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루엣만 담는 거예요. 그러려면 형태를 보는 눈을 반대로 해야해요. 예를들면.. 상자가 있다. 상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상자를 뺀 나머지를 봅니다. 강아지가 있다, 강아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를 뺀 나머지를 보죠. 그래서 실루엣만 그리고 그 다음 안쪽을.. 말로 하니까 힘드네요.
@실버팽이게 제가 나름 좀 그린다고 생각하고 살다 오른손 다치고(손목 뼈조각 전부 다 나갔죠) 나름 열심히 그린건데 못그린다고는 생각안하지만.. (그전에 비해서 자괴감 많이 느꼈죠..)못그린다고 느낄때가 많고 그때 느끼는 감정을 알아서 저는 제말에 공감되네요ㅋ 손목 아작나고 나니 그린다는게 참 힘든거다라는걸 느꼈어요..하다못해 그림에 손댄적없던 분들은 선자체가 또다른 도전이자 공포라고 생각해요. 그려보던 사람들 눈엔 쉽지만ㅋㅋ그래서 기술이라 표현했습니다. 더더군다나 저는 저렇게 위트있게 그리는 능력이 못돼서ㅋ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대충그린건 맞음.
저런 그림은 그리는데 1분안팎밖에 안걸림.
그게 기술이죠. 못그리는 사람은 샘플보여주지 않는 이상 1시간줘도 저런느낌으로 못그리죠. 선이틀림ㅋㅋ
@칫솔이 너무 많아 이정도를요? 음...그래요? 음...
저는 인정 못하겠네요...
평소에 그림 아예안그려본사람은
1분만에 저정도 그리기 어려울거같아요
어디서부터 그릴지 포인트
어케잡을지 생각하느라 딜레이가 생기죠
첫선긋기시작한 순간부터
뭘 아시네요~저런거 쉽게 생각하는데 포인트만 콕콕 집어내는거 쉬운거 아니죠~ 초보자들은 흰종이에 대한 공포감부터 극복해야합니다. 또한 크기 위치 등 머리속에 완성의 이미지를 어느정도 구상해놓고 가지 않으면 저렇게 안나오죠~
실루엣만 담는 거예요. 그러려면 형태를 보는 눈을 반대로 해야해요. 예를들면.. 상자가 있다. 상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상자를 뺀 나머지를 봅니다. 강아지가 있다, 강아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를 뺀 나머지를 보죠. 그래서 실루엣만 그리고 그 다음 안쪽을.. 말로 하니까 힘드네요.
시작.. 그리고 있는 손을 그립니다.
실루엣만 담죠.
그 다음 안쪽을 묘사 하는데 이 때 여러 생략도 하게 되죠. 이해 하셨는지요..
저렇게 하면 그림을 보는 사람도 원래의 모습 외에 여러 다른 모습도 보게 되는거죠. 그림을 그린 사람도 그렇고. 제 그림운 유머가 덜하지만 게시글 이미지는 유머까지 있네요.
@실버팽 이게 제가 나름 좀 그린다고 생각하고 살다 오른손 다치고(손목 뼈조각 전부 다 나갔죠) 나름 열심히 그린건데 못그린다고는 생각안하지만.. (그전에 비해서 자괴감 많이 느꼈죠..)못그린다고 느낄때가 많고 그때 느끼는 감정을 알아서 저는 제말에 공감되네요ㅋ 손목 아작나고 나니 그린다는게 참 힘든거다라는걸 느꼈어요..하다못해 그림에 손댄적없던 분들은 선자체가 또다른 도전이자 공포라고 생각해요. 그려보던 사람들 눈엔 쉽지만ㅋㅋ그래서 기술이라 표현했습니다. 더더군다나 저는 저렇게 위트있게 그리는 능력이 못돼서ㅋ
미친새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을 배운 사람의 솜씨입니다.
사진이 잘못했네ㅋㅋㅋㅋㅋ 타이타닉 패러디한 그림 생각나네
대충 생겼네...
원근감없다고 이렇게 웃기다니
뭐가 원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릴 적 딱 저렇게 특징 잘 잡아서 미술선생한테 사랑 받았는데 ㅎㅎ 우리아들도 블럭으로 특징 잘 잡네요ㅎ
복사기네
팩트구만 뭘ㅋㅋㅋ
왼쪽이 그림이죠 ?????? 오른쪽이 실사고
심플.
관찰력이나 기본구도에 대한 능력이 뛰어나신 분이라 봅니다. 눈과 코모양의 전달력이 좋네요
나도 고개끄덕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그린게 아니라 대충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