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휴식 후~)
(여호수아)
주희한테 간증 좀 해달라니까, 하겠대~
뭔가 있나봐~~~
그런데 피곤해서 갔네~~~~
언젠가 이기겠지~
영적인것으로 육체를...
하나님께서 힘을 주신다구…
아까 한나 얘기처럼 붕~~~~~~~~~~~뜬다니까~~~
참 이상하다니까~~~
구름위를 떠다니는 것 같이~
한나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여기까지 왔어~
아이~~~ 예뻐라~~~~~~~ㅎㅎ
You are my angel Dasom
지난주에 리더가 오지 않아서, 목사님이 대신 오셔서 해주셨어요.
저는 질문도 많이 하고 싶었고~어떤 것을 얘기해 주실까 하는 기대감으로 가득 찼어요~~
그런데 아쉽게도 여러분에게 얘기할 꺼리가 없어요~
왜냐하면 목사님이 도망가셨거든요......
저 때문에 도망가셨다고 생각 안해요,
왜냐하면 제가 질문하기 전에 이미 도망가신걸요...
지난주에 왕왕왕언니가 왔어요.
리더는 왕언니고,
왕왕왕언니는 자기 동생이랑 KM(한국예배)를 보았었는데,
최근에 EM(영어예배)으로 옮긴 거예요~~~~
그래서 지난주는 저희 다락방이 최고로 많은 인원이 되었어요~
여호수아 형제님이 초창기에 (예언적)말씀하셨던 것이 이루어진 거죠~~~~~
저희 다락방이 최고로 큰 다락방이 되었어요~~~~~~~~
왕왕왕 언니가 EM으로 옮긴 이유는,
KM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있었나 봐요~
권사가 될 정도의 나이인데 아직 미혼이세요.
그러니 사람들이 뭐라고 많이 그러셨나봐요~
그래서 EM으로 넘어오셨어요~
우리가 뭔가를 하다가 목사님이 얘기하기를,
“저는 요즘 BTS 노래를 즐겨 들어요~~~~”
왕왕왕언니가 그 소리를 듣고,
들고 있던 물통을 탁 치며~~
“목.사.님~~~~!! 우리한테 BTS노래 들으라고 가르치시는 거예욧~~~~~?!”
“오~~~아뇨아뇨 그런뜻이 아니라~~~~”
“목.사.님~~~! 제가 BTS노래를 듣다가 교통사고가 났다면~~~~~~~~!!!
BTS노래들으면서 천국을 가나요~~~~~~~~~~~~~~!!!!!!”
“오~NO~~~~~잘못 이해하지 마세요~~~”
“목.사.님!!!! 찬송가나 설교를 듣도록 하셔야지!!
우리가 BTS 노래를 듣기 원하시는 건가욧~~~~~~~!!!!”
“물론, 찬송가나 설교 등을 들어야지요~~~~”
“와우~~~~~~~~~~~S 교회가 이렇게 변하다니~~~~~~~~~~~~~~~~~~~~~~
수많은 목사님들이 오고 가셨는데~~~
목사님 같은 분은 못만나 보았어욧!!! ”
왕왕왕 언니는 S교회가 플러턴에 생겼을 때 부터 쭉 함께 해온 오리지널 멤버예요~
목사님이 그 소리를 듣자, 얼굴이 벌겋게 되셨어요~~~~~~~~
왕왕왕 언니가 또 뭐라고 하냐면,,,
“에휴~~~말.세.다 말.세~~~~”
“(목사님 얼굴이 엄청 벌겋게 달아오른 채로)
잠깐만요 잠깐만~~~~~”
그러고 잠깐 나가셨어요~
저는 목사님이 잠깐 화장실을 가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안돌아 오시더라구요~
.
.
그냥 도망가셨어요......
(여호수아: 젊은 목사님이시거든~ 자기 아들뻘 같은 목사가 BTS를 얘기하니까,
‘말세다 말세’한거예요~~~~ㅎㅎ)
결국 우리끼리 성경읽고 토론하고~~~~
그래서 여러분에게 딱히 얘기해 드릴게 없어요~~~~
Sorry~~~~~~~^^;
그리고 일요일날 목사님을 보게 되었을 때, 제가 그랬어요,
“목사님~기다렸었어요~~~좀더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랬는데~~~”
“오~ 급한 일이 생겨서 가야 했어요.”
왕왕왕 언니 말하는게 정말로 권사님처럼 얘기하더라구요~~~~~~ㅎㅎㅎ
(한나: 술마시는게 죄가 아니라는 걸, 왕왕왕 언니가 들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말~세다~~말세~~!!!’했겠지~~~~~ㅎㅎㅎ)
아마 목사님이 왕왕왕 언니를 알지 않을까 싶어요~
두분 다 오리지널 멤버인 것 같은데...
