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옥구천 길 따라
어젠 안보인 징검다리
비가 와도 피할수 있겠죠
오이도 역으로 신호 없이
직진 할수 있는 옥구천 길~
바닷물이 많이 들어옴 이 길을 올라 오는듯 합니다
마실용 으로
옥구 11교 교각 아래서
커피랑 간식 먹고~
저기 보이는곳이 옥구천 12교 위
걸어가게 해놨던 구조물이 치워져서
슝 ~~~
철새 도래지 첫번째
요기 휘돌아 소나무 밭에서 쑥을
가위로 싹뚝 싹뚝 쪼그려 앉기 힘들어
조금만 체취해서 떠나왔음
오늘은 반대쪽 길
걸어가라고 막았던 철 구조물이 시원하게 없어졌음
다리 위에서 내가 지나갈 왼쪽 길
곧 빚나는 흰색 몸 을
반짝이며 춤출 띠풀 들 한참 피고 있음
(우린 삘기라고 했는데 그것보다 훨씬 큼)
마실용 자전거 가 확실히 힘 들어요
신발도 일반 운동화를 신고 타 보았구요
오늘도 겸사겸사 운동 과 쑥 체취 ~~~
첫댓글 알흠다운 도시 풍경입니다
바다와 빌딩숲
싱그러운 쑥향이 예까지 풍기는듯 합니다
안전하게 나드리하셨군요
녜녜~
참 좋습니다~
쑥향이 싱그럽구요
기분도 좋은 오후 입니다~
감사 합니다~~~^^
시화 철새 도래지까지
자전거 라이딩하고 오셨군요..
소나무 밭에 있는
쑥은
쑥향과 솔향이
나서,
너무 좋겠어요..
녜 ~
운동삼아 잘 다녀 왔습니다
쪼그려 앉기 힘들어 조금 체취 해왔습니다
싱그러운 향 아시죠?~^^
이제 자전거로 어디든
다닐수 있어 시간절약
시야는 좋고 빌딩과 바다길
아름다워요
쑥 쪼그리고 앉아서 뜯기
힘들죠~
쑥향은 넘 좋아요
조금씩 이렇게 저렇게
늘리고 있습니다~^^
쑥 털기 시도 해봤는데
원하는 비쥬얼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