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모 (공군과 공군사관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A name="[문서의 처음]"></A>   나가자//님의 댓글에 추가하여 학생의 고민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이어린 다른 학생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A name="[문서의 처음]"></A> 54기 출신의 아비로서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하면,  학생은 지금 지나친, 불필요한 걱정을 하고 있네요   공사도 일반대학 입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군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신체, 체력검사 요건이 있고, 특히 조종사의 경우 조종생리라는 것 때문에 신체요건이 더욱 까다롭습니다. 또한 전형방법이 3사 공동으로 1차 전형 시험이 있을뿐 그 외에는 대학입시 전형방법과 같습니다. 대학입시 전형은 교육정책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그에 따라 교육을 시키고 있으니 학교수업에 충실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학습방법 즉, 예습, 복습을 학교수업에 따라 계획성있게 공부하면 됩니다. 정리하면 1. 본인이 우선 공사의 신체검사 요건에 부합하는지 공사홈피에 소개된 입시요강을 확인하세요. 특히 안과검사 문제로 많은 우수한 학생이 꿈을 접어야합니다. 학생도 사전에 확인하시고 선천적으로 안된다면 진로를 바꾸세요. 물론 공사측에서는 안과 부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완화될 것으로 예측되어지나 불확실한 문제이니 현재기준을 참고로 하세요. 2. 평소 학교진도에 따라 공부하시며 체력단련을 위해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공사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본인의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도 바람직합니다. 공사는 곧 직업군인의 길입니다. 따라서 강인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군 생활에 적응이 쉽습니다.  3. 틈틈이 독서도 꾸준히 하여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하세요. 4. 영어는 특히, 회화능력을 키우세요. 공사입학후 1학년 성적과 영어능력이 갖추어지면 미국 공군사관학교로 유학가는 길도 주어집니다. 영어는 진로를 바꾸어 대학졸업후 취업하는데 있어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한 나라로서 국제화에 부응하지 못하면 사회에 진출해 성장하는데 커다란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 공사홈피 입시요강을 꼭 보시고(매년 확인하고 변화에 대응할 것) 주변 여러 말에 쏠림이 없도록 하시고, 이곳 공사모 까페에는 생도부모님도 함께하고 있으니 기왕에 게시돤 글도 보면서 부족하면 자문을 구하도록하세요. 그리고 지금은 학교공부에 충실할 때입니다. 답이 부족하면 추가질문 주세요.   열심히 공부하여 꼭, 꿈을 이루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