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대
선발대 출발시간 더 이르게 잡기. 준비시간 촉박했다.
(2024년 사랑의캠프는 선발대 9:00출발, 후발대9:30에 출발함)
인원은 총 6명이었는데 충분했다.
선발대가 가서 준비해야 될 사항들 미리 사전공지하기.
●여는예배
형식이 좋았다.
집중을 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이지현 사모님께서 인도하실 때, 쓰던 건반이 아니어서
불편해보이셨다. 다음에는 밀알의 신디사이저를 꼭 가져가자.
⤷예배 ppt가 든 USB를 놓고 온 상황이 발생. 비상상황을 대비해서 메일로 보냈는데도 없어져서 당황. 이 상황에 대처하느라 건반을 방송실에서 조정을 잘 못해드렸다.
신디사이저를 가져가기보다는 다음엔 이런 실수없이 음향시스템을 잘 조정해드리겠다.
전체 인원보다 소리가 너무커서 듣는 사람들의 귀가 힘들
었다.
⤷체육관 구조상 스피커가 위쪽에 붕붕 뜨는 소리 체계였다. 소리를 줄였다면 전달이 잘 안됐을 것이다.
단점과 장점이 공존했던 체육관의 음향시설이었다.
방송실 안에서 음향 조정하기가 더 쉬웠다. 이광범 전도사
님을 많이 보지 못함이 아쉽지만, 전도사님 편의대로 다음에 또 가게 되더라도 방송실에서 음향 조정하는걸로!
●식사(점심,저녁,아침 총 3번의 식사)
식당에서 찍은 사진, 음식 사진이 별로 없었다. 다음에는 잊지 않고 꼭 찍기.
제육볶음 간이 세서 어르신들(이상문 권사님등)께는 안좋 으셨을 듯. 맛은 참 좋았다. 깔끔한 차림새.
수련회에 가면 식사 준비하는 걸로 고생이 많았는데 이번엔 식당에 차려진 음식을 먹어서 좋았다.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지체를 위한 메뉴도 따로 준비 해주어서 좋았고 좋은자리에서 좋은 사람들과 먹어서
참 좋았다.
- 혼자 다른 걸 먹은 것 같아 죄송했다.(김승희 집사)
●카페
좋은 곳, 좋은 사람이 모여 커피와 소금빵을 먹으니 행복했다.
●간식
떡을 미리 못먹어서 아쉬웠다.(기온이 높은 관계로 떡이 상했다, 2024 사랑의 캠프 간식을 나눠준 시간은 저녁 집회 후 였다)
간식을 전담으로 책임져 주실 간식 담당 필요하다.
출발하는 버스 안 or 게임 후 or 밥 먹은 후에 나눠주면 좋겠다.
최미연 권사님이 주신 떡도 잘 먹었다. 감사합니다.
최화자, 김부희 집사님께서 수박, 참외를 미리 깎아주셨는 데 간식을 전담으로 담당하는 사람이 없어서 컵에 분배하고
나눠주는 진행이 매끄럽지 않았다. 간식JOB 꼭 정하자.
※2025 수련회 간식차 플로잉 예약 : 이영호 집사
●OT(임소영 자매 진행)
사회자(임소영 자매)가 긴장 많이 해보였다.
처음치고 잘했다.침착했다. 프로다.
밀알 식구들이 잘 들어주셔서 보기 좋았다.
●박준서 권사님과 함께하는 패밀리타임
작년 레크레이션과 2024 비교해봤을 때 어떤 것이 더 나았습니까? 2024년도요!
- 너무 재미있어서 나이를 잊고 뛰어놀았던 시간. 그래서 힘들었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주선옥, 김병구 집사)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숙소(방)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적어서 아쉬웠다.
90분이었으면 좋겠다. 120분은 길었다.
●예배의 준비찬양
전체적으로 반주소리가 컸다.
최재림 사모님의 찬양반주가 좋았습니다.
닫는예배 때 3분의 특송이 있었는데 좋았다.
