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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포니아에 다시 비가 온다는 소식과 함께,
배심원 경험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눈 뒤, 여호수아 형제님의 말씀이 시작되었습니다~
1부는 여호수아 형제님의 말씀선포와 주님의얼굴을뵌자 자매님의 간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 모세의 장인 이름이 뭐라고 했지요?
……………
(형제자매들:이드로)
장인어른 이름이 ‘이드로’가 아니고,
(이사야: 르우엘~)
네, 르우엘이예요.
‘르우엘’이 무슨 뜻이라고 했어요?
…………
(이사야:하나님의 친구~)
네, 하나님의 친구.
이드로 이름은 제사장직을 하면서 받은 모양이예요~
카톨릭에서도 세례를 받으면 세례명을 주잖아요~
그래서 성당밖에서는 자기 이름을 사용하지만, 성당 안에서는 세례명을 사용해야 하듯이~~
그런것 처럼 ‘이드로’라는 이름도 제사장직을 하면서 받은 것 같아요.
저번시간에, 이드로가 누구의 자손이라고 했어요?
……………
(형제자매들:아브라함)
네, 아브라함.
그러면 아브라함이 첩이 있었지요~?!
오~~~~~ 아브라함이 첩이 있어요~~~~~~~~~ㅎㅎ
그러면 첩의 이름은 뭐였어요?
……………
그두라.
그런데 그 첩의 아들중에 이름이 ‘미디안’이었어요.
그러니까 아브라함 밑에 이삭, 야곱이 있고~
그러다가 애굽 430년 종살이 하고~
그 40년 전에 모세가 미디안으로 도망가서 십보라와 결혼을 했어요~
그러니까 이게 500,600년 후의 일이예요.
미디안이 족속이 되어 대대로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혔던 것 같애~
그래서 르우엘도 500, 600년 내려오면서 하나님을 알았을 거예요.
그러니까 이름을 ‘하나님의 친구’라는 뜻인 ‘르우엘’로 지었지~
그래서 ‘할례’라는 것을 알았을 거예요.
지난번에 피남편 얘기를 할 때, 모세의 둘째 아들이 할례를 받은게 아닐까 라고 얘기했어요.
첫째아들일 수도 있는데, 사람들이 연구를 해 보니까,
첫째아들은 할 수 없이 했는데, 둘째아들은 안하고 있다가 그렇게 된게 아닌가 라고 했어요.
그러면 피남편이라고 했던 그때, 둘째아들은 몇 살이었을까요?
정확히 나오지는 않지만, 나이가 좀 있었겠지~
자를 때 얼마나 아팠겠어요~~~~
칼이나 가위로 자른것도 아니고, 돌로 짓이겨서 했다니까요~~
디나 사건때도, 세겜과 그 족속남자들이 할례받고 고통받고 있을 때,
시므온과 레위가 쳐들어가 죽이잖아요~
얼마나 아팠으면~~~~
꼼짝 못한다니까요~~~~~~~
그러니 십보라 아들도 얼마나 아팠겠어요~~~~
그리고 엄마 십보라도 굉장히 쎈여자였을거라구~~~~!
오죽했으면 그러냐~~~
아니, 남편보고 하라고 그러지~~~~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해야되는데 엄마가 직접 하니까~~~~
출4:25 십보라가 차돌을 취하여 그 아들의 양피를 베어 모세의 발 앞에 던지며 가로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그러면 십보라 형제가 몇 명이었을까요?
……………
(형제자매들:3, 여러명~)
7명의 여자형제들~~
그때 우물가에 나온 여인이 일곱이었어요.
그 중에 십보라가 맏이야예요.
(다솜:영화에서는 일곱이었어요~)
오~~~영화에선 일곱이었대요~~~~~~ㅎㅎ
(다솜:영화에서 그래요~~~^^)
성경에도 그래~~~ㅎㅎ
(다솜:그리고 십보라가 제일 예뻤대요, 영화에서~~~^^;)
제일 예뻣는지는 모르겠지만,
맏이로써 식구들을 돌보았대요~대장부처럼~~~~
그러면 남자 형제가 있었을까요?
