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8 회원이 쓰는 사례: 백선라(인천,66세)- 맨발 5개월에 퇴행성관절염, 목.등.어깨.허리 통증,치통,피부질환,백혈구수치 등 모두 정상화, 시력도 좋아지고, 몸무게 7Kg 빠지는 등 맨발의 기적을 실현하다.
안녕하세요? 저는 왼쪽 무릎 통증이 하나개해수욕장에서 맨발걷기를 하면서 완치되어 매일 하리라고 생각하고 있던 중 2023년 11월 17일, 남편과 대모산모임에 참석 후 더욱 확신을 하게 되었고, 11월24일 모임에서 겨울철 100일대장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매일 맨발로 걸으면서 여러 가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와우!! 저에게도 기적이 일어났어요~~
1. 무릎 통증이 없어졌어요.
저는 2023년 5월경 서점에서 약 2시간 이상 서서 있다가 집에 오는 길에 무릎 뒤 오금이 아프더니 며칠 쉬고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약 1시간 정도 서서 있다가 오는데 지난번 처럼 오금이 아파 간신히 집에 왔고, 자고나니 무릎 통증이 더 심해졌어요.
평소에 계단을 걸어서 오르고, 등산도 잘 다니고, 매일 10,000보 이상을 걸어서 무릎이 아플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무릎이 쿡쿡 쑤시고 통증이 심해져서, 통증클리닉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니 퇴행성관절염 초기라고 약 먹고 6개월마다 주사 맞고 계속 물리치료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리가 아프니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어요. 삶의 의욕을 잃고 우울해 하고 있을 때 남편이 맨발걷기를 하면 제일 먼저 통증이 없어진다고, 바닷물이 최고로 효과가 빠르고, 맨발로 앉아만 있어도 된다고 하셔서 주말마다 탄력붕대를 감고 지팡이를 짚고 하나개해수욕장으로 가서 의자에 앉아 있다 왔습니다. 3번 정도 다녀온 뒤 자고나니 통증이 훨씬 약해졌고, 지팡이 없이 천천히 걸을 수 있게 되었어요. 7번쯤 되니까 거의 통증이 없어졌어요.
남편은 매일 맨발 유튜브 체험사례를 보시고, 박동창회장님의 책도 사서 보시고, 접지신발과 베개, 구리선, 접지테스트기를 구매해 파란불을 보여주며 등등,... 매일 혼자 맨발걷기를 하고 계시던 중, 저절로 나도 모르게 무좀이 없어지고 안구건조증도 좋아지고, 검은머리가 나고, 심신이 편안하다며 저에게 권했지만 저는 전혀 협조를 안 하고 부정적이었거든요. 그러나 요즘은 늘 고맙다고 수시로 표현합니다.
2. 목, 등, 어깨, 허리통증이 없어졌어요
100일 대장정 시작하고 10일쯤 지났을 때 등짝이 아프고, 고개를 숙여도 뒤로 젖혀도 통증이 느껴져 한의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니 거북목이라고 허리도 안 좋다며 3주정도 매일 치료를 받으라고 해서 매일 침 맞고, 물리치료하고, 추나요법도 하고 한약을 먹으면서도 맨발걷기는 빼놓지 않고 계속 했습니다. 3주를 다녔는데 목은 좀 부드러워졌지만 통증은 계속 있어서 그만 다니고, 계양산 편백나무 숲 황토길에서 계속 맨발걷기를 했습니다. 50일쯤 되었을 때 체중도 빠지고, 목도, 등도, 어깨도, 허리도 통증이 거의 없어지고 부드러워졌습니다.
3. 치아통증이 없어지고 잇몸이 더 튼튼해졌어요
100일 대장정 시작 후 60일 정도 되었을 때 갑자기 왼쪽아래 치아가 쿡쿡 쑤시고 아파서 치과에 갔더니 3개가 흔들리는데 뺄 정도는 아니라고 하셔서 잇몸치료를 해달라고 했더니 지난 4월에 스케일링하고 잇몸치료 해서 또 하면 안 된다며 진통소염제 주신다고 하셨지만, 저는 아파서 죽겠다고 졸라서 왼쪽 잇몸치료 하고 약3일분 받아와 먹었습니다. 계속 통증이 있고 음식을 씹을 수가 없어서 미지근한 물만 마시니.. 매사가 귀찮고 짜증만 났습니다.
병원에도 못가고 우울해 하다가 온찜질 냉찜질이 생각나서 핫팩을 대고 넘 아프면 진통제 1알 먹고 계속 걸었더니 3일 정도후 부터 점점 통증이 완화되더니 다 나아졌어요. 그리고 며칠 후 이번에는 왼쪽 위 치아2개, 또 며칠 후 오른쪽 위 치아2개가 흔들리고 쑤시고, 또 며칠 후 오른쪽 아래치아2개가 흔들리고 쑤시고 아파서 핫팩과 진통제 1알 먹으면서 이겨냈어요. 남편은 좋아지려는 명현현상 같다고 하셨는데 지나고 보니 맞는 것 같았어요. 거의 한달 정도 고생 고생하다가 이제는 치아도 잇몸도 완전히 좋아졌고 조심하며 잘 먹고 있습니다. 치아가 튼튼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4. 백혈구 수치가 정상으로 되었어요.
