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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며칠전에 글을 올렸었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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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교수님께서 엑스레이찍었던 사진이나 현재사진을 올려주면 함 봐주신다고 하셔서 다시 문의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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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9년 6월 2일생이구요 오늘로써 만 6개월 1일입니다.. 조기진통으로 37주에 태어났구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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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큰아이를 수술해서 이번에도 수술했는데요..개인병원을 다니다가 분만병원에서 양수가 좀 작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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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태어났을때 병원에서 목이 삐뚤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다음날 이상은 없다고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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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상과 얼굴이 틀어진건 병원 수유중에 알았고.. 병원측에서 별 문제는 없는 상태라고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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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퇴원후 3일째에..그러니까 생후 10일 소아과 방문때 탈수증세로 울산 동강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10일간 입원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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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타장염과 만성탈수 패혈증 진단을 받았고 두상과 얼굴이 틀어진것도 이곳에서 엑스레이를 찍어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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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경외과에 의뢰를 했는데 특이한 점은 없다고 장기간 관찰을 하고 돌까지는 복원될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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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상이 맘에걸려 소아과 3군데를 갔지만 달리 해줄게 없다고 그냥 지켜보잔말만 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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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백일쯤엔 목이 좌우 회전하는 각도가 달라서 재활의학과를 갔지만 사경은 아니라고 하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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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맘이 계속 찝찝해서 선천성 사경 환우 카페를 서성거리다가 이곳을 추천하는 글귀가 있기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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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교수님께 문의를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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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태어날때 두상의 크기는 32 (병원측정) 현재는 41.5 (집에서 측정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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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생후 10일경에 찍은 엑스레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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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병원 사진이 복사가 되지않아 디카로 다시 찍었습니다.. 보시는데 불편이 없으시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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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4A80B4B17C31A2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320" hspace="1" width="32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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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4A80B4B17C31B2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320" hspace="1" width="32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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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4A80B4B17C31C2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320" hspace="1" width="32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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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34A80B4B17C31E2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320" hspace="1" width="32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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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34A80B4B17C31F2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320" hspace="1" width="32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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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34A80B4B17C3202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320" hspace="1" width="32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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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34A80B4B17C32126"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320" hspace="1" width="32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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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상태입니다 </P>
<P>머리카락이 한창 자라는 중이여서 핀을 좀 꼽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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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342E0E4B17C5051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00" hspace="1" width="40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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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체적으론 오른쪽으로 쏠린 상태입니다.. 오른이마가 튀어나와 눈이 오히려 안으로 들어가고 처진모양입니다</P>
<P>코도 오른쪽으로 기울었고 얼굴 옆라인은 오르쪽이 편편하고 왼쪽이 둥근상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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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5D30C4B17C3EF1F"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00" hspace="1" width="40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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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마의 높이가 다르고, 뒷통수의 둥글기도 다릅니다 처음엔 오른쪽이 들리고 왼쪽이처진 마름모꼴이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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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15D30C4B17C3F02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00" hspace="1" width="40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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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5D30C4B17C3F12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00" hspace="1" width="40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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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15D30C4B17C3F22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00" hspace="1" width="40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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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5D30C4B17C3F32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00" hspace="1" width="40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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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5D30C4B17C3F52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00" hspace="1" width="40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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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뒤통수는 많이 납짝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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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5D30C4B17C3F62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00" hspace="1" width="40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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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목을 좌우로 움직일때 왼쪽을 선호하는편이고 어깨를 움직이지않고 편안하게 90도가되고</P>
<P>오른쪽으로 돌릴땐 보통70도정도로 움직이고 더 움직일땐 어깨가 같이 움직입니다...</P>
<P> </P>
<P>두서없이 너무 길게 쓴거 같아서.... 잘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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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교수님 우리아이 함 봐주세요..
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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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3 23:2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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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아이군요. 글에 없어서 한참 찾았는데 사진보면 알 것을 제가 모자라 한참 찾았습니다. 엄마의 부지런함으로 아기가 조기진단 되어 다행입니다. 아기 단순 방사선 사진은 한쪽 유합증의 특징적인 사진이고, 디카로 촬영하신 아기 얼굴 사진도 한쪽 유합증의 전형적인 얼굴사진입니다. 생후 6개월이라면 늦지는 않았지만 한쪽유합증은 조기에 진전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보아도 얼굴이 비대칭이 되므로 병원에 빨리 와서 조기 진단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평균 수술시기도 다른 유합증에 비하여 빠릅니다. 따라서 현재 6개월임을 생각한다면 빠르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빨리 오셔서 수술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 정보란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국내병원들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대학병원에서 이유합증이 현재 유합증 중에서 가장 수술이 복잡하고, 수술시간도 길고, 재수술도 많고 수술해도 머리나 얼굴이 계속 삐뚫어져서 얼굴 수술까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을 간단하고 안전하게 하고, 얼굴수술을 최대한 피하시려면 제가 만든 수술방법으로 수술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수술과 입원준비해서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