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아펠이와 가족이 된 코즈번드와 코코입니다. 옆에서 자고 있는 아펠이가 너무 예뻐서 잠이 오질 않아서 사진들 보다 일기 써보아요 :)
인천에서 대구까지 네시간. 켄넬이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했는데 많이 힘들어했어요...
캔넬에서 빼주니까 더이상 헥헥 거리지 않고 정말 꿀잠자면서 오더라구요. 긴장해서 많이 떨긴했어요
휴게소마다 내려서 바람쐬는데 안으라고 안으라고 얼마나 난리치던지 너무 귀여웠어요.. 맨날맨날 안고 살고 싶어요
집에 도착해서 더 많이 긴장하고 떤 것 같아요... 저희 등이랑 배 위에만 올라와 있어요. 첫 날부터 똑똑하게 배변도 완벽하게 성공했어요 천재같아요 ..
내일은 밥도 먹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
침대에서 혹시나 떨어질까 바닥에서 같이 자보려고 했는데
아펠이는 침대를 선택했어요 천사처럼 자고있어요
마지막으로 아펠이 크기 체감사진이에요 정말 작습니다
저희 천천히 기다릴려고 했는데 아펠이는 오늘도 대견하게 많이 마음을 열어줬어요. 너무 기특하고 찡해요.
마음다해 사랑으로 키워주신 임보엄마아빠와
정성껏 도와주신 먹물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소식 자주 전할게요 !
첫댓글 아펠아 엄마 아빠랑 행복한소식 자주 보여주고 행복하렴~
저녁까지 이동하는게 어떨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빨리 일기도 써주시구ㅜㅜ애기가 적응중이라니 다행입니다!빠른일기에 감사드립니다!
아펠이 진짜 너무너무 귀엽네요❤️🔥 너무 작고 소중한 아펠이,, 앞으로 아펠이랑 행복한 꽃길만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