 큰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하다. 가구 수가 많을수록 가격 상승률이 더 높아 다다익선이라는 단어가 부동산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는 것이다.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가 큰 만큼 거주자가 많아 단지 인근에 상업시설, 교통시설, 교육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다. 또한 중·소단지에 비해 대지가 상대적으로 넓어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고, 조경시설도 뛰어나기 때문에 풍부한 수요층을 바탕으로 거래도 활발해 환금성이 좋다. 게다가 공용관리비를 각 세대로 나누다보니 중·소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다음으로 거거익선(巨巨益善)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다. 외부 활동이 제약되면서 집에서 진행되는 업무·여가 활동이 일상화됐고, 기존 주거 기능만 담당하던 집의 개념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코로나19의 여파는 주거공간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주거공간 중 일부를 재택근무, 온라인강의 등 업무와 학업을 위해 서재 공간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운동을 위한 홈트레이닝 공간, 취미활동을 위한 미니 홈카페 등 수요자 니즈에 따라 여러 방면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넓은 공간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자 실사용면적이 넓은 중·대형 평형에 대한 선호현상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 사이에서 아파트도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가 확산되며 중·대형 평형의 인기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 부동산시장에 등장한 사자성어로 고고익선(高高益善)이 있다. 상업용·업무용 건물은 물론 주거용 건물인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초고층 아파트는 두터운 수요를 기반으로 인근 일반 아파트들 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곤 한다.
국내 최고층 건축물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로 총 123층(555m)에 달한다. 롯데월드타워 다음으로 높은 건축물은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해운대구에 건설한 ‘엘시티’다.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동이 411.6m로 두 번째에 이름을 올렸고 엘시티 타워A동과 B동이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초고층 건축물은 설계, 공사, 관리가 매우 까다롭고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상품성과 기술력을 겸한 건축물로 일단 들어서게 되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지역 랜드마크로 손꼽힐 만한 최고층 높이를 자랑하는 아파트들의 선전이 이어진 가운데, 신규 초고층 아파트 분양 단지도 주목받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초고층 아파트는 두터운 수요를 기반으로 인근 일반 아파트들 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한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60층 이상의 ‘타워팰리스’는 2000년대 초반에 입주해 준공 20년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강남에서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아파트 가운데 하나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강남구 아파트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는 ‘타워팰리스1차’ 전용 301.47㎡로 거래가격이 무려 99억 원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단지 전용 244.66㎡는 74억5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압구정동, 청담동 일대 아파트들의 거래가를 압도했다.
초고층 아파트 입주를 통해 신흥 주거지로 변신한 곳도 있다. 청량리역 일대는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초고층 아파트들이 줄줄이 입주하고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지난 7월부터 입주에 들어간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는 입주 직전 전용 84㎡가 16억56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올해 동대문구 아파트 거래 사례 가운데 가장 높은 거래가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청량리역 일대로 59층(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40층(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높이의 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동대문구 아파트 가격을 리드하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지역에서 손꼽힐 만한 최고층 높이를 자랑하는 아파트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 일원 에코시티에서 분양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평균 85.39 대 1이라는 놀라운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완판됐다.
앞서 5월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신영지웰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평균 73.75 대 1 경쟁률을 기록하고 빠르게 모든 분양을 마쳤다. 이 아파트는 49층 초고층 단지로 청주지역 아파트 최고 층수에 해당한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초고층 단지들은 단순히 층고만 높은 것이 아니라 상품,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요소들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초고층 아파트 입주로 지역 아파트값이 상승하는 등의 변화도 나타나 앞으로도 이들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올 가을 분양시장에서도 수도권과 충청권에 초고층 아파트 분양도 눈길을 끈다.