⤷ 원래 김형주 전도사님은 여는 예배 특송이었는데 상황상
못하게 되었었다. 하나님께서 닫는 예배 때 잔치를 열라는 마음을 주셔서 이영호 집사, 김형주 전도사, 최미연 권사 모두의 특송을 닫는 예배 때 하는 걸로 결정을 했다. 좋았다.
- 김형주 전도사님의 ‘소원’. 편곡을 이광범 전도사님이 했는데 파워풀했다.
- 최미연 권사님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밀알 한 명, 한 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으로 다 보여주셔서 최고였다.
●집회(시작 찬양 : 이영호 집사, 강사 : 장광우 목사)
사랑의 캠프, 밀알 식구들에게 맞춤으로 말씀도 해주시고
중간중간 찬양, 장광우 목사님의 가정에 대한 간증, 진행 등 지루하지 않게 말씀전해주셔서 좋았다.
●별이 빛나는 밤에(남지현, 이송희 집사 진행)
실력발휘를 못해서 아쉬웠다(이승학 권사)
우왕좌왕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 장기자랑 순서가
미리 조사되어 정해져나왔으면 좋겠다. 그럼 사회자도 준비하는 사람도 매끄럽게 진행이 될 것이다.
⤷2025년 장기자랑은 접수기간과 마감기한을 정해두고
그 안에 참가자를 받은 후 ppt 작업, 음향, 장기자랑 순서까지 다 정해놓기.
이송희 집사님이 천천히 진행해주셔서 장기자랑하기
좋았다. 분위기도 잘 띄워주셨다.
●취침
방을 찾기 힘들었다. 잘 못 찾았다.
층마다 방장을 정해놓고 그 층 사람들을 인솔하고 방을 잘 찾을 수 있도록 하자.
화장실에 턱이 없어서 좋았다.
세면대가 밖에 있었는데 높이가 높았다. 휠체어를 타고 세수하기에 어려웠다.
샤워기 꽂는 높이가 생각보다 높아서 사용하기 불편
방의 시설이 좋았는데 방에 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 거실이 크게 1개 있고 방이 2인 1실로 나눠지는 형태여서 만약 방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2명씩 찢어지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지는 것이 단점이긴 하다.
여자 화장실(18명 방) 배수로 인해 고생했다. 물이 고여 바닥이 미끄러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맡은 공기, 보이는 풍경 정말 좋았다.
●QT(이광범 전도사 진행)
질문이 많은 QT였다. 안 졸았다. 돌직구 질문이 긴장되었지만 졸음이 달아나서 좋았다.
시작할 때 QT란 무엇인가요? 질문 먼저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맨손체조(김형주, 김금남 전도사 진행)
출발하기 전, 월요일 밤에 연습했다. 이광범 전도사님이 아이디어 주셔서 준비 잘했다. (김형주 전도사)
휠체어에 앉은 채로 몸을 풀 수 있어서 좋았다. 두 분이 체조하는 모습 자체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봉사자가 많았는데 역할 분배가 아쉬웠다.
2024 사랑의 캠프에는 출발 일주일 전에 ‘한 번’ 봉사자들과 모였는데 다음 수련회때는 적어도 2번은 꼭 미팅하여 job을 미리 정하고 배치할 수 있도록 하자.
간식, 에스코트(휠체어 도움), 의료, work duty, 사진 등.
- 수련회 가기 전 봉사자들과 최소 2회 같이 예배드리며
밀알 식구들 개개인의 특성과 주의할 점을 미리 나누고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서 협동할 때 유익할 것.
다음 수련회 갈때는 미리 서울시에 전동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차를 예약하여 전동 휠체어 타는 식구들 모두가 가져갈 수 있도록 하자. 수련회 가서 날개를 달 수 있도록!
간식 구성품에 떡은 지양하자.(변질의 문제 발생)
- 수련회 가기 전에 수동 휠체어, 전동 휠체어 탈 식구들을 미리 조사하고 파악하여 챙겨드리는 시스템 필요하다.
수련회 회비 납부할 때, 조장을 통해 최선규 권사님께 내는 방식이 아닌 개개인이 직접 최선규 권사님께 납부 or
계좌이체로 완납하는 방식 채택. 수련회 1주 전 회비 완납.