………………
(디모데:처남이 한명 나오네요~)
네, 호밥~
형제가 한 명 있었어요~ 더 큰애인지, 중간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디모데, 이사야:가이드 해 줬어요…)
(다솜:영화에서는 더 어렸어요~)
더 어렸대요~
그래서 그런 와일드한 여자가 모세하고 결혼을 했어요.
일곱 딸이 우물에서 양무리에게 먹이려고 하는데, 목자들이 와서 쫓지요.
그러자 모세가 딸들을 도와줘요~
그러고 약 10년 정도 있다가 결혼을 하는데~~~
(다솜:영화에서 모세가 도와줬을 때, 십보라가‘오~땡큐~’할 줄 알았는데
그냥 가버리던데요~~~ㅎㅎ 십보라는 쎼시한 여자인 것 같아요~~~~~)
오~ 쎄씨~~~~
십보라는 집에 돌아와서 아버지한테 있었던 일을 얘기하니까,
그를 데리고 오라고 해요.
그래서 모세가 이드로 앞에 와서는 자기 신분은 얘기안한 것 같애~
애굽의 왕자였다는~~~
얘기했다간 발설되면 어떡해요~~~~
(죠엔: 어제 어느 목사님이 설교하시는 것을 들었는데요,
십보라가 여자가 부족을 이끄는 사회였다고 해요~ 모계사회~)
그래서 십보라가 끌고 다녔구나~~~
(죠엔:네, 여자가 리더하는 나라~~)
모세가 왕자 노릇하다가 오는데 십보라 정도가 눈에 들어왔겠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어떻게 하다가 눈이 맞아서 결혼을 한거지~~~~
(다솜: 영화에서는 그 둘이 춤을 추다가 눈이 마주치고 결혼을 했어요~~)
오~~~춤을 추다가 결혼했대~~~~ㅎㅎㅎ
각색한 사람이 그렇게 보고 했듯이, 여러분도 그렇게 해보라는 거예요~
모세는 십보라와 결혼하고 아들 둘을 낳았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애굽으로 다시 들어가지요.
‘피 남편’도 얘기 했고~
결국 모세는 애굽에 들어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끌고 나와요.
예전에도 얘기했었는데,
모세가 구스여인과 결혼했을 때, 아론과 미리암이 막 뭐라고 했지요~?!
그러면 십보라가 죽은 다음에 결혼을 했나?
아니면 십보라가 죽지 않았는데도 결혼을 했나~?
이게 이스라엘 백성을 끌고 나와서 얼마 안있어서 벌어진 일이잖아요~~~
모세가 십보라와 두아들을 친정으로 돌아가게 해어요.
그래서 그들은 친정으로 갔어요.
그러고서 미리암하고 아론이 구스여인과 결혼한 것을 손가락질을 해요.
그래서 구스여인이 첩으로 들어온것이냐~~
아니면 십보라가 죽어서 와이프로 맞이한 것이냐~~~
성경엔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아요~
십보라가 있는데 첩으로 얻었을까?
(옥합마리아:그럴수도 있지~)
아니면 십보라가 죽었다는 연락이 와서 구스여인을 받아들인 것인지~~~
그런데 어느 연구자는 또 다르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번에 어느 분이 설교하시는 것을 듣고, ‘오~~~그럴 수 있겠다~~~’싶더라구요~
뭐냐면,,,
십보라가 구스여인이래요.
그 당시에 미디안 쪽과 이디오피아(구스)를 거의 같이 사용했다고 하더라구요.
모세가 십보라 하고 결혼을 했을 때, 아론과 미리암이 와서 축하했다는 말은 없어요.
그러니까 나중에 모세가 그들에게 자기가 결혼했음을 얘기를 했겠지요,
그러니까 아론과 미리암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며,
하나님 백성중의 한 명과 결혼을 해야지, 어떻게 구스여인과 하냐~~~~~~~~~~
그렇게 보는 견해도 있더라구요~
십보라 이름의 뜻이 뭐라고 했어요?
……………
여자들이 좋아하는 조그만 새~ 쫑알쫑알하는 ‘작은 새’를 의미해요.
