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5일 아가페 성가대 주일 보고
1. 예배
* 입례송 :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 기도송 : 우리 기도를 (W W Leffingwell)
* 찬양곡 : 주 한 분만이 (Phil McHugh arr. Tom Fettke)
* 축도송 : 영광을 돌리세
2. 찬양 : 주 한 분만이 ( God and God Alone )
주 한 분만이 이 모든 세상 창조하셨네
우리 소유로 알던 그 모든 영광이 다 주께 속했네
주 한 분만이 감춰진 진리 드러내시네
주님의 모든 계획을 그 어느 누구도 바꿀 수 없으리
주 한 분만이 온 우주의 통치자되시네
생명있는 모든 것 오직 하나님만 찬양케 하소서.
주 한 분만이 영원히 우리 기쁨되시네
오직 주님 한 분만 사람하는 마음 변할 수 없으리
주 한 분만이 온 우주의 통치자되시네.
생명있는 모든 것 오직 하나님만 찬양케 하소서.
주 한 분만이 온 우주의 통치자되시네
생명있는 모든 것 오직 하나님만 찬양케 하소서
생명있는 모든 것 오직 하나님만 하나님만 찬양 아멘
3. 오늘의 말씀 : 은혜의 목적 (에베소서 3 : 7 ~ 13)
*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4. 다음 주 찬양 연습
* 11/1
‘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 ’ F. S. Pierpoint & John
Rutter
*
11/8 ‘ 만물아 감사 찬송 부르자 ‘
Traditional Welsh Melody,
Harmonization and Descant by Katherine K. Davis
5. 광고
* 은혜는 하나님께로서 값 없이 받은 것으로, 모든 은혜는 목적이 있으며 사람을 감격하게 하고
열정을 갖도록 하여 움직이는 힘이 있답니다.
* 영성회복 금요기도회
'기도로 돌아가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대예배실에서 진행 중입니다. 계속.
* 지난 10월 24일 토요일 송여나 자매님 결혼식에 많은 분들 참여해 주셨습니다. 자매님 참석 못해서 죄송해요… 축하드리고요… 지금 신혼여행 중이시겠죠??? 조심해서 다녀오시고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 오세요..
* 앨토 박이현 권사님 오랜만에
뵙는데요. 새로운 산문집을 마치셨나봐요.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리고 저도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 10월 19일 월요일 오명진 집사님 부친이시자 김대웅 집사님의 장인이신 고 오덕성 집사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교회, 성가대 문상은 20일
다녀오셨습니다. 김대웅, 오명진 집사님 부부는 장례 예배
관계로 금일 성가대 출석은 하지 못하셨고 성가대 간식으로 답례떡을 제공하셨습니다. 많은 위로와 격려
부탁 드립니다. 저는 문상에도 참석하지 못했네요. 죄송해요. 그래도 위로의 마음이 작지는 않았어요…
< 집사님 감사해요. 잘 먹었습니다. >
< 맛있는 홍시는 간식대장 이창호 집사님 제공! ^^ >
< 장옥녀 집사님께서 여행 중에 준비해 주신 무화과 열매가 빠졌네요... 죄송... >
* 11월 21일(토) 2015년도 임직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가페 성가대 주관의 연합 성가대가 꾸려집니다. 당일 모여서 연습할 예정이고 정확한 시간은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10월 21일 영산 아트홀에서 피아노 반주 김승연 집사님의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먼 길 와주신 박일현 대장님 감사드려요.
* 알게 모르게 유야무야 슬그머니 문 닫으려다가 돌아왔습니다. “서기형의 내 맘대로 인터뷰“ !!!!!!!!!!!
* 형님과 여동생이 출가한 집에서 부모님 모시고 샛별마을에 살고 계시는 임경남 형제님이
오늘 제가 만난 분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하고, 직장에서
일하고, 퇴근해서 부모님이랑 집에서 시간 보내고… 너무 밋밋하지
않나요… 좀 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취미가 있으면 어떨가 싶었습니다.
