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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 미 경제 전망, 여름 이후 먹구름...연말에 회복될지 주목
미국 경제가 모멘텀을 잃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소비와 고용, 주택가격 모두 부진을 보이고 있어 불과 수개월전 보였던 장미빛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은 미국 경제의 이같은 불안이 장기화될지 주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경제는 강한 내수를 통해 슬럼프에 빠진 다른 나라와 달리 계속 성장 가도를 기대했으나 저유가에도 임금이 오르지 않은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지 않고 있으며 고용도 저조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달러 강세로 수출 경쟁에서 불리해 지고 있고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를 비롯한 주요 교역국가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그 역풍이 국내로까지 번지지 않느냐는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웰스파고 은행의 이코노미스트 마크 비트너는 미 경제가 성장 모멘텀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이것이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오래 지속될 지가 문제라고 밝혔다.
미 경제의 U턴은 중국의 기준환율 인상과 증시 급락을 보인 지난 여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금융시장은 중국의 성장 둔화가 알려진 것 보다 심각하고 이로인해 다른 지역까지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우려로 충격을 받았다.
중국 경제는 지난 3·4분기에 지난 6년래 가장 저조한 6.9% 성장을 기록했다.
유가 하락에 미국 에너지 업체들의 구매력이 감소하고 시추장비 수요가 줄면서 장비 제조업체들은 부품 구매를 축소하는 등 비용 절감에 나섰다.
이것이 제조 부진으로 이어지면서 지난 8~9월 미국의 공장 생산은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 수요까지 줄면서 달러 강세 속에 수출은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저조한 상태다.
재고품은 늘고 있고 기업들은 신규 주문을 줄이고 있다. 애틀란타 연방은행은 주문 감소가 3·4분기 성장률을 2% 포인트 갉아먹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놨다.
중산층 이하의 소비 저조는 자동차 판매를 제외하고는 유통과 외식업체 등 대부분 부문에서 매출 부진을 낳았다.
웰스파고의 비트너는 내수 진작을 통한 성장을 위해서는 더 많은 일자리와 임금 상승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아직은 미국 경제가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성장은 분명히 하고 있으며 조만간에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 신뢰지수와 증시도 최근 회복세를 다시 보이고 있다.
지난 3·4분기에 연율대비 성장률이 2.7%에서 1.25%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 4·4분기에는 2.5%로 반등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 10월에 돌아온 외국인 한국 증시서 1조원 넘는 순매수
(금융감독원이 지난 13일 발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계 자금유출 둔화가 눈에 띈다.
영국의 경우 지난 6~8월 동안 월평균 1조73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바 있는데 지난 달에는 순매도 규모가 980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 향후 코스피 상승을 가로막을만한 요인으로는 국내 주식형펀드의 환매가 꼽힌다. 코스피가 2000을 넘어서자 차익을 실현하려는 펀드 투자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8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발생하면서 6244억원이 빠져나갔다. 이 때문에 10월 들어 외국인 순매수가 1조원 넘게 집중되고 있음에도
코스피는 4% 상승하는데 그쳤다.
지난 4월 중순에도 코스피가 2100을 넘어서자 펀드 환매가 봇물을 이루며 추가 상승을 가로막은 적이 있다. 2012년 이후 지수대별 주식형펀드 환매 현황을 보면 펀드 투자자들은 코스피가 1950 밑에 있을 때 자금을 넣지만
그 이상 오르면 점차 환매에 나서기 시작해 2000~2050 사이일 때 일 평균 700억원 가까이 빼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0선이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국내 증시 추가 상승의 키는 외국인의 매수세 지속 여부에 달려 있다며 당분간 외국인 매수세와 국내 주식형펀드 환매 사이의 줄다리기가 계속될 것
Check 산업정보 ---- 방위산업 : 방위산업 글로벌 항공기 시황 호조세 지속
에어버스와 보잉의 3분기 항공기 수주잔고는 각각 6447대, 6084대를 기록해 각각 양사의 지난해 수주잔고인 6386대, 5789대를 웃돌았다. 또 에어버스와 보잉의
월 생산대수 증가로 월평균 항공기 인도대수는 각각 50대, 64대로 전년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한국 정부는 미국이 수출승인을 하지 않은 KF-X 개발 관련 4가지
기술에 대한 이전을 이번 한미정상회담과 11월 초에 예정된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요구할 계획이다. 하지만 미국은 해당 기술을 해외로 이전한 경우가 없기
때문에 수출 승인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방사청은 미국이 이번 협상에서도 기술이전을 하지 않으면 플랜B인 국내 개발 및 제3국을 통해 기술을 확보할 것
인도 국방부는 약 8000억원의 에산으로 한화테크윈의 K-9 자주포 총 100대를 구매할 계획이다. 한화테크윈은 인도로의 K-9 관련 부품 수출과 인도 파트너
업체인 Larsen&Toubro(L&T)와 현지에서 합작 생산을 할 계획이다. 본계약 체결 예상시기는 2016년이며 이후 한화테크윈의 특수부문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천궁 미사일은 올해부터 양산돼 2020년까지 전력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 사업규모는 약 2조원이며 올해 3000억원 규모의 초도 물량은 3개 포대에 배치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국내 방산업체의 수혜가 따를 것으로 점쳐진다.