그렇게 쎈 여자인데 바가지를 많이 긁는 타입이지 않았을까~
그러니 모세가 넌 친정에 가 있어라 했는지도 모르지~~~ㅎㅎ
돌려보냈을 때 아론과 미리암은 그들이 결혼한 줄을 알았을까요?
……………
아론과 미리암은 친정에 간 십보라를 아직 보지도 못했을 때예요~
그래서 그 당시에 ‘구스’하면 에디오피아나 미디안이나 거기가 거기인가봐요~
하박국에 보면 나와요,
7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도다
그러니까 구산이라는게 구스를 말하고,
지역은 다른데 구산 하면 구스나 미디안이나 거기가 거기라고 불리워졌나봐요~
그래서 미리암와 아론은 어떻게 구스여인과 결혼을 했냐???하고 블레임을 하는거지~
모세가 와이프와 아이들을 친정에 돌려보내고~
혹시 죽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결혼할 정신이 어딨어요~~~~~~~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을 지금 끌고 나오느라 정신이 없는데~~~~~~~~~
그런데 그 정신없는 상황속에서 이디오피아 흑인여자를 얻겠냐구요~~~~~~
말도 안되잖아요~~~~
저도 이게 항상 의문이었는데,
이런 식의 설교를 보니까, 오히려 더 이해가 되었어요~
제가 아론과 미리암이라도 그렇게 했을 것 같아요~~~~
어떻게 구스여인과 결혼할 수 있냐고~~~
그러니까 하나님이 개입을 하시고~~~~
미리암은 문둥병 걸려 일주일간 나가 있고~~~ㅎㅎ
제가 이 설교를 들으면서 많이 클리어해 지더라구요~~~~
모세가 (말이) 많이 둔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구스(구산)라고 했겠지~~~~~
어차피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면 다 이방인이잖아요~~~~
(다솜: 영화에서는 한 명의 와이프였어요.)
(포에버:그말이 일리가 있는게요, 민수기 12장1절을 영어로 보면,
미리암과 아론이 블레임하던 시제보다, 구스여인과의 결혼했던 시기는 더 과거(had p.p)예요.
그러니까 새 여자와 결혼을 한게 아니라,
과거에 결혼했던 여자를 미리암과 아론이 블레임을 한 거예요.
만약 그렇지 않고 새 여자와 결혼하려고 한다면,
그때 바로 이 둘이 결혼 못하게 난리쳤을 것 아녜요~ 기다리지 않고~~~~)
(디모데:구스가 70인역 성경에서는 에디오피아로 번역하고 있는데,
탈굼역에서는 구스를 아름답다고 번역해서 십보라의 아름다움을 얘기해 주고 있는 거래요..)
어느 목사님이 그렇게 얘기하시는 걸 듣고 시원~~하더라구요~~~ㅎㅎ
(다솜:성경 어디라구요?)
하박국 12장 1절.
Then Miriam and Aaron spoke against Moses
because of the Ethiopian woman whom he had married;
그래서 아론과 미리암이 무슨 귀신이 들어온 거예요?
………………
비판정죄의 악한영~!
내가 아론이라면, 형이 잘못한거지~~~~
형이면 예쁘고 좋은 여자를 동생한테 구해 줘야지~~~
그렇게도 안했으면서 손가락질을 하면 어떡해요~~~~
그러니까 자기 자신은 안보고 남을 보는 거예요~~~~
이게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형태예요~~~~
형아,누나 잘못이지~~~~~
자기 잘못은 안보고 동생 잘못만 보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나오셔서, “야,둘다 나와!”하시잖아요.
“내가 너희들하고는 꿈과 이상으로 얘기하지만,
얘(모세)하고는 대면하여 얘기한다!”(창12:6~8)
하나님 참 멋있지요~~~~~ㅎㅎ
하나님, 내 맘에 들었어요~~~~~~~~~~ㅎㅎ
쏘리~~~ㅎㅎㅎ
그래서 십보라 떄문에 블레임도 받고 했는데,
십보라하고 아둘 둘의 자취가 없어져 버렸어요~
모세 자기가 이걸 적는데 안적었어요~~~~~
(한나:친정 가서 아예 안올게 아닐까요?)