아, 굿뉴스가 있어요~
얼바인 B교회 H목사님이 드디어 술마시는걸 반대하셨어요~~~~~~~
그리고 이번주 S교회 주보에 L목사님이 술에 대한 간증을 칼럼으로 쓰셨잖아요~
(참고:L목사님이 군대에 있을 때, 높은 사람들 앞에서 무조건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래도 크리스챤이기 때문에 술을 안마시겠다고 했대요... )
하기야 여호수아 형제님은 더했죠~
술을 따라버렸으니까~~~~~~~~..
그리고 그날 제가 집에 갔을 때, 아빠가 얘기해 주셨던 것 같아요,
아빠가 다니는 얼마인 B교회 H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술마시는 자리에 가더라도 나는 크리스챤이기 때문에 술을 안마셔요~!
그러니 오렌지 주스, 우유 등을 시키라고~
그래서 우리가 크리스챤임을 보여주라고 하셨대요~~~~~!
와~~~~~~~~~~~
몇 년 전과 상당히 달라지셨더라구요~~~
저는 S교회 담임 목사님이 ‘NO 술, NO 담배(?)’라고 얘기해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기도하는자: H목사님이 왜 그런 마음을 먹게 되었는지 얘기하셨어요?)
저는 잘 몰라요~아빠한테 들은거라~~~
그렇지만 S교회와 B교회가 같은 주일날에,
‘NO 알코올’이라는 말이 나왔다는 거예요~~!
지난주에 여호수아 형제님이 욥 스토리에 대해 얘기하셨어요.
욥이 ‘귀로만 듣던 하나님 눈으로 봅니다~~’라고 했잖아요.
그러고 며칠 후에 꿈인지 환상인지 뭔가를 보았어요,
보통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욥이 힘들어지고,
친구들이 와서 뭐라고 하고~~~~
그러자 결국 맨 끝에 가서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우렁차게 말씀하세요.
“헤이!!!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것을 대답할찌라!!!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분명히 안다고 했는데, 내답해 볼찌라~!!!!!!
내가 이런 이런 이런걸 할 때, 넌 어디에 있었느냐~~~~~~~~~~~~~~~”
제가 처음으로 욥기를 읽을때는, 하나님이 욥을 혼내키는 걸로 보였어요.
혼내시는 하나님의 이미지~~~~~~~~~~~!!!
그런데 이번 환상 속에서 본 하나님은 전혀 그렇지가 않았어요~~~~~
아주 뭐랄까...
하나님이 아주 젠틀하게 욥에게 오셨어요~~~
“얘야~ 얘야~”
(형제자매들: 와~~~~~~~~~~~~~~~~~)
“욥아 욥아~~~이것 좀 보렴~~~~~~~~~
내가 너한테 보여줄게 있어~~~
이건 내가 첫번째로 만든 별이야~~
봐봐~~~내가 이 모~~~든걸 만들었단다~~~
우린 이걸 우주라고도 하지~~~”
하나님이 하나 하나 보여주시며 친~~절히 설명해 주세요~~~
처음부터 하나하나~~~
모~~~든걸 다~~~~
제가 생각했던 욥기 속의 하나님과 비젼 속의 하나님은 상당히 달랐어요.
그렇지만 비젼 속의 하나님은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임이 분명해요.
욥을 탓하고 맴매하는 하나님이 아닌...
그래서 결국 욥은 귀로만 듣던 하나님 눈으로 봅니다 를 고백하게 되어요.
그게 욥의 믿음이 되고~
결국에 결국에 창세기1장1절을 믿는 믿음이 되었던 거예요.
하나님이 하나~~~하나 보여주시고~~~~
욥은 곁에서 그걸 하나하나 보면서~~~
결국 그게 욥의 믿음이 된 거예요.
이번 비젼에서 그런 하나님을 보게 되어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여호수아)
지금 뭐가 들어오냐면,,,
그 욥을 번역한 사람들은 구약의 마음으로 적은 거지~
“야!!!!!!대장부처럼 허리에 묶고~~~~~!!!!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그런데 이런 식으로 적지 않고,
부드럽~~~~게 얼마든지 번역할 수 있었을 거예요~!
그렇지만 구약의 멤매하시는 하나님,
벌주고 복주시는 하나님의 시각으로 썼어요.
그런데 사랑이 들어온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면 그렇지가 않다는 거예요~~
오피스로 저를 찾아오신 하나님은 부드러운 할아버지처럼 찾아 오셨잖아요~~~~~
그런 것 처럼,
그 마음으로 욥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을 보면 번역이 달라지는 거지~~~
부드럽게~~~~
창세기 처음부터 하나 하나 보여주시고~~~~
조곤조곤 설명해 주시고~~~~~~~~
그래서 욥은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되어요
,
“오~~~~귀로만 듣던 하나님, 이제는 눈으로 확~~~보는 것 같아요~~~~”
그런데 구약시대때는 그렇게밖에 할 수가 없고~
신약에 들어오면 다솜이처럼 그렇게 할 수 있지~~~~
히야~~~이렇게 가르쳐야겟따~~~~~~~~~~ㅎㅎ
쨩~~~~~~~~~~~~~!!!
