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무입니다. [구라]
푸하하; 그냥 심심해서 장난쳐봤어요; 저, 저기 돌은 내려놓으시고;
제게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제가 랑싸하는 작은오빠께오서♡ 데이트 신청[나가죽어라!]을 하셨사와요~
우후후, 이번주 목요일, 여섯시 삼십분입니다!
일부러 분위기 좋다며 구로에 있는 CGV까지 간다고 열라게 예매 中이신♡
영화보고 밥사달라해야지♡[←전형적데이트코스?;]
아마도공포영화를볼듯싶어요 + ㅅ+♥ 꺄하하하하하하![무언가 작전이 있는듯한;]
뭐 띠동갑 + 1 인 오빠에게 나름대로의 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또 자신을 사랑해 주는 남자라면 누구나 다 좋아할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횡설수설]
기분은 묘하겠지만 화악! 안겨버릴까요[푸하하하]
농담입니다, 농담. =_=;
음, 그날 입을 옷을 고르느라 정신이 없군요> ㅂ<
우선 청치마에, 연갈색 반팔 옷을 입고, 선물받은 금[18K]목걸이에, 구두는 굽이 좀 되는 걸 신고, 머리는 살짝 반으로 묶어주고[이청아씨스타일로해봐야지!] 손가방은 핑크로♡ 아참, 투명메이크업 잘하시는 분 계세요? 투명은 서툴러서; 하하-_-;
어, 어쨌든 팝콘을 먹여줄 붉은 매니큐어 손톱과, 매혹적인 펄 샤이닝 핑크 립스틱[?]과 눈 주위를 반짝거리게 해 줄 펄도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할 일은 살빼는 거에요.[울상]
첫댓글 ... 보고, 놀랐다지요;? 하하; 아, 아무튼 개인적으로 어떤 사람과 [그것두 남자와] 친해진다는건 좋은 거예요. 저처럼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꿈도 못꾸겠죠;
프헤♡보셨군요오! 알포인트를 본답니다! +ㅁ+ 재미없을것 같지만 영화 이상의 큰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오호호홋!
아뇨, 저는.. 냉무; 라는 글씨를 보고 놀랐던 거예요....;;;; [녹아내린다;]
시린이 왠지 변한 것 같아;
↑동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