< 우연히 근처를 지나시던 김승용 집사님과 함께… >
< 늘 신경써 주시는 김승용 집사님 항상 감사드려요…. >
* 현재 성남 상대원에 있는 ‘동양공업사’에서 자동차 정비 일을 하고 계신 임경남 형제님은 예전 직장에서 만난
손님들의 권유로 교회 출석을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낯설고 어려워서 그만 두었다가 얼마 후 다른 손님의
권유로 다시 교회를 찾았는데, 그 날의 설교 말씀이 도전이 됐나 보더라고요. 그 때부터 신앙 생활을 시작하신 거니까, 채 10년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청년부에서 친하게 지내던 세 분의 친구들이 차례로 짝을 찾아 다 떠나갈 동안(그 중 한 분이 김대웅 집사님), 혼자의 몸으로 지내던 임경남 형제님은
앨토 오명진 집사님의 강권으로 성가대에 합류하게 됩니다.
* 그리고 최근에는 올프렌즈 봉사도 하기로 하셨다네요. (여기서 살짝 미묘한 것이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잖아요.
특히 인내와 희생을 각오해야 하는 봉사 활동을 흔쾌히 시작하셨다는 것이 저한테는 좀 신선하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아 물론 여기서도 김대웅 집사님과 오명진 집사님의 관여가 있었던 것 같고요.)
* 신앙 생활의 시작, 성가대 등록과 봉사
활동의 결심은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분명히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엄청난 사건일 것입니다. 그런
중요한 결정이 눈 앞에 닥쳤을 때 임경남 형제님은 피하지 않고 순종하는 자세로 받아 들이셨네요. 저는
그것이 형제님의 큰 복이라고 생각했어요. 형제님은 그저 ‘시기가
잘 맞았던 것 같다’고 하시는데 참 착하고 겸손하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임경남 형제님의 아버님께서 11월 3일 화요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목 디스크 수술을 받으신대요. 걱정이 많으시죠.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 생뚱맞고 진부한 질문이었지만 생략할 수는 없었습니다. 바라는 이성상은 ‘편안한 사람’이랍니다. 더 없냐고 물으니까 ‘편하게 해 주는 사람’이랍니다. 아 어쩌면 그렇게 시종일관 밋밋하신지... 뭐 올 해는 얼마 안 남았으니까 내년에는 좋은 소식이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여기서도 김대웅 집사님과 오명진 집사님이 열심으로 노력해 주시는 것 같고요.)
* 성가대 안에서 어색할 수도 있을텐데 잘 지내시냐고 했을 때의 임경남 형제님 대답이 기억에
남네요.
“ 친해질 때는 원래 어색한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
* 어색한 시간은 가능한 짧고 많은 분들이랑 친해지시기를 바랄께요… ^^
* 성가대 여기저기서 기침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일교차가 심하다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은혜받고 감격하여 움직이시는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6. 기도
첫댓글 지난 주에는 성가대내 여러 행사가 있었는데 전혀 참석하지 못했네요. 죄송한 마음뿐이고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김대웅 오명진 집사님 부부는 성가대 참석하지 못 하시고도 오늘 서기보고에는 뜻하지 않게 여러 번 언급되셔서 당황하셨을 것 같네요.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고대진 서기님의 귀국일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도 모르는 귀국일을 서기형께서 어찌 아시겄습니까? ^^;
여러 경조사가 있었음에도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축하와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더불어 알찬 서기보고로 수고해 주신 서기형님께 감사드립니다 ^^
@고반장 반장님 건강 잘 지키셔야합니다.
이억만리 타국에서 아가페 소식 들으시며 위로받으세요^^
@조성희 쌩유베리감사합니다. ^^ 드뎌 귀국길에 오릅니다요. 이번 주일엔 뵐 수 있겠네요. 물론 성가연습은 미리 개인연습하고 가는걸로 ... ^^;
서기형님! 알찬 서기보고 잘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힘든일 있을때나 기쁠때 함께하시니
아름다운 주님의 지체들입니다.
서기형님께 취조당하신 ㅎ 임경남 집사님의 '친해지기위해 필요한 어색한 시간' 명언이시네요.
잘 읽었습니다.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서기형의 내 맘대로인터뷰"좋은 코너 같아요. 눈인사만 하고 지나쳤던 임경남형제님에 대해서도 알게되고요...
서기형집사님 주일보고 잘읽었습니다^^~~~