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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신앙상담 부부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
누리미 추천 0 조회 1,712 13.03.07 13:4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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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07 19:15

    저도 믿는다면서 이렇게 밖에 못하니까 참 괴롭더라구요... 아들생각에 차마 못하고 남편이 원하는대로 다했는데 늘 불안감이 항상 있고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 같은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남편은 이미 저에게서 돌아섰는데도 이렇게 살아야 하는게 맞나요???? 남편이 원하는데도 님 말씀처럼 참고 살아야 하는지 제가 정말 부족해서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답글 감사합니다.

  • 13.03.07 23:56

    믿는자가 먼저 내치고 이혼하자고 하는건 주님께서 싫어하시겠지만 성경에 믿지않는 배우자가 떠나길원하지 않는다면 그냥살고 떠나길원한다면 보내라는 성구를 보긴했어요 부디 좋은방향으로 해결하시길.. 남편이 이혼을 원한다면 어쩔수 없겠지요 다만 성도님이 먼저 이혼하자고 해서는 안되는거같아요

  • 13.03.07 22:00

    안녕하세요 ^^
    하나님말씀을 알고 붙잡고 실천하면 행복한 가정으로 만들수 있어요

    저도 이혼할뻔 했던 아줌마입니다

    신랑도 교회 다녀도 세상같는 사람입니다
    저도 교회 열심히 다녔으나
    가정에 대해서 무지합니다

    주님은혜로
    큰믿음교회로부터 소개로 알게 되어
    "하나님이 창안하신 부부질서" 김원호 저자
    그 책을 읽으면서 회개해서 결심하고 실천했습니다
    2년동안 ~
    결국 주님께서 알아서 축복해주고 모든일 해결해주셨습니다

    남편은 뭐 틀려도 상처 줘도 주님처럼 생각해서 섬긴겁니다
    처음 순종하기에 감정 불편했지만 나중에 쉬웠어요^^

  • 13.03.07 22:12

    요즘 내남편이 행복하고 있답니다
    남편이 행복하면 주님도 행복한겁니다 ^^
    내가 섬기다보니 남편이 주님을 다시 만나서 회개하게 되었어요

    님도 할수있어요~^^ 힘내세요 !!!
    놀라운 경험 될거예요~| ^^

  • 작성자 13.03.08 00:05

    네에... 꼭 읽어보겠습니다. 정말 제가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 2년요?? 전 하루하루가 가슴이 울렁거리는데요... 감사합니다.

  • 13.03.08 00:59

    네 2년 걸렸어요^^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니 1년안에 바꿀수도 있어요~

  • 13.03.07 22:35

    저 또한 부부질서에 대한 책을 권함. 내가 변화 되지안ㅇ고는 그누구도 말 할수없고. .. 가장 중요함건 사탄은 가정을 힘들고있죠....

  • 13.03.07 22:50

    사탄의 목적은 가정을 무너뜨리는것...
    아담과 하와사이..즉 부부사이를 무너뜨린것처럼ㅠㅠ
    저두 부부예요~^^힘내세요!!
    화이팅
    이혼은 사탄이 바라고 노리던 거예요

  • 13.03.08 02:24

    저도 김원호 장로님 책 추천해드리고 싶구요..
    지금 많이 힘들고 괴로우시겠지만
    아드님이 그런 분위기속에서 상처받지 않도록
    잘 얘기해주시고 사랑을 심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더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성격, 학업, 미래까지 파장이 크답니다..
    성도님도 주님이 위로해주시고 도와주시길 기도드립니다..

  • 작성자 13.03.08 08:29

    네에... 특히나 저희 아들은 더 그런거 같아요...
    눈치를 많이 보는 아이인데 저같이 부족한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게 해서 참 많이 미안하죠...
    가장 좋은 길을 열어주시걸 믿고 기도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13.03.08 06:25

    성도님! 힘드신거 아는데요. 먼저 이혼얘기 한다거나 이혼을 진행하지 마셔요.
    그래도 참는데 까진 참아보세요. 항상 남편과 나쁠때만 있는게 아니라 좋을때도 있쟎아요.
    이혼하면 더 좋을거 같지만 현실은 더 힘들고 괴로워요. 힘내시고 인내하시면 하나님께서 꼭 회복시껴 주실거에요.