아니 그 동네를 계속 도는데~~~~
약과라도 해서 가지고 왔을 수도 있고~~~
어떤식으로든 만났겠지~~~
십보라가 집안에서 장녀니까, 그런게 쎄요~~!
그래서 남편을 보내준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성령받고 주만 보고 다닐떄,
제 와이프가 저를 그냥 놓아줬듯이요…
십보라는 아들 둘낳고 알콩달콩 살고 싶었는데,
갑자기 모세가 가야한다고 하니까~~~~
청천벽력이지~~~
애들은 여섯 이모들한테 얼마나 예쁨 받고 있었겠어요~~~
그래도 십보라는 장녀라 통이 커요~
그러니 모세를 가도록 놓아 주는 거예요~~~~
만약 장녀 십보라가 아니고, 둘째 셋째 막내랑 결혼했더라면,
밤낮 낑낑거리고~~~모세가 어디 일이나 해보겠나~~~~~~~~
그런데 집안을 끌어오던 장녀이니까, 통이 커요~
그러니 모세를 이해하고 가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 모세는 와이프가 자기를 어떻게 했다고 쓰지를 않는 거겠지요...
아마 그러지 않았나...
자매님들도 생각하셔야 해요.
남편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뭔가를 한다고 할 떄, 보내주어야 해요.
제가 십보라를 보면서 ‘오~쎄다! 통이 크다!’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렇게 접근하다 보면 한편의 영화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기것이 되는 거고~.....
옥합마리아가 예수님한테 옥합을 꺠뜨리잖아요~
그것은 예수님 장례식을 위한거라고 가르치고, 그렇게 배웠어요.
그런데 그게 나랑 무슨 관계냐구요~~~
바이블 스터디는 수태 배웠어요~~~~
다 외웠어요~~~~
그런데 옥합마리아처럼 실제로 그렇게 하면, 주위에서 꼴보기 싫어해요~~~~~
옆의 가롯유다가 꼴보기 싫으니까,
‘그걸 팔아다가 가난한 자들을 돕지!’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너무 사랑해서 옥합을 깨는데, 옆에서는 뭐라고 한다니까요~
‘왜 그걸 해! 하지마!!!’
그래서 성경을 보면 ‘이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하고 보셔야 해요~~~~!
(이때 몇주만에 아름다운자 태디님이 들어오심~)
오~~~웰컴백~~~~~~~
(포에버:저희 ‘피남편’이예요~~~~~~ㅎㅎ,요즘 일이많아서 피곤하다더니 그래도 왔어요~)
(형제자매들: 와~~~~~~~~~~ㅎㅎ)
포에버떙스 피남편, 피곤하면 거기서 주무셔도 돼~~~ㅎㅎ
예전에 오 목사님이 목사들한테 그러셨어요,
“목사가~~~~ 죽더라도 십자가 앞에서 죽어야지~~~~!!!!”
.
.
.
이제 주님의 얼굴을 뵌자 자매님의 간증을 들어보도록 해요~
들어보니까 좋더라구요~~~~~
주님의 얼굴을 뵌자(한나)
(자매님이 울먹이다 웃다 반복하며 간증을 하셨습니다~~그런톤으로 읽으시면 되겠어요~~^^)
처음에 엄마가 미국에 와서 예수님을 너무너무 닮을 사람을 찾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17살에 처음 여호수아형제님을 만나서 얘기를 많이 했었어요.
질문도 하고 대답도 다 해주시고~~~
제 마음에 참 좋았어요~
그러다가 학교 생활이 바빠지면서 2년 정도 안나오게 되었는데,
그 2년 동안 무슨일이 있었냐면요,
제가 하나님을 대적했어요.
제가 3,4살쯤에 나는 기억이 있어요.
예수님을 한번만 만나고 싶다. 내가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
제가 언니랑 다투고 하면서 제 스스로가 너무 더럽다고 느꼈어요.
저는 왈가닥이고 호기심도 많아서,
어른들은 ‘너 왜 한번 말해서 순종하지를 않냐~’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반면 언니는 굉장히 순종적이고 말도 잘들어서, 저랑 비교가 되었어요.
