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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일지 연습일지 🎼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연습일지 작성자: 임창준(21)
임창준(21) 추천 0 조회 62 23.11.11 00:0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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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1 03:02

    첫댓글 오늘은 스트레칭과 윈디데이로 몸을 풀고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옆방에 가서 동선과 목적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혼자서 연습을 하고 있다가 선배님들께서 봐주셨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시해주시고, 여러 피드백들을 해주셔서 새로운 방식으로 동선을 짜보기도 하고 생각도 다시 해보면서 재미있게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배님들께 들은 피드백으로는 '급하지 않게, 행동을 정확히 끝내고 다음 대사를 하기, 더 다양하고 자유롭게 행동과 동선 쓰기,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 생각에 갇혀서 두 성격 모두 너무 억제하지는 말기.'등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혼자서 연습을 할 때에는 머리를 아무리 쥐어 짜봐도 신선한 생각이 잘 나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들곤 했었는데, 선배님들이 봐주시고 조언을 해주시니까 그러한 고민이 어느 정도는 해결이 되었고 연습에도 다시 흥미를 붙이고 열심히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정규 연습 시간 전과 후에 결이와 나오는 부분을 연출님과 함께 봤는데, 맞춰볼수록 나아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맞춰보면서 더 재밌고 더 자연스러운 장면이 되도록 연습해야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 23.11.11 11:16

    그동안 동선이 많이 없었는데 점점 동선과 이유를 만들어가니까 전보다 감정이 약간은 더 잘 잡혔습니다 연습 영상이랑 런 영상을 봤는데 그동안 피드백 들었던 피드백이 확 와닿았고 나름 고친다고 했는데 달라진 게 없어보였습니다 특히 목소리 크기...! 이래서 영상을 찍어서 봐야하나봅니다...^_^ 고쳐야할 게 산더미이기때문에 일단 하나만 골라서 먼저 고쳐보려고 합니다 어제는 어미를 내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직은 공백을 채우는 게 어렵다보니 차라리 대사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파이팅입니당~!

  • 23.11.11 14:00

    오늘은 몸이 안좋아서 연습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날이 춥고 일교차가 큽니다. 모두들 몸 관리 잘해요!(저한테 하는 말 입니다..) 집에서 대본을 다시 보고, 목적과 보여줘야 할 부분들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8장도 너무 크게하는것 보다는 억울함을
    잔잔하게 드러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동안 다양하게 표현해봐야겠습니다. 다들 파이팅하고 토요일 저녁에 국밥먹어요~!

  • 23.11.11 15:24

    바로 개인연습에 들어가서 채린이와 1장을 맞춰봤습니다. 짧은시간이었는데, 독백부분에서 힘을빼야하는데 힘을 준다거나, 서있다가 벤치로 돌아올때 너무 오래걸린다거나 하는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이후에 바로 3장을 봤는데 수정된 대사가 아직 숙지되지 않아서 장면이 조금씩 끊겼습니다. 하지만 3장 마지막 부분인 무료급식 장면이 정말 막연했는데, 선배님께서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시면서 짚어주신게 딱 제가 원하던 그림이 나와서 정말기뻤습니다. 아직 노숙자의 동선이 어색한 부분이 있고, 대사에 힘도 많이 들어가는데, 남은 시간동안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할것 같습니다!

  • 23.11.11 15:27

    오늘은 윈디데이로 몸을 풀어주고 414호에서 개인연습을 진행했습니다. 분명 어제 연출님과 함께 할 땐 칭찬도 받고 텐션도 높게 올라왔었던 것 같은데 오늘 다시해보려니 어제의 그 느낌이 안나서 제 스스로도 아쉬웠습니다. 런 전까지만 하더라도 등장 전에 부끄럽고 텐션이 올라오지않아 등장까지 오래 걸렸었는데 그래도 어제 이후로는 부끄러움이 없어진 것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선배님께도 보여드렸는데 8살 아이의 순수함,밝음은 잘 보인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너무 웃는 것보다 웃을 부분, 안 웃을 부분을 잘 구분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1장에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말을 전하고싶은지에 대해 고민해보면서 상황에 맞는 표정,행동,동선에 대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23.11.11 15:49

    오늘은 독백을 위주로 얀습했습니다. 대사의 감정을 살리기 위해 대사만 읽어보았습니다. 서브텍스트를 쓰면서 의도했던 느낌이 살지 않아 느낌을 살리기 위해 중간에 노래도 불러보고 여러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눈빛이 흔들린다는 피드백을 받아 시선 처리를 신경 썼습니다. 확실히 결이가 없어서 행동을 준비하기 힘들었지만 전체적인 틀을 잡은것 같습니다. 다음부터 결이와 조금 일찍 혹은 늦게 남아서 동작을 정리해야 할거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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