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성지' 충주 남한강 목계솔밭 유료 캠핑장 변신
기사입력 2021.08.22. 오전 09:06 최종수정 2021.08.22. 오전 09: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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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원 투입해 오토캠핑장 등 조성…"환경문제 해결"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차박'(차에서 숙박) 성지로 불린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남한강의 목계솔밭이 정식 캠핑장으로 정비돼 유료로 운영된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목계솔밭 환경문제 해결 등을 위해 내년 5∼6월까지 65억원을 들여 전체 부지 중 6만4천㎡를 목계솔밭 캠핌장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오토캠핑, 일반 야영, 카라반 주차 등 용도의 사이트 171개와 바비큐장을 만든다.
화장실과 세면시설을 갖춘 편의시설도 5곳에 설치할 생각이다.
목계솔밭은 과거 4대강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야영 시설이다.
경관이 좋은데다 무료로 운영되다 보니 전국 캠핑족들의 관심을 받았다.
비대면 안심 관광지가 주목받는 추세 속에 지난 4월 11일에는 800대의 차량이 진입하기도 했다.
지난 4월 11일 목계솔밭 야영장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캠핑족이 몰리다 보니 쓰레기 투기 등 문제가 발생했다.
시는 적정 수요 조절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이곳을 특색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캠핑장 조성을 추진했다.
시는 목계솔밭 캠핑장을 사이트당 2만5천∼3만원에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jcpark@yna.co.kr
기사제공 연합뉴스
박재천(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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