<총평>
⦁최선규(권): 2024 캠프는 조장을 통해 회비를 내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회비 추합에 오차가 많이 났다.
⤷2025년 캠프는 개개인이 다이렉트로 최선규 권사님께 회비를 내거나 계좌이체를 통해 수련회
1주 전에 완납하자. 같이 가고 싶으면 했던 사람들이 모두 함께 가서 정말 좋은
수련회였습니다.
⦁최형용 : 즐거웠고 또 가고싶습니다.
⦁이승학(권) : 장기자랑 준비가 미흡했다. 조장으로서 준비도 미흡했다고 생각이 든다.
⦁김금남(전)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말씀에 딱 맞는 수련회였다.
⦁이정현 : 은혜로운 수련회, 즐거운 수련회였다.
⦁전예진 : 밀알 식구들과 함께 한 것만으로도 좋았다.
MVP를 받았는데, 나보다 더 받아야 할 다른 사람들이 많았는데 제가 받아서 죄송한 마음이 들고 그랬다.
⤷상을 받았으니 ‘더 열심히 하자, 예진이는 더 잘할 수 있다’는 격려와 위로의 의미로 MVP상을 여기라!(조목사님)
⦁이영호(집) : 주제에 맞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즐거웠 던 수련회였다. 이전 캠프때보다 더 밀알 식구들이 성숙해 짐을 느낀 수련회였다. 조영숙 목사님과 임원들이 기도 많이
하셨구나를 느낀 시간이었다. 다음 캠프때는 서로서로 준비하고 확인하는 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한수 : 마지막날이 너무 좋았습니다.
⦁홍성애 : 18년만에 처음간 수련회. 원지희 집사님, 조영숙 목사님께 미안하다.
⦁김남기(집) : 장소, 진행, 경치 다 좋았다.
휠체어가 없어서 아쉬웠다. 다들 바빠 보여서 요청을 하지
못했다.
⤷휠체어가 충분히 있었는데 못 챙겨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진행자들이 사전에 잘 기억하고 있다가 꼭 챙겨드리자.
⤷수련회 가기 전에 수동 휠체어, 전동 휠체어 탈 식구들을
미리 조사하고 파악하여 챙겨드리는 시스템 필요하다.
⦁김승희(집) : 행복, 즐거움, 따뜻한 가득한 수련회였습니다.
⦁임소영 : 장광우 목사님께서 본인을 그 자체로 드러내는 삶 을 살라고 하셨는데, 가감없이 드러낼 수 있는 사랑의 캠프였다. 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으로 대해주시는 모든 식구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미경(권) : 코로나로 인해 자주 못 나갔었는데 참 좋았 다. 앞으로도 자주 나갔으면 좋겠다. 1년에 시즌별로 하는 참가비 무료 행사들이 많은데 이런 것들도 잘 활용해서 작은 워크샵같은 성격의 프로그램도 많았으면 좋겠다.
⦁원지희(집) : 조원들에게 미안했다. 많이 못챙겨준 것 같아 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
⦁김형주(전) : ‘내가 가서 뭐라도 할 수 있는게 있을까’ 염려가 되었다. 선발대로 도착했을 때, 스스로 정신이 없는 상태
가 느껴졌다. 그래서 잘 못 도와드린 것 같았다. 그때마다 내가 정신이 명료했다면... 알아서 잘 도와드렸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앞으로 잘하도록 만드시는 하나님의 계획 같다. 많이 기도가 되었다.
⦁조영숙 목사님 : 수련회 떠나기 3일 전에 있었던 장로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수련회, 밀알캠프 준비기도회를 많이 했었다.
그때 항상 함께했던 최선규, 이승학, 원지희 집사. 다같이 기도로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밀알의 기초들이 계속해서
든든히 자리잡고 있음에, 그 위에 다른 인재들이 세워져 융합하여 다채롭고 행복한 수련회가 되어 좋았다.
첫댓글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밀알팀장 인 소영자매 깔끔 하게 정리를 잘해주었네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