코로나가 막 시작된 2021년 직장에서 일반 건강검진을 하면서 간기능검사를 추가로 했었는데 검진결과 백혈구 수치가 낮으니 정밀검사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내과에 가서 검진 결과지를 보여드리고정밀검사를 했더니 의사선생님이 수치는 안가르쳐주시고 코로나가 위험하니 무조건 쉬라고 하셔서 직장 그만두고 늘 잘 먹고 놀면서 지내기만 했습니다.
2022년에도 백혈구 검사를 했었는데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고, 2023년에는 백혈구 수치가4,001이 나왔고, 2023년 11월19일부터 맨발걷기 대장정을 시작하고 100일 지나 2024년 3월5일 건강검진을 하고, 2주후 결과를 보러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저의 백혈구 수치는 5,900이라며 500이하면 위험하고 4,000이상이면 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5. 오래된 피부질환이 엄청 좋아졌어요. 맨발로 걸으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하지만 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얼굴색도 맑고 좋아졌다고 합니다. 너무 너무 기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알러지가 있어서 햇빛이나 꽃가루, 실내외 온도차가 있을때는 피부가려움증과 땀띠처럼 발진이 생기고, 콧물, 눈물, 재채기, 멈출수 없는 기침, 눈주위 가려움증 등등이 있어서 조심 조심하다가 심해지면 피부과에 다니면서 약도 먹고 연고도 바르고 레이저치료도 받고 했었습니다.
피부가 넘 가려워 긁으면 지루성 습진처럼 주변이 붉게 번지고 진물이 나서 병원에 가면 먹는약, 바르는 물약(심할때), 연고, 로션을 처방해 주시면서...
매일 샤워하지말고, 목욕 타올 사용하지 말고, 매일 머리감지 말고 샴푸, 비누 쓰지말고, 화장품 쓰지말고...
저는 퍼머는 거의 안하고 염색은 2달에 한번정도 하는데...머리를 염색하거나 퍼머를 하면 머릿속이 넘 가렵고 진물이 나와서 거의 5일간은 아침 저녁으로 미지근한 물로 감아야 했었습니다. 피부에 좋다는 건강식품을 오랫동안 먹어도 좋아지지 않아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었지만, 안할 수 없어 가끔 염색을 하고나면 머릿속이 헐어서 고생을 했었는데, 100일 대장정 맨발걷기를 하는 중에 염색을 했었는데 피부가 헐었지만 바로 딱지가 생기고 3일정도 후 쉽게 아물었습니다.
매일 맨발걷기를 하면서 4개월쯤 되었을 때부터는 염색하고 2일정도 지나면 좀 가렵기는 한데 진물은 안나오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계속 맨발걷기 한지 5개월이 지나면서 피부 가려움증도 많이 줄어들었고, 약을 바르지 않고 견딜 정도로 좋아졌습니다.요즘은 유기농 천연샴푸로 머리감고 가끔 바디워시로샤워하고 매일 식물성 비누로 세수합니다.
남편이 맨발걷기하면 제일먼저 통증이 없어지고, 두번째로 피부가 좋아진다고 하셨는데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 통증이 없어졌고, 몇십년된 피부 질환이 불과 맨발걷기 5개월만에거의 해결되었으니까요.
6. 몸무게가 솔솔 빠져 정상, 컨디션 최고, 시력도 좀 더 좋아졌어요. 그 외 기타...
맨발걷기 100일대장정 마치고 건강진단받은 결과 모두 "A "정상으로 나왔고, 매일 맨발걷기해서 5개월 좀 지났는데 거의 7키로가 빠졌습니다. 뱃살 체지방이 빠지니까 몸도 가볍고 컨디션도 넘 좋습니다.
시력이 좌0.6/우0.8에서 좌0.8/우0.9로 좀 더 좋아졌고, 평발인데 발바닥 아치가 조금 생긴것 같고, 머리숱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안경을 오래써서 콧등에 안경자국과 기미가 있었는데 많이 흐려졌어요
주로 계양산에서 맨발걷기를 합니다.
저는 주중에 낮에는 계양산 출렁다리쪽 편백숲 황토길에서 1시간정도, 저녁에는 임학공원 운동장 마사토에서 1시간~2시간정도 걷습니다. 하루 최소 2시간~3시간정도 맨발걷기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신발신고 다니다가 집에오면 몸이 무겁고 피곤함이 느껴져 빨리 맨발걷기를 하러 공원으로 갑니다. 발이 땅에 닿는 순간 속이 시원하고 다리가 가벼워집니다.
100일 대장정 맨발걷기를 결정하고 매일 약속을 지키는 마음으로 카톡방에 올려주시는 박동창 회장님의 아침편지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