  • 13.03.08 08:20

    사단이 노리는 획책이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시험입니다. 연단을 통해 이기는자에게 생명의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지 않나요? 시험을 기뻐하라시지 않나요? 도 예전 저희 가정에도 그런 적 있어요. 근데 무사히 넘어가 지금은 사이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 13.03.08 18:26

    많이 힘들고 얼마나 외로우실지 글로도 충분히 짐작이 됩니다 저도 늘 살얼음 같이 살아봐서 저희도 이혼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화목해졌어요. 제가 주님 앞에서 결단하고 주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이후로는 신앙 생활에 관한 문제를 제외하고 모든 문제를 남편과 상의하고 의견이 다를 땐 무조건 남편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일 년 넘게 살면서 남편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 개무시에서 존중으로 바뀌었고 가정 분위기도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아들을 위해서 한 번 결단해보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프고 상한 심령은 치유집회에서 치유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놀라운축복이있을거예요

  • 13.03.09 23:28

    성경에서 말씀하는 이혼 중 예외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불신자와의 혼인인 경우, 불신자인 배우자가 이혼을 끝까지 주장하고 요구할 때는 그렇게 해 주어도 된다구 했습니다.(고전 7:15) 하지만 믿는 부부일 경우에는 끝까지 하나님 안에서 회복 가능성을 포기하지 말고, 기도와 우리 주님께 하듯 섬기라고도 하셨지요.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늘 곁에 계시는 성령님께 물어보세요~ 주님께 부르짖으세요~ 혼자가 아니십니다.

  • 13.03.10 12:08

    그 심정 이해갑니다. 저는 남자지만 얼마전까지 아내와 그런 불화가 있었습니다. 내 말은 들어주지도 않고 자기주장만 하는 남편이 답답하고 지겨우시죠? 가정생활 자체가 지옥이고요.. 우리가정은 신실한 기독교 가정이었는데도 이런 불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고 바꾸려는 시도는 100% 실패하더군요. 상황만 점점 악화되고요.. 이러다간 결국 파경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상대를 바꾸려는 시도를 접어놓고 우선 아내의 말을 듣기로 했습니다. 좀 잘못된것 같고 억울한 생각이 들어도 일단 생각하는걸 정지하고 아내의 말을 들어줬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 13.03.10 12:15

    세상 끝날까지 안 변할것 같던 아내가 변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저도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제 말을 듣기 시작햇습니다. 현재는 놀랄만큼 관계가 개선되었습니다. 그 영향이 아이들에게도 전이돼서 아이들 정서도 같이 안정되고 있습니다. 정말 섬김받으려거든 섬기어라는 예수님 말씀을 삶에서 체험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부디 님도 사단의 전략에 말려들지 마시고 가정을 회복해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 13.03.11 22:19

    안녕하세요.
    얼굴은 모르지만 함께 아픔과 현실을 나누며 힘을 얻고 주 안에서 세워지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
    오늘도 집에서 도망가려는 남편을 온힘으로 막으려다 어깨 인대가 늘어난 상태에서 글을 쓰고 있답니다.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어디 말할데도 없고 2년전엔 남편 혈기도 손톱이 전체가 확 빠진적도 있었답니다.
    인간쓰레기 취급당하는 느낌이랄까요...그때마다 정말 어떻게 하고 싶은 감정을 주체할길이 없습니다.
    하지만...전 묵상했어요. 주님을...주님...많이 답답합니다. 힘듭니다. 하면서도 주님...제가 주님앞에 깨닫지 못하는건 없나요 주님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제방식과 제 마음에만 가득차서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건

  • 13.03.11 22:22

    저도 김원호 장로님 부부질서 책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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