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세이 불황 30년 이후, 일본은 되살아나고있다. 일본 총무성 통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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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알아보는 헤이세이불황 
 

목차

1. 일본의 30년 불황기 실업률과 소비지출
2. 디플레이션에서 임금변화 
3. 일본의 불황기 연도
4. 일본의 산업고용 추세

 
 
 
 
1. 일본의 30년 불황기 (1989년 ~2019년) 실업률 변화율
 

 
 
 
1-1  일본인들의 소비지출 추이

아래 연도는 헤이세이 89년부터 19년까지 불황을 30년차로 나타낸것이다.  우측 범례는 위에서부터,  기타소비지출, 교양오락, 교육, 교통, 보건의료, 신발, 가사용품, 광열수도, 주거비, 식량 

経済 (경제)	デフレの時代から景気回復へ 31년 디플레이션 시대에서, 경제회복으로
일본의 실업률	위 도표는 일본의 헤이세이불황 30여년간 연령별 실업인구 비중과  경제불황 사이클 표입니다.   파란색과 하얀영역은 경제후퇴기(파란색)와 경제회복기(하얀영역)를 나타내는것이고,  까만 선은 전체계층을 포함한 완전 실업률이란 뜻입니다.  헤이세이 원년은 89년부터 시작되서 연도 20년 ( 2009년 리만), 그리고 30년 (2019.4 )을 마지막으로 끝맺음됐으며, 2019년 5월1일부턴 레이와라는 연호를 시작하면서 1년이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헤이세이 31년에 19년 코로나 충격이 반영되지 않았지만, 실업률은 30년전 불황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고용이 증가해 일본의 산업이 되살아나고있고, 기시다 내각은 제조업 (모노쯔꾸리)과 무역수출의 경제체제로 노선을 바꾼다는 기조을 강경 고수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소비지출 (1-3 부과설명)	89년 버블당시  가구당 연 소비지출은   299,350엔 (현 260만원)   붕괴후 경기후퇴기임에도 93년 가구 연 소비지출은   335,246엔 (현 290만원)으로 최고 피크를 찍었습니다. 그후 2018년까지  30여년간 기타 소비지출을 중심으로 감소해오다 2019년부터 가구 월 소비지출이  287,315엔 (현 248만원)까지 소폭상승하고있습니다.  주목하셔야할것은 소비품목 2번째  교양 오락  (教養娯楽)  입니다. 2019년 한 가구가 교양과 오락에만 월 27,581엔(24만원)을 지출했습니다. 장기불황 30여년 시계열을 본다면 오락소비는 큰 감소세없이 유지해왔다.할수있겠습니다.
한국의 경우..	드디어 일본이 경제회복기에 들어섬에 따라 알수있는점은   정체기 30년이상 한국도 최소 5번의 퍼펙트스톰을 겪는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디플레이션 불황 30년은 어디까지나 89년 버블당시 2위였던 (현재 3위) 일본의 내수규모로 결핍을 감내해온 기간일 뿐이지 일본보다 내수시장이 현저하게 적은  한국의 경우는 104년동안 국가디폴트를 선언했었던 러시아 내수시장보다 적고,  아직  신 경제식민지로 떠오르는 북한이 있기 때문에 경기붕괴가 5번, 그 기간이 30년이라고 장담은 할수가 없습니다.

1-2  장기불황의 끝에서 일본인들은 소비를 늘리고있다.