그러면서 ‘나는 구제불능이다 아무도 나를 구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맨날 밤마다 회개는 하고…
죄책감도 많이 시달리고~
10살때쯤에 배가 너무 아파서 한의원에 갔어요.
무슨 애가 스트레스가 많냐면, 응어리가 졌대요~~~~ㅎㅎ
제가 8,9살때쯤 죄책감 플러스 천국에 갈수 없다는 생각에 지배받고 있었어요.
또 교회에서는 예수를 믿으면 천국은 간다고 하고~~
그 두 사이에서 굉장히 힘들었어요.
목사님이나 엄마한테도 질문을 했었어요.
천국에 가는게 진짜 목표이면 빨리 천국가도록 지금 죽으면 되지 않냐고~~
그런데 자살하면 지옥을 간다고 하고~~~
그런 의문들을 품고 살았어요...
그러다가 제가 12살쯤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셨어요.
아빠가 비즈니스를 하셔서 너무 바쁘셔서 자주 못봤어요.
그래서 이혼 전이나 후나 아빠의 부재는 별로 못느겼었는데,
경제적으로 급속도록 힘들어지니까,
언니와 저는 친척집을 약 1년정도 전전하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그 와중에 수련회는 꼬박꼬박 참석하고,
거기서 밤새~~~도록 기도를 하는 거예요.
‘예수님 한번만 보게 해달라고~~~~’
너무 힘드니까, 성경에 보면 예수님 보면 사람이 바뀐다고 하니까~~~
나는 자꾸 죄만 지으니까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러고 미국을 왔는데,
여호수아 형제님이 저한테 제일 처음 한말이 아빠를 용서하라는 거였어요.
그래서 장문의 이메일을 주고 받았어요,
나중엔 끊어졌지만...
제가 처음 남자 친구를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그때 네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은 떠나게 되어 있다라는 메시지를 받았어요.
귀신이었죠~
아빠도 남자친구도 다 떠난다고~~~
너를 사랑하는 존재는 아무도 없다고~~~
그게 너무 저를 짓눌렀어요~
그때가 19살쯤이었는데,
그런 생각이 하나님과 오버랩이 되면서,
성경이 거짓말 같고..
결국 ‘하나님은 없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날이 기억나요,
제가 하나님께 선언을 했어요,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증거를 보이세요, 증거를 보여주시던지~~~~
저는 더 이상 노력하지 않겠습니다~!’
그때부터 죽음의 나락속으로 떨어졌어요..
그래도 성령의 사람들과 어울릴떄는 은혜로 커버해 주셨는데,
성령의 사람들과 헤어지면서 귀신들의 공격이 훅 일어났어요.
형제님이 사역해 주셨을 때, ‘분노’가 대장이었는데,
제가 하나님 예수님을 따르고 보고 싶다고 하면서도
하나님 예수님한테 그렇게 미워하고 분노했더라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에 대한 분’을 그렇게 낸 거예요.
죽음은 항상 생각하고 있었기에,
죽음의 영도 강했고~
항상 죽고 싶어서 자살의 영도 강했고~
제가 좋아 했던 책도 작가들이 자살로 마감을 했어요.
그런것에 끌렸던 거예요.
그 일년간 하나님을 부정하면서 축쳐져서 밤낮 누워 있거나,
아니면 공격적으로 변해버리고~~~
양쪽을 왔다갔다 했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너무 심해지니까,
분이 계속 올라오면서, 이렇게 살아가는것보다 지옥에 가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떄는 씌어 있기 떄문에 그랬어요~~~~
지옥에서 불에 타는 고통이 있을지언정 지금의 이 고통보다 낫다 라는 생각을 줘요~
그래서 저는 자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약을 모아 두었었는데,
어느 날 약 상자를 열고 제 손에 탈탈탈 털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 속 아~~~~~~~~~주 깊은 곳에서 어떤 음성이 들렸어요,
‘만약 이 행동하는게 진짜 너라면, 너는 왜 너 자신을 죽이려고 해?’
