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피츠버그 vs LA다저스 > 분석
피츠버그(제임스 타이욘 1승1패 3.50)
LAD(닉 테페시 첫 등판)
제임스 타이욘 투수는 직전경기(6/20) 원정에서 시카고C 상대로 4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5) 원정에서 뉴욕M 상대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빅리그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6/9) 뉴욕M 상대로 6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한 이후 3경기 1승1패 3.50의 기록. 2010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구단이 매니 마차도 이전에 우선적으로 선택한 전체 2순위 영입 투수로서 팀의 1선발 재목으로 기대를 모았던 투수. 당시 전체 1순위는 지난 시즌 MVP 워싱턴의 브라이스 하퍼 였다. 부상 때문에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고 트리플A 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펼치며 부활을 선언했고 빅리그 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는 상황. 지난해 상대전적 없으며 팀타율은 0.267 이다.
2014년 5승11패 4.36을 기록한 닉 테페시 투수가 긴 공백을 깨고 빅리그에 복귀하는 경기 이다. 시범경기 5경기 1승2패 11.45의 부진 때문에 마이너리그 에서 시즌을 출발했고 올시즌 트리플A에서 14경기 7승2패 3.66, 83.2이닝 92피안타(6홈런) 38실점(34자책) 14볼넷 48K 기록 속에 콜업을 받아냈다. 위기관리 능력이 좋았다고 볼수도 있지만 피안타 허용률이 높았던 상황. 지난해 상대전적 없으며 팀타율은 0.235 이다.
피츠버그는 금요일 홈에서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3-5 패배를 기록했다. 시리즈 1승3패 결과이며 3연속 패저의 흐름. 금요일 경기에서는 강정호가 무안타로 침묵했으며 팀은 최근 15경기 13패로,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완전히 밀려나 있다. 반면, LAD는 목요일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4-3, 역전 끝내기 승리를 기록했다. 스윕승 시리즈 결과이며 6연승의 상승세. 이틀 연속 패색이 짙었던 상황에서 역전과 끝내기 승리를 만들어냈고 팀 분위기는 2배 UP 효과를 누렸다. 또한, 1군에 복귀한 푸이그의 안타와 발에서 목요일 경기 역전 끝내기가 나왔다.
양팀 선발 투수 모두 아직은 검증이 필요한 시기. 다만, 팀 분위기와 불펜 싸움에서 LAD가 확실하게 우위에 있는 경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LAD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