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밴드 생활하면서 들어봤던 음악적 견해들 모음집임. 자소서 쓰다가 심심해서 하는거야 내 걱정은 하지마.
- 70~80년대 락음악 외에는 다 병신들이야.
- 아 기타 재미없어. 치기 싫은티 팍팍 낼거임.
- 롹음악 하는데 키보드는 솔직히 필요 없음.
- 맬로디랑 구성만 괜찮으면 되지 곡 주제나 가사가 뭐가 중요함.
- 곡은 뭐라도 상관없으니 무조건 테크닉적인걸 해야한다. 테크니션이 진리.
- 여자곡은 잘 듣지도 않을뿐더러 당최 듣기도 싫다.
- 국내 인디씬 대부분은 질적으로 너무 하등하다.
- 엑스재팬 그 특유의 후까시가 너무 싫다. (본인)
- 펑크는 쉽고 가벼운 음악이다.
- 카피곡을 할거면 토시 하나까지 완벽하게 카피해야 한다.
- 대중적인 롹음악은 깊이가 없다. 안대중적인걸 들어야 멋있음.
- 롹음악 장르들은 당최 시대상이다. 70~80년대 당시 탯줄 형성도 안된 코리안 놈들이 뭘 안답시고 블루스 허세인가. (본인)
- 팀에 여자가 있으면 안된다.
- 나는 존내 잘하니까 다른 팀원들도 존내 잘했으면 좋겠다.
- 말랑말랑한 사랑 노래는 찐따들이나 하는거이다.
- 등등
돌이켜보면 참 같잖은 생각들 ㅇㅇ
가장 인상 깊었던 음악적 견해는
- 부와아와앙부와와아아앙 하는게 좋아요. (이채혁)
첫댓글 사랑노래를하면 진정한 힙합이 아니래요
필기를 하면 진정한 공부가 아니라는건가
마지막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꺼 너무웃김... 이채혁님죄송함니다;;;
록음악의 전성기는 60년대 인것도 모르는 허세쟁이가 마구 씨부린듯
제가 알기로도 70년대 초부터가 흔히 말하는 락의 전성기라고 알고 있슴다. 뭔 상관이나 싶지만
부와아와앙부와와아아앙이 저도죠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채혁이는 음악을 아는 놈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