천궁 미사일 체계에서 LIG넥스원은 유도·사격통제시스템, 다기능 레이더는 한화탈레스, 발사대는 두산DST, 로켓 추진기관은 한화, 탄두는 풍산, 탑재차량은 기아자동차
가 담당하게 될 방침이다.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군비경쟁이 가속화하면서 국내 방산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의 9월 안보 관련법 통과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등으로 미국과 아시아 국가들이 군비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미국 주도의 TPP와 중국 중심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모두 참여하고 있다며 동남아 주요국을 두고 중국과 미국의 패권경쟁이 격화하면서
아시아 국가들이 군비를 늘리고 있어 방위산업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2013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지출 규모가 2.06% 수준이다. 1980년 후반 국방비가 GDP 대비 2.5%에 달했다는 점을 감안할때 군비 지출을 늘릴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국내 방산제품 가운데 동남아로 수출되는 물량 비중은 최근4년 기준으로 평균 36.8%에 달한다”며 “동남아 지역을 둘러싼 패권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국내 방위산업체의 수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 방위산업 시장 확대
Check 종목추천 - 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의 모멘텀 : 한화 방산 3사간 예상되는 시너지
한화그룹은 기존 ㈜한화의 유도무기 및 정밀탄약체계를 기반으로, 한화테크윈의 항공기·함정용 엔진, 자주포 등 플랫폼과 한화탈레스의 항공전자, 레이더, 감시정찰분야 등을 더해
종합 방산 솔루션 역량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화는 230mm급 다련장 천무 등 유도무기 체계와 정밀탄약체계,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 등 무인체계분야 등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
형차세대 전투기(KF-X) 참여가능 품목의 일부(유압계통, 착륙계통, 연료계통)도 소개한다.
한화테크윈은 T-50/FA-50에 장착되는 F-404엔진, 한국형 수리온 헬기에 장착되는 KUH엔진 등 다양한 가스터빈엔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최고 성능인 155mm K-9 자주포, 로봇형
탄약운반장갑차 K10 등도 전시한다. K-9 자주포는 지난 12월 폴란드와 3억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방산전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화탈레스는 통합감시정찰체계, 다기능 레이더 및 차기 지뢰탐지기 등 레이더 등 첨단 전자 장비 30여종을 내놓는다.
㈜한화 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화 방산 3사간 예상되는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고객 밀착형 마케팅으로 방산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
한화테크윈은 K9 자주포 및 항공기 엔진 등을 해외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정밀유도무기를, KAI는 전술입문훈련기를 각각수출하고 있다.
한화테크윈 경쟁력 강활될 가능성 ↑↑↑
실적 부침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지만 한화그룹에 편입되면서 방산 전문기업으로재차 도약이 예상된다. 본질적인 회사의 경쟁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임을 감안할 때 향후 주가의
우상향이 기대되는 시점이며 또한 엔진부문은 민간항공기 수요 확대와 방산부문의 국책과제 증가(KF-X, LCH, LAH 등)로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최근 민항기부문의 신규
수주가 집중되면서 향후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방산부문 역시 정부의 화력증강 계획 및 폴란드 수출 등으로 꾸준한실적이 예상된다
올해는 한화그룹 편입 첫해로 비경상적인 비용들이 반영되면서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나 점진적인 체질개선으로 16년 이후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추정된다
- 한화테크윈, 방사청으로부터 2455억 규모 엔진사업 수주
이 종목 들고가자 한화테크윈 어려운 시장에서도 ------------------------------------------------------- 경쟁력 강활될 가능성 ↑↑↑
- 방산부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나, CCTV 및 반도체 사업의 매출 정체 우려, 공공기관 입찰참가 제한 등으로 매출 회복 제한적일 듯.
- 매출 회복 지연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가 예상되나, 상반기 발행한 대규모 일회성 비용 감소로 수익성 일부 개선 가능할 듯.
- 자일대우버스와 친환경 전기버스 공동 개발/마케팅 협약을 체결한바, 전기버스 사업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기대.
한화테크윈 →→→→→→→→ 투자심리 : 지표상 매입세력이 어느정도 안정적
그러므로 매수 시점+@@@@@@@@@@ 단기/중기 관점 대응 전략을 펼쳐라
매입세력이 강력한 신호를 보낼 때 "매도시점"
정보 알고가자 : 방위산업 신흥국 국방비 증가로 수출 기회 늘다
선진국들은 국방비를 감축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지역분쟁이 잦은 신흥국들은 오히려 국방비를 늘리고 있는 추세다. 또한 중국과 인도가국방력을 강화하는 것에
위협을 느끼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파키스탄, 페루, 태국 등 신흥국들은 무기 수입을 늘리며 이에 대응하고 있다.
신흥국이 무기 수입을 늘릴 수록 국내 방위 업체들에게 수출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며 상대적으로 값싼 무기를 선호하는 신흥국들은 미국이나 유럽 방산업체보다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국내 방위 업체들을 선호할 수 있다
항공기엔진부품 성장 주목
항공기엔진 사업에 기반을 둔 정밀기계업체로 삼성-한화간 빅딜 이후 회사 사업구조는 기계위주로 힘이 실려있으며 해외 항공기 엔진업체들의 견조한 주가흐름과 구별돼야 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
주의사항
- 한화그룹으로 최대 주주가 변경됨에 따라 정상적인 영업을 진행하지 못해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축소.
- 매출 부진으로 원가부담 확대된 가운데 연구개발비 증가와 한화그룹 편입에 따른 위로금 지급 등으로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
- 법인세수익 발생 및 해성디에스와 관련된 중단영업손실 제거에도 영업수지 저하의 영향으로 순손실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확대.
첫댓글 와 이거 정말 고급정보네요 !
잘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