좌측은  내식(파랑)과 외식(회색), 중식(빨강)  우측은 내식(식자재)

1-3  2014-2019 소비 비중의 변화

2014년, 2019년 소비 지출 추이,   아래 범례 왼쪽부터  식량, 외식, 주거, 광열수도, 가구,  신발,  보건 의료 ,  교통비-통신, 교육, 교양오락 (분홍색)

1-4 연령별 소비비중

가구중 연령별 소비 지출 비중   아래 범례 왼쪽부터  식량, 외식, 주거, 광열수도, 가구,  신발,  보건 의료 ,  교통비-통신, 교육, 교양오락 (분홍색)

1-5 연령별 소비 지출금액

가구중 연령별 소비 지출 비용   아래 범례 왼쪽부터  식량, 외식, 주거, 광열수도, 가구,  신발,  보건 의료 ,  교통비-통신, 교육, 교양오락 (분홍색)

품목별 소비특성

종목	평균 지출액	일본인들의 소비성향	연령별 소비 비중
인터넷 쇼핑	1,105엔(9500원) (2014년) ->12,610엔(10만 9천원) (2019년)	5.3% (2002년) -> 39.2% (2019년)	-
중식 = 도시락	-	89년 대비 1.7배증가 (2019년)	-
외식	23,770엔(20만5천원) (2019년)	89년 대비 1.03배증가 (2019년)	30대(9.2%),40대(6.5%), 20대(5.5%) 순
오락/문화	월 27,989엔(24만2천원) (2019년)	보합유지	교양오락(教養娯楽) 비중은 10% ~11%으로 세대 통틀어 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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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의 근로임금은 19년도에 들어서 상승중에 있다.   
=장기디플레이션을 벗어났다는 신호

 
 
 
i) 명목 임금

2019년 (명목 직장수입 4,433,614원) 파란색막대,  (명목증감률) 초록색 선  

 
 
ii)  임금상승률과 서비스물가 지수

빨간색 ( 임금상승률), 검은색 ( 서비스물가 지수)

3. 일본의 헤이세이 불황 중 경기후퇴기 연도별 정리

 
 
i) 1~3차

붕괴 시차	공항	1차후퇴기 32개월		2차후퇴기 20개월		3차후퇴기IT 붕괴 14개월
헤이세이 (平成 元年)	1년 (헤이세이 원년)	3년	6년	8년	9년	11년	12년
연도	1989년	1991년	1994년	1997년	1998년	2000년	2001년

 
 
ii) 4~5차  ( 2019년  6차는 아직 기록안됌)

붕괴 시차	4차후퇴기 17개월		5차후퇴기 10개월
헤이세이 (平成 元年)	20년	21년	24년
연도	2008년	2009년	2013년 2월	2013년 11월

4. 현재 일본의 산업고용 추세

2023년 9월 기준 일본의 실업이 해소되고있습니다.

장기불황엔 파견인력이 대세입니다. 

추신으로 
일본의 연호인 "레이와"는
아름다운이란 뜻입니다.
경제학용어로는 아름다운 디레버레징이라는 말이 있죠.
부채감소라는 경기순환 표현으로, 부채정책에 따라 달라지는
   추악한 디레버레징 , 아름다운 디레버레징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본이 의도한 바는 실업이 해소되면서 경기가 부양이 되는.
다른말로 명목성장률이 명목금리를 상회하는  지금의 일본을
아름다운 부채상환으로 표현한것 같습니다.
이제 문젠 우리네요 ..
성장 없는 반세기동안 어떻게 살아남아야할까요?
이민같은 개꿈을 꿀때가 아닙니다.
세계화때나 소수에게 가능했던 신화였지
강남쓰래기들이 은근슬쩍 이민열풍 끼워넣고
컨설팅 작업하는 마케팅의 일종입니다. 
낚이시지말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통계국 홈페이지 / 헤세이 31 년 / 통계 토픽 No.119 통계가 전하는 헤이세이의 역사 (stat.go.jp)

統計局ホームページ/平成31年/統計トピックスNo.119 統計が語る平成のあゆみ

2023년 9월 일본고용지표_일본 총무성 통계국.xlsx

898.81KB

[아키스브리핑 제304호] 2021년 일본 사회생활기본조사 주요 결과_김수경 (완) (1).pdf

439.16KB

2022년 일본통계종합.pdf

2.38MB

통계가말하는 헤이세이불황시기.pdf

259.06KB

2019년 (레이와 1년) 일본국민소비조사.pdf

859.66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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