그러면서 귀신이 헤르르~~~하는 소리와 함께, 제 몸을 훑고 지나가는 거예요~~~~~~~~
그 순간 저는 죽고 살고가 아니라, 두려움에 소름이 끼치면서 너무 무서웠어요~~~~~~~
두려움으로 꽉 차버렸어요~~~~
공포영화에 보면 귀신보면 얼굴이 하앟게 질리듯이…
그때 다행이게도,
같은 집안에서 저희 엄마가 계셨어요~
엄마는 돋보기를 끼고 다이닝 테이블에 앉아서 성경을 보고 계셨어요.
그떄까지만 해도 엄마랑 사이가 안좋았어요~
제 상태가 그러니~~~~ㅎㅎ
그날은 엄마 팔을 잡고 “엄마, 살려줘~!!!!!!!!!!”했어요.
그런데 엄마는 새초롬하게 아무런 일도 없는듯,
“음~~~~~여호수아 형제님한테 갈래~~?”
(옥합마리아:그떄가 토요일 밤이었는데, 본인은 알고 있었어요.
결국 형제님한테 가서 사역받아야 한다는걸~~~~)
저는 그냥 두려움에 휩싸여서 얘기하고 ,
엄마는 ‘형제님한테 갈래?’라고 난 뒤,
그 뒤부터는 기억이 없어요~
2,3일간의 기억이 토막토막만 나고 아예 블랙아웃 되었어요.
기억나는건, 저는 오돌오돌 떨고 있고, 엄마는 찬양하고~
(옥합마리아:일요일날 교회에 가서 형제님한테 ‘사역해주세요~’했더니
주일이니까 그냥 옆에 앉아 있으래요~
그래서 교회 라브리 카페 마당 모이는 곳에서 그냥 앉아 있었어요.
그런데 앉아만 있는데도, 얘가 살아나는 거예요~
그러고 은혜교회를 갔었는데, 자리를 깔고...)
그런데 저는 기억이 안나고, 교회에서 옆에 앉아 있는거랑,
은혜교회에서 드문드문 기억만 나요.
그러면서 ‘이햐~~~~~이제야 숨을 좀 쉬겠다~!!!’하면서 처음으로 숨을 쉬는듯 하더라구요~
그리고 엄마가 떡볶이를 사가지고 와서 사역하는 기억이 나고…
그게 화요일이라고 하는데 월요일도 기억이 없고~~~
(옥합마리아:그때 형제님이 회사에 다니실떄라 마치고 오시면 드시라고 사 온 거예요~)
저는 속으로 ‘지금 상황이 이런데 웬 떡볶이??????!!!!!’했었어요~~~~~ㅎㅎ
형제님이 ‘분노의 악한영’를 불렀는데,
얘가 나오면서 제 입술 근육을 덜덜덜 떨리게 하면서 나오더라구요~
‘유혹의 영’나오라고 하니까, 얘는 나오면서 머리카락을 휘휘 꼬면서 나오고~~~~~ㅎㅎ
그렇게 32마리가 나왔어요~~~~
그때는 진짜 멍~~~~~~~~하다고 해야 하나~~~ㅎㅎ
형제님한테 바이 인사한 기억도 없고~
차에 타라고 해서 그냥 타고~~
그러고 잔 것 같아요~
기억이 없어요~
자고 일어나서 회사와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회사에 간 기억은 없는데, 제 자리에서 몸이 붕~~~~~~~뜨는 거예요.
몸이 있다는 느낌이 안느껴지고 붕~~~뜬 느낌~~~~
온 세상 귀신이 다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귀신, 바람이 숭숭 지나가는 느낌~~~
그래도 일은 했어요~
그런데 그때까지도 성령이 임했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가벼워진 느낌~
내가 없어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보통 하루에 커피를 12잔을 마셨는데,
사역 후에는 제가 커피가 똑똑똑 내려지는 걸 보면서
‘마 실 까 ? 마 시 지 말 아 볼 까 ?’
라는 생각이 천~~천 히 들었어요.
그래서 안마시고 지나갔어요.
그러고 일상이 바뀌었어요~
죄를 짓고 싶지가 않는 거예요~!
귀신이 나를 조종하게 나두고 싶지가 않은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잘 믿어야 겠다는 것도 아니고, 평온했어요.