여호수아
모세가 떨기나무 앞에서 하나님을 만날 때, 하나님이 그러셨잖아요,
“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신발을 벗어~~~~~!”
네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야, 신발을 벗어~~~!
그게 무슨 뜻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인사이트는 어때요?
제가 어느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좋아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네가 선곳은 거룩한 곳이니 신발을 벗어~~~~
왜 벗어요??
(한나:아무데도 못가게, 죠엔:순종하나 보려고 )
이미 순종할 것 같으니까 벗으라고 했지~
떨기나무 불을 볼정도면 하나님이 됏다 할때니까…
하나님이 모세보고 신발을 벗으래요~
‘거룩한 곳이니 네 신발을 벗어~~~~’
어떤 성경구절이 생각나세요?
……………
(기도하는자:내가 거룩하니 너도 거룩하라)
네, 내가 거룩하니 너도 거룩해야지~~~~
내 앞에서 너도 거룩해야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섰어요?
여러분은 예수님 때문에 죄가 다 씻겨져서 거룩한 자가 되었어요.
내가 거룩해~ 네도 거룩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
즉, 우리가 거룩해 질 수가 있으니까 거룩하라고 한거잖아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한나:내 안에 거하고 싶다, 하나가 되고 싶다)
뭐가 하나가 되고 싶어요?
뭐가 시작이에요?
(한나:신발 벗는거~)
그게 무엇을 위한 시작이에요?
(옥합마리아:천국가는~, 죠엔:아빠하고 같이 사는 삶, 포에버:세상 신을 벗는 것~)
우리가 그렇게 얘기하는데 제가 좀 더 깊이 들어가서 얘기하려고 하는 거예요~
지금 뭐가 시작되려고 하는 거예요??
(형제자매들:출애굽 시작~ 사랑이 시작~…)
하나님 마음이 어땠어요?
……………
네, 아팠어요.
자기 백성이 너무너무 울부짖어서 하나님의 마음이 아파요~
이들을 구해내야 하는데 하나님은 그럴 사람을 찾고 계세요~~~
‘하나님 마음’을 알고 구해낼 자를 찾고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얘기해요,
‘내가 내백성들의 울부짐을 430년동안 다 들었어, 네가 가서 데리고 나와~’
하나님은 모세의 마음을 미리 아셨던 거지~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은 가난한자에게 마음이 가 있어요~~~
하나님의 그런 마음으로 자기 아들 예수에게,
저 밑으로 내려가~~~~
가장~~~~~~~낮은 자리로 내려가~~~
그래서 예수님도 가장~~~~~~~~~~~낮은자로 오셨잖아요.
거지 같은 우리한테 오셨듯이요~~~~~~
그래서 우리의 눈에 가난한 자가 들어와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거룩’은 ‘겉’으로 거룩한게 아니고, ‘하트’로 거룩해야 하는 거예요~!
그 ‘하나님 마음’을 같이 갖는 것이 ‘거룩’이고,
그게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거룩’인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거룩과 우리가 생각하는 거룩은 달라요~!
우리가 막 찬양하잖아요~“거~~~룩 거~룩~~~~~~찬양 받으소서~~받으~~소서~~~~”
그런데 하나님이 그러세요,
“그래 찬양 한번 올려봐라~!
그렇지만 네가 말하는 거룩과 내가 말하는 거룩은 달라~~~!”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거룩과 상관없이,
폼잡고 기도하고~~~~~~
거룩 거룩 찬양하고~~~~~~~
그러면 홀리 홀리 거룩한거라고 생각한다니까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내 백성이 힘들어~~~~~
가난한 자들을 봐~~~~~~
나의 마음이 아파~~~~~
그 마음을 아는 것~
그 마음을 갖는 것~
애비의 마음을 아는 거예요~~~
시간이 10시반이 되어서…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자, 오늘은 누가 기도할까~??
권사님~ 기도하셔야겠다~~~~^^
(오늘은 환한 미소 자매님의 마무리 기도로 Thirsty Thursday의 문을 닫았습니다~)
첫댓글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내 백성이 힘들어~~~~~
가난한 자들을 봐~~~~~~
나의 마음이 아파~~~~~
그 마음을 아는 것~
그 마음을 갖는 것~
애비의 마음을 아는 거예요~~~ " 아멘~~~~~~!!!
구약은 선악과 먹고 죄를 지어 타락해 내려오는
과정이니 거룩한 하나님~~ 죄지으면 벌받는다
지옥간다~~ 하시며 회개하고 경건하게 살고자 했지요~~
갈 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예수가 오시기까지~~
거룩하고자 해도 악한 영이 있으니 힘들어
애쓰고 힘써도 자유함이 없고 죄책감에 시달렸네요
힘들어 힘들어
사 61장~~ 축사로 성령받아
예수가 오시고 사랑의 아버지를 만나니
애비의 아픈마음 이제야 알았네요~~
종살이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건져내는게 거룩하신 하나님이라고~~~~~~~
주님의 마음이 낮은 자 한테 가있다는 말씀
그 사랑에 살아나니 감사할것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