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MT를 거진 주말마다 가는편이라 모가카페를 가입하게 되었구요...
남친역시 모가클럽의 회원입니다.. 모가카페를 통해 알게되어 방문하게 되었구요...
저희 남친이 항상 어디에 차를대도 운전전 차상태를 살피는 습관이 있습니다.
숙박 후 그다음날 역시 남친이 운전전 차를 살피는데 오른쪽 끝 뒷바퀴 윗쪽이 20센티가량
긁혀 있었습니다. 긁힌 부분을 확인 후 호텔직원분께 말씀을 드리며 주차장 CCTV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확인하니 우리차량 오른쪽엔 한대의 차량만이 주차를 했었습니다.
그부분으로 호텔측에 해결방안을 여쭈니 호텔측에서 말씀하시길.. "주차시 호텔측직원분께서
주차를 했던 부분이 아니기에 보상등 처리가 어렵습니다."라고요..
저희가 전날 호텔에 방문시 주차를 해주시는 직원분께서는 저희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를
해주려하지도 말씀한마디 건내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주차공간이 많은 관계로
저희가 주차를 했던부분이였습니다.
호텔측주장은 즉 " 직원이 주차를 하지 않은관계로 보상등 처리가 어렵다.
죄송하다 말밖에 할 말이 없다. "
저의측 주장은 즉 " 직원이 첨부터 주차를 해주려 하지도 않은부분이였으며 차량이 진입한것을
보았음에도 신경도 쓰지 않았다. 차량이 많치도 않았고 저희가 주차했던곳은
차량이 아예 없던 공간에 주차를 했으며, 호텔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한것은
호텔 관리하에 차량을 안전하게 하기 위함이고 우리가 차량을 주차 후 신경을
쓰지 않아도 당연히 호텔측에서 관리를 해야하는 것이 당연한것이다."
라고 서로 주장이 엇갈렸습니다.
솔직히 정말 심하게 글지만 안은 정도였다면 남친말로는 차량에 바르는 무언가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건 차량이 글힌것 뿐만 아니라 뒷쪽부분이 찌그러진 상태 였습니다.
저는 성의없는 호텔측의 태도와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 차량을 그리 무관심하게 방치했다는 점또한
너무 화가났습니다.
처음 입실해서는 씻으려 칫솔을 꺼내어보니 곰팡이가 피어있었습니다. 너무 불쾌했지만 그래도
내심 참으며 암말안고 있으려 했는데.. 정말 이거 너무한거 아닙니까..?
처음부터 저희가 소리지르고 막대한 부분이었다면 이런글 올릴 생각도 못했을겁니다.
호텔측에서 의아해 하며 의심하는듯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그거 몇푼 사기칠려고 하룻밤에 5만원이나 되는 방에서 숙박하는 머리나쁜 인간들 아닙니다.
그일은 결국 제 남친이 다신 안오면 된다며 그냥 가자고 저를 말리는 바람에 일이 마무리가 되긴
했지만 너무 돈에만 걸걸하는 호텔측이 괘씸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카페회원님들도 혹여나 차량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 주말도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며...
저에글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댓글 주차 문제는 항상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 현장을 본것이 아니라면 처리가 어려운건 아시죠? 기분이 나쁘셨더라도 조금만 이해해 주시면 좋겠네요. 보상이 되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그나저나 칫솔에 곰팡이는 조금 아니네요. ㅡ.ㅡ;;
제 애인은 발렛주차 하시는분 나오면 “ 그냥 제가 할께요 ^^ ” 하며 미소를 날리시는데 , 그것또한 문제가 될 수 있겠군요 . .
회원님께 불쾌감을 드린점 사죄드리며 그당시 근무중이던 직원이 휴가중이니 돌아오면 그당시 상황을 알아보고 다시 해명 드리겠습니다
포기할껀 포기하면 맘이 편해지더라구요..TT.. 이거저거 생각하면 세상살기 힘들더라구요~ 좋은차를 가져와도 맘놓고 문콕정도는 암치도 않을 여유가 필요할거 같긴해요~ 흐흐 칫솔곰팡이는 일회용품제작회사의 잘못같구..모 이렇게 생각하면 될듯~ 발렛주차하시는분들도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으니 차를 여기저기 대는거같더라구요 숙박손님은 이쪽 대실손님은 이쪽 모..이런등등.. 전 모텔서 차테러 엄청 당했는데 결론은 일하시는분들이 뒤집어쓰게되는 시스템이라 맘약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