●의정부역 성원상떼빌 리버뷰(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의정부동 민간임대주택 협동조합이 ‘의정부역 성원상떼빌 리버뷰’를 10년 후 분양 전환형 민감임대 방식으로 공급 소식을 알렸다. 현장은 10년 후 분양 전환 방식으로 공급하는 만큼,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다주택자나 법인사업자 등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1인 다수 세대 가입도 할 수 있다. 단 최대 전체 세대수의 10%에 한한다. 주택수 미포함이므로 취득세, 재산세, 종합소득세, 양도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 지위권 양도 등 양도 제한에서도 자유롭다. 단지는 전 세대 선호도 높은 84㎡ A·B·C·D타입, 지하 5층~지상 47층, 총 1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층~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슬세권 프리미엄을 누리는 우수한 생활편의성을 확보했다. 단지 가까이에는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대형서점, 의정부 제일시장, 로데오거리, 관공서, 을지대병원 등이 자리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운동시설과 산책로가 조성된 중랑천을 비롯해 추동공원 등 자연환경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500m 거리에 있는 신동초를 비롯해 반경 2km에 신곡중, 의정부여고, 상우고까지 초, 중, 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자리한 탄탄한 교육 환경을 더했다.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으로 서울을 비롯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호국로와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인접해 있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통하는 의정부IC, 호원IC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있는 1호선 의정부역뿐 아니라 GTX-C 의정부역(예정), 고양~양주~의정부 연결 교외선(24년 재개 예정) 등의 호재가 예고돼 있어 교통망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의정부역 성원상떼빌 리버뷰’ 관계자는 “10년 후 분양 전환형 임대아파트로 공급하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주거안정과 내집마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며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탄탄한 교통망에 안심학군까지 모두 갖춘 의정부 최중심 입지 프리미엄을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1668-0970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아파트)=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의정부 일원에 공급하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의 견본주택을 10월 2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단지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선다. 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캠프 라과디아의 반환이 이뤄지면서 도시개발사업 공모조건에 따른 공공기여로 약 3만㎡의 공원이 함께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140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 1058가구 △112㎡ 339가구 △162㎡ 2가구 △165㎡ 2가구 등이다. 대형평형 4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는 수요가 많은 국민평형으로 이뤄졌다. 이 단지의 최대 호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다. 경기 동북부와 서울 강남을 일직선으로 잇는 철도망으로 올해 착공을 시작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5개 정거장을 거쳐 약 20분대에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의정부시 주요 교통망인 1호선 의정부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의정부 경전철역인 흥선역과도 바로 인접해 있다. 여기에 고양시 능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인 교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부지개발에 따른 여건 개선도 주목할 부분이다. 민간투자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참여해 약 3만㎡의 공원과 공공복합청사가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된다. 단지 내의 커뮤니티 시설과 별개로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인 셈이다.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로 신세계백화점, 을지대학병원, CGV, 제일시장, 로데오 상권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의정부서초와 다온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의정부중, 의정부여중·고를 비롯해 학원 밀집지역과도 가깝다. 입주예정일은 2027년 10월이다.
문의 010-7724-3600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아파트/오피스텔)=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를 선보인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 단지로 최고 35층으로 건설된다. 첨단산업과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되는 시화MTV에 들어서며, 시화호, 서해바다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아파트 851가구만 먼저 분양한다. 타입별 가구수는 공동주택 △60㎡ 326가구 △85㎡A 175가구 △85㎡B 350가구로 구성된다.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및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비규제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으로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인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시화MTV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이다. 이에 기존 주택 가격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고 현대건설 측은 보고 있다. 시화MTV는 시화호 북측간석지 약 301만평(약 9.98㎢ 면적)을 개발해 첨단산업복합단지이자 해양레저도시로 조성되는 곳이다. 첨단벤처, IT산업, 연구기관 등 첨단복합용지는 물론, 물류, 유통 등 지원시설, 시화호 수변 공간을 활용한 상업, 업무, 주거, 관광 용지, 쾌적한 전원도시로 개발될 공공시설, 공원녹지 등으로 꾸며진다. 또 단지 바로 맞은 편에는 시화나래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H아이숲,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아파트)=대우건설은 충남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에 총 433가구(전용면적 84·103㎡) 규모로 조성된다. 논산지역 최고 높이로 압도적 전망을 자랑하고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랜드마크 단지로 설계됐다. 타입별로 4베이-4룸, 대면형 주방 등의 설계도 돋보인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청약 요건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을 보유하거나 가구주가 아니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논산은 물론 충남 전역과 세종, 대전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전매 기간·횟수 제한이 없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추첨제 40%, 85㎡ 초과는 100% 추첨제를 적용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만 완납하면 입주 때 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논산에는 국방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등 국방 관련 기관이 다수 위치하고,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도 성공해 국방수도 역할이 강화된다. 국방 국가산업단지(약 87만㎡)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10월 최종 심의만 남았다. 무기를 제외한 군에서 사용하는 장비·물자를 생산하는 전력 지원 체계 산업이 중심이다. 호남선 고속화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고속철도 호재도 더했다. 호남선 고속화사업 완료시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근거리에서 KTX신연무대역(신설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아파트/오피스텔)=충북 청주시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최고 49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이차전지 기업들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 분양 성공에 힘입어 오피스텔도 10월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입지와 미래가치, 상품 설계 등 아파트에서 이미 검증된 바 오피스텔의 분양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평가된다. 오창은 이차전지 이외에도 많은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청주시에는 국가가 지정한 첨단전략기술 보유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이 입주해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까지 4조원을 투자해 오창 공장에 원통형 배터리 생산 라인을 신·증설하고 시험연구동을 건립하고, 에코프로그룹은 2025년까지 15만㎡ 규모의 연구개발(R&D)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변에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이외에도 오창제2일반산업단지,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등 여러 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직주근접에 최적화된 단지라 평가받는다. 교통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입주 이후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단지 바로 앞으로는 오창대로가 위치하고, 중부로와 오창IC 등을 통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도보권에 청원초와 각리중도 인근에 위치해 안심 도보 통학권을 갖췄다. 코로나19사태 이후 쾌적한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오피스텔은 단지 바로 옆으로 진통공원부터 오창호수공원 등 녹지가 잘 형성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메가박스와 홈플러스 등 상업지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단지 내에 별동으로 9층 스케일의 의료시설이 지어지며, 의세권 오피스텔의 남다른 특권도 누릴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독보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단지 설계도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여줄 전망이다. 희소성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4베이 구조, 테라스(전실) 등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로 일반적인 오피스텔 대비 주거활용도 및 상품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