그리고 이주일 있다가 제가 형제님한테 뭐라고 했냐면,
“형제님, 사람들한테 귀신을 뽑아주면 다 예수님을 믿겠어요~~왜 다 안뽑아줘요~??”
그 주일날 교회를 갔어요.
예수님을 너무 사랑해서 간게 아니고, 1년반 동안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사역받고 나서부터 ‘교회를 가야지?!...’하면서 갔어요.
교회에 가서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무슨 비젼 같은게 보였어요.
그때는 그게 뭔지 모르고~~~
돌무덤이 있는데 비워져 있고 휑~했어요~
뭔지도 모르지만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게 예수님의 빈 무덤이더라구요~
나중에 형제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구원의 감격이었던 거예요~
그리고 월요일 호다 모임에 갔어요.
누워서 기도할 떄 였어요.
사람들하고 엄마는 엄청 큰소리로 기도 하는데,
저는 기도가 안되어서 엄마한테 “엄마, 나 기도가 안돼~”라고 하니까,
“그냥 이렇게 이렇게 해라~~”하시더라구요~~~ㅎㅎㅎ
“엄마 그래도 안된다~”
“그냥 해라~...”
세번째는 엄마를 방해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있는데,
갑자기 뭐가 보이면서 “엄마, 예수님이 보인”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막 났어요~~~~
그게 뭐였냐면,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가 보이는데,
십자가 밑에 제가 몸을 웅크리고 있어요.
그리고 십자가 꼭대기부터 피가 천천~~~히 내려오면서 저를 완전히 덮어 씻더라구요..
저는 두시간반정도 울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빈 무덤과 피로 저를 씻겨 주신것..
그 다음에 보여주신 것은,,,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을 향해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데,
사람들은 막 돌던지고 욕하고~~~
저는 사람들을 헤치고 예수님을 향해 외쳤어요,
“예수님 가지마세요!!!”
그때 예수님이 저를 돌아보시며 서로 눈이 마주쳤어요,
“너를 위해서 가야 돼...”
이 한 말씀 하시고 뒤돌아 가셨어요.
그 다음부터는 제가 아무리 예수님을 불러도 뒤를 안돌아 보시더라구요...
그때 제가 회개를 했는데, 특히 어떤 회개를 했냐면,
제가 어릴때부터 교회에서 자라서 율법을 많이 알아요.
그래서 나 자신을 정죄하고 다른 사람들을 정죄했어요.
또 엄마 아빠 쪽 다 목사,선교 권사 등이 많아서 그들을 보며
내가 보기에 만족스럽지 않으니까 항상 비판하고…
제가 죄책감에 많이 시달렸는데,
엄마가 하나님의 과거 죄와 미래의 죄를 다 사해주셨다 라고 해도 안믿었어요.
그런데 귀신이 나가고 예수님을 보고 나니까,
믿겨지는 거예요~~~~
그 감격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나중에 귀신한테 속은게 화가나고~~~~~~ㅎㅎ
‘저는 자가 걷게 되리~~~’찬양가사처럼,
예수님을 너무 보고 싶었고~
그렇게 지금까지 걸어오게 되었어요~~~
아무리 회개기도 해도 안되던 죄의 문제와 자기부정들이 다 떠나간 것 같아요~
너무 울면서 얘기했네요~~
너무 좋아서~~~~~~~~~~ㅎㅎ
아, 중요한게 빠졌어요~
저한테 귀신이 히히히~하던 떄가 5월이었는데, 엄마가 뭐라고 하시냐면,
같은해 1월달에 얼바인에서 오신 이사야 자매님이 허리가 아파서 왔는데,
치유받고 3개월째 울고 있다고 해요~~~
그 얘기를 들은 날이 기억이 나요.
그때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었지만,
‘나도 원래 그렇게 되고 싶었는데 나는 왜 왜?’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그 작은 틈으로 들어와 씨앗이 된 거예요.
그래서 이사야 자매님의 증거가 없었더라면,
내가 이렇게 되지 못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다솜이 사촌언니에게 이것을 얘기 했었는데,
10분 15분 정도 제 간증을 다다다 얘기했어요~
그렇듯 내 간증을 전해야 하는구나~하는 것을 꺠닫게 되었고~~~
그러면서 하나님이 저보고 예쁘다고 했어요~~~~~~~~~~ㅎㅎ
그래서 여러분 각자가 만난 성령님을 부끄러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누구에게 제 간증을 전했어요,
이건 내 간증인데 너가 믿고 안믿고는 너의 몫이다~라며 얘기를 했어요.
그 아이가 쇼크를 먹었어요~
걔가 믿는지 안믿는진 모르겠지만,
자기가 죽고 싶을 때 저의 간증을 기억할거라 믿어요~
(여호수아)
한나가 회복된 이유가 있어요.
그 메인이 뭐예요?
제가 호다에서 항상 얘기하는게 있잖아요~
다같이 물에 휩쓸려 가면 다 죽어요.
그런데 한사람이 확실히 살고 있으면 떠내려 가는 사람을 건질 수가 있는 거예요.
그것처럼 한나 옆에 누가 있었어요?
네, 엄마가 있었어요~!
엄마가 힘들어서 휩쓸려 가고 있으면,
이사야 자매님이 울면서 성령에 취해 있는게 눈에 안들어와요.
그런데 엄마가 깨어 있으니까 그런게 눈에 들어왔고,
떠내려가던 딸에게도 전해준 거예요.
그래서 엄마가 있어서 산 거라구요~
그렇지 않고 엄마가 제대로 서있지 않았다면,
같이 부둥켜 안고‘그래 같이 죽자!!!!!!!!!’했겠지~~~~~~~ㅎㅎ
그래서 나 하나는 확~~~~~~~~~~~실히 살아 있어야 하는 거예요~~~~~~~~!!!
(한나)
맞아요~
그때 엄마가 저한테 한번도 터치한 적이 없어요~
교회를 나와라 어쩌라 등등~~~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아니 어떻게 이렇게 신경을 안쓴단 말야?!”라고 했겠지만,
엄마가 그러지 않았다면 엄마를 테스트하시기 위해 그 기간이 더 길어지지 않았겠나 싶어요.
그런데 엄마가 패스를 했기에 저도 빨리 나오게 됐고~~~
(옥합마리아)
저는 룰루랄라 하고 있었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한나)
I love you more~~~~~^^
사랑하지 않을수 없어~
(여호수아)
하나님이 저에게 보내주셨지~
그리고 하나님이 자매님한테 나를 보내주셨고~...
(한나)
그리고 내가 왜 한국사람으로 태어났을까~~~~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형제님을 만날려고 한국사람으로 태어났더라구요~~~
안그러면 못알아들었을 테니까~~~~~~~~~~~ㅎㅎㅎ
그래서 진짜 감사했어요~~~ㅎㅎ
자, 10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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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님의 얼굴을 뵌자 자매님 간증 좋아요
들으며 울컥했어요 ~~!!
" 그 다음에 보여주신 것은,,,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을 향해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데,
사람들은 막 돌던지고 욕하고~~~
저는 사람들을 헤치고 예수님을 향해 외쳤어요,
“예수님 가지마세요!!!”
그때 예수님이 저를 돌아보시며 서로 눈이 마주쳤어요,
“너를 위해서 가야 돼...” 아멘~~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님이 보여주시는
환상은 얼마나 실제적이고 자매님을 살리는
사랑이 가득하네요~~
또한 엄마가 얼마나 자녀를 내려놓고
주님만을 신뢰하고 믿어야 하는지 보여주니 할렐루야~~~~~!!!
" 맞아요~
그때 엄마가 저한테 한번도 터치한 적이 없어요~
교회를 나와라 어쩌라 등등~~~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아니 어떻게 이렇게 신경을 안쓴단 말야?!”라고 했겠지만,
엄마가 그러지 않았다면 엄마를 테스트하시기 위해 그 기간이 더 길어지지 않았겠나 싶어요.
그런데 엄마가 패스를 했기에 저도 빨리 나오게 됐고~~~ " 아멘!!!!!!!!!!!!!
요새 2